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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목이 마르다.

작성자우포 (창녕군)|작성시간23.04.20|조회수18 목록 댓글 0

목이 마르다.

홍산마늘 뿌리 들 시기인데 비는 오지않고 목이 탄다. 그나마 물을 댈수 있는 농장은 몇 없다 늦게 시작한 터라 좋은 전답은 거의 없고 물 대기 힘든 전답 뿐이다. 이단으로 물을 도랑에 퍼 올리고 다시 도랑에 발동기를 설치해서 스프링쿨러를 돌려 해갈을 시도해본다. 농사나 내 인생이나 늘 목이 마르다. 평생을 목이 마르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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