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05 오늘 영감님과 시간이 안 맞아서 집안일만 했네요
어느새 나는 무수리가 되어있네요
어쨌거나 밭엘 다녀와야지 잠좀 자는데 앞으론 어쩔거나~~
밭에갈 일도 두어번밖에 안남았는데~~ -
작성자 아이니 (안성) 작성시간20.11.05 진짜 노가니골님 잠이 없으시네요
긴긴 겨울밤을 어쩌실까요???~~
몸쓰는 일을 하셔야 되는것 같은데
이제 경치 좋은 곳 찿아 남편분이랑
걷기 하세요
우린 남편이 허구한 날 온라인
게임에 빠져 있어서 저 혼자
놀지만 그래도 님께선 같이
다니시니 함께 운동 하심 좋을등요 -
답댓글 작성자 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05 과거시험 보러가던 선비님께서 주막에서 이콩맛에 반해 과거시험도 안보고 거기에 머물면서 이콩을 드셨다는 바로 선비잡이콩입니다
작년에 나움받아서 심었지요! -
작성자 썩세스(양주) 작성시간20.11.13 초저녁에 한숨자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놀다가 먼동이 트기전에 잠이들면 늦잠을 잔다
초저녁잠이 심하면 밥숟가락을 들고 존다
한밤중에 안자고 거실을 왔다갔다하니 그 옷슬치는 소리가 싫어 노인들과 같이 살기싫어하는 젊은 며느리....(요즘 같이 살겠다는 며느리도 없지만)
이와같은것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데 홀몬의 영향이라네요
암튼 노인성질환은 아무리 낮에 힘들게 일을해도,
잠잘온다는 식품을 먹어도 여지없이 매일 나타나니 때론 야속하기도 하지요
여름에 상추를 말려놨다가 차로 끌여먹으면 불면증에 좋다고 하네요
그래도 홀몬부족은 못막지요.... -
답댓글 작성자 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13 상추가 즉효약이긴해요
채소를 싫어하는데 엊그젠 명심코 한접시 해 치웠더니 간만에 기분좋은 꿀잠잤네요 -
답댓글 작성자 썩세스(양주) 작성시간20.11.13 노가니골할매(강릉) 중국사람들은 야채건 고기건 거의 익혀먹지요
우리가 흔히 풋고추 오이는 생식을 하지만 중국인들은 익혀서 먹고
전에 위해(웨하이, 산동반도)시를 갔더니 재래시장에서 헤엄치는 우럭을 팔고 있는데 이를 회를 먹는게 아니고 익혀서 먹는것입니다
기름에 볶던지 암튼 생식은 안해요
야채에는 질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을 먹으면 몸속에서 아질산이 되는데 이게 발암물질이라네요
식물성의 생식으로 생기는 단점이지요
볶고 지지고 삶고 등 익혀먹을때의 영양적 손실은 몇가지 비타민의 손실인데 이보다는 생식으로 생기는 폐단이 더 많다는 얘기지요
상추쌈이나 배추겉절이등 얼마나 맛있는 식재료들인데....
우리몸에는 암세포가 많이 존재하고 생성되고 있는데 저항력과 면역력은 오늘도 전쟁을 치러서 이기고 있다네요 이렇게해서 나타나는 현상이 건강한 몸인데 이 균형이 깨지면 암세포는 어딘가에서 자리잡고 커나간다는 얘긴데
즉 암이 걸렸다는 얘기래요
건강을 유지하는 원동력은 맑은공기 곧 산소이고 또 운동이라하네요
이게바로 몸속에 이미 들어와있는 암세포의 활성화를 방지하는것이라고 하네요
잠간의 낮잠이 면역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
답댓글 작성자 썩세스(양주) 작성시간20.11.13 썩세스(양주)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이러고 있으니 이제는 잠자긴 틀렸고 수면시간이 4시간도 안되는데 낮에 눈붙일 시간이 없으니 수면부족이지요
최소한 7시간은 돼야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 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13 썩세스(양주) 네 오늘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늙으니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안좋아지는게 젤 힘드네요
아프기쉽지 회복은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