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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농가주택

방부목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인조방부목 (시공 꿀팁)

작성자폴리컴퍼니|작성시간23.07.19|조회수49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인성바른 시공업자

폴리컴퍼니입니다!

일반 방부목으로 데크를 시공했다

피해 보신 분들 참 많으시죠?

 

 

오늘은 방부목의 대신 사용하면 좋은

인조방부목 시공 후기를 들고 왔는데요!

후기를 공유드리며

일반 방부목의 치명적인 단점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소개해 드릴 현장은

인천 강화군에 푸르른 잔디밭이 돋보이는

하얀 전원주택입니다.

 

 

 

 

 

 

85헤베 정도로 주택을 둘러싸는 구조의

인조방부목 데크를 깔아줄 예정인데요,

주택 측면에 휠체어나 자전거 등을

수월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경사로 발판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사용된 자재는

줄무늬 25T 150x3000 짜리 피스형으로

표면이 약간 거칠게 제작되어

미끄럽지 않아 데크 자재로 딱인 자재에요.

 

"방부목의 치명적 단점..?"

 

일반 방부목의 단점은

품질 유지가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쉽게 말하자면

잘 썩고, 잘 깨지고, 잘 변형된다는 겁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광경..

길을 걷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죠?

인조방부목을 한 번이라도 써보셨던 분들은

잘 아시는 고질병이죠.

 

 

방부목 특성상

수분을 너무 잘 흡수하기 때문에

수분을 머금은 방부목이

온도가 낮아지면 수축,

온도가 높아지면 팽창을 반복하면서

이러한 하자가 발생되는 겁니다.

 

"그럼 인조방부목은?"

 

그렇다면 인조방부목은 어떨까요?

인조방부목은 목분과 고분자수지(PVC)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서 압출한 인조 목재로,

 

 

수분 흡수도가 일반 방부목에 비해

월등하게 낮기 때문에

썩지 않고, 변형도 거의 없는 것이죠.

(시방서 준수 필수!!)

 

 

주기적으로 오일스테인 칠을 해주어야 하는

일반 방부목과 달리

별다른 관리가 필요 없는 게 큰 장점입니다.

 

 

공장에서 압출해 뽑아낸 인조방부목을

시공 일자에 맞춰 현장으로 보냅니다.

이렇게 운반된 자재는

필요에 따라 현장 상황에 맞춰

재단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

 

인조방부목을 다뤄보지 않으신 분은

인조방부목을 어떻게 재단하는지

궁금해하실 거예요.

그래서인지 일반 톱으로 잘라지냐는

문의가 종종 들어오곤 하는데요!

 

 

일반 톱으로도 잘리긴 하지만..!

대량으로 재단이 들어가야 한다면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업이 꽤 들어가야 한다면

일반 톱보단 그라인더를 사용해 재단하는 게

수월한 작업이 가능하답니다.

(일반 그라인더 사용하시면 돼요)

 

 

모든 자재 운반이 끝났다면

시공이 들어갈 부분의 사이즈를

꼼꼼히 체크해 주어요.

기본 중에 기본!!

 

 

체크된 사이즈대로 각관을 용접해

기초 하지틀을 설치해 주는데요.

녹이 슬지 않는 아연각관으로 하지를 만들면

오랫동안 사용해도 안전함이 보장된답니다.

아연각관 강추!!

 

 

보통 흙바닥에 데크를 시공할 때에는

기초석을 묻거나 파일을 박아

고정시키게 되는데,

고객님이 갖고 계신 디딤석으로

대체 시공을 원하셔서

그 부분을 수용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

 

고객님이 원하시더라도

저희가 봤을 때 시공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사용이 불가해요.

해당 현장의 디딤석은 15CM 정도의

묵직한 디딤돌로 기초석 대용으로 쓰기

적합하다 판단되어 시공을 진행했어요 ^^

 

 

기초석은 보통 흙을 퍼내어

묻어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지만,

이렇게 흙이 얕은 바닥은

튼튼한 기초석만 사용된다면

사진처럼 묻지 않고 시공하기도 합니다.

 

 

요즘 비가 계속 내려 시공이 어려웠는데

비가 오지 않는 날에 얼른 방문해서

후딱 시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익스테리어 시공업자는 비가 싫어요ㅠㅠ

 

 

데크를 받쳐주는 장선 간격

300mm로 시공했습니다.

두께 20T 데크의 경우 300mm 이하,

두께 25T 데크의 경우 400mm 이하

장선 간격을 맞춰주셔야

하자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용접된 기초 하지틀 위로

인조방부목 데크를 깔아주는데요.

이때 데크끼리 딱 붙여서 시공하는 것이 아닌

5mm 정도의 간격을 띄워 시공해야 합니다.

 

인조방부목이 일반 방부목에 비해

수분 흡수도가 낮다곤 하나,

엄연히 목분(목재가루)가 들어가는

합성 인조 방부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축과 팽창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5mm 정도의 간격만

띄워 시공한다면 데크가 팽창하더라도

문제가 발생되지 않아요.

꼭 기억해 두세요!! 5mm 간격 띄우기!

 

 

 

간격을 맞춰 인조방부목 데크를 올렸다면

피스로 고정을 시켜줘야겠죠.

 

피스는 바로 박지 않고 드릴로

접시머리 자리까지 타공 후에 삽입합니다.

 

 

타공 없이 바로 박게 되면

위 사진처럼 데크에 금이 갈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표면도 훨씬 깨끗하고

오히려 바로 박는 것보다 시간도 빠르답니다.

 

타공을 하면서 피스를 꽂아두면

타공이 끝난 후 바로 피스를 박기만 하면 되니

빠른 작업이 가능하지요.

폴리컴퍼니 유튜브 검색하시면, 관련 영상 만들어두었으니 참고해보세요~!

 

 

이제 주택 앞면과 뒷면을 빙~ 둘러

앞서 말씀드린 방법대로

데크를 쭉쭉 깔아주면 하면 됩니다.

 

이렇게 사진과 글만 봐서는

간단해 보이지만..

누군가가 하는 일이 쉬워 보인다면

그 사람은 프로라는 말이 있죠? ㅎㅎ

 

저희 폴리컴퍼니 시공팀은

다량의 경험을 토대로

합성 목재 데크 전문 시공팀,

페데스탈 석재 데크 전문 시공팀,

시스템 파고라 전문 시공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전문가들이

모여 시공을 맡고 있습니다 👍👍

 

 

자, 이렇게 데크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주택 디자인이 모던한 느낌이 강했는데

인조방부목 데크가 더해지니

내추럴한 느낌을 줄 수 있어

푸르른 잔디밭과 잘 어우러지는

위화감 없이 세련된 주택이 되었어요~

 

 

 

처음에 말씀드렸던 측면 경사로 발판도

깔끔하게 만들어 드렸습니다 ^^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주택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요소가 되지요.

 

 

전원주택은 특히나

데크의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 앞/뒷마당이 존재하기 때문에

흙 먼지 같은 부산물을 현관까지

끌고 가지 않도록 털어주는 역할도 하고

빗물 등의 재해 방지로 현관 위치가

높이 위치하기 때문에 그 단차를

없애주는 역할도 해주기 때문이지요.

 

 

데크가 있고 없고 차이가 확 납니다 ^^

잔디가 깔려있는 주택이라면

인조방부목 데크를 추천드리곤 하지만,

내추럴한 느낌보다는

심플하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주고 싶을 땐

석재데크도 추천드리는 데크재입니다.

(폴리컴퍼니는 합성목재데크, 석재데크 모두 취급합니다)

 

오늘은 방부목 대신 인조방부목을 이용한

데크 시공 후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양한 시공 꿀팁도 알려드렸으니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시공 견적 문의도 환영

자재만 구매 문의도 환영

 

전국 어디든지 달려가는

폴리 컴퍼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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