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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봄철 텃밭 노가다.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작성시간23.05.02|조회수43 목록 댓글 2

요즘 텃밭에 일하느라 새벽에 나가 저녁 무렵에야
일이 끝내내요
텃밭 정리 하느라 관리기 없이 땅을 직접 파야 하니
여간 힘이 드네요

잡초 제거 하고

텃밭 전체 풀을 뽑아 갈키로 긋어 내고 풀이 태산이네요

올해는 배가 많이 달렸네요

밭뚝에는 머위 나물이 한해 한해 번석을 하네요
도랑에는 미나리 들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
미나리 3년째 키웠더니 번색도 많이 하고
날마다 물을 주어 정성을 들었더니
맛있는 돌미나리로 잘 자라고 있어요

여러가지 쌈채소를 따와서 맛있는 점심시간
삼겹살에 상추쌈!

점심 식사후 텃밭 동네 구석 구석 한바퀴 돌아 보고

도라지, 더덕 듬성 듬성 자란걸 캐서 밭을 만든 후 다시
심어 줄려고요
올 초반 까지만 밭 정리해 주면 이젠 큰 일은 거의 끝날 것 같아요

 

히힛 대자동 옆 텃밭에 새끼 강아지 아직 눈을 뜨지
못했네요
오른쪽 두마리는 저희 농장 지킴이로 키울려고
미리 맡아 놓았네요
처음 키워 본 동물이라 잘 키울수 있을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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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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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수웰빙 (충남공주생칡즙전문가) | 작성시간 23.05.07 제르케 힘들게 하시지 말고 달리기 하나 사세요. 그러면 너무 쉬워요.
    요즘에는 비닐 쉬운 것도 힘들어.
    피복기 하나 샀더니 너무 편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07 저희는 소농이라서
    상황봐서 관리기 하나 장만 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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