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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타일 시공에 필요한 것? (페데스탈, 그라보, 컷팅기)

작성자폴리컴퍼니|작성시간23.07.24|조회수33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인성바른 시공업자

폴리컴퍼니입니다!

 

테라스 바닥하면 타일을 떠오르실 텐데요.

일반적으로 바닥 타일 시공 시

시멘트를 이용해 작업하는 걸 생각하실 겁니다.

 

 

 

 

 

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요즘엔 이런 습식공법보단

건식공법을 이용한 페데스탈 타일 데크

시공을 많이 하시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테라스 시공 현장을 소개하면서

테라스 타일 데크 시공

필요한 것들을 공유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오산에 위치한 아파트 테라스입니다.

 

 

 

페데스탈 타일 시공은

아파트 테라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시공 중 하나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페데스탈을 사용하면

바닥으로부터 페데스탈이 들어가는 만큼

공간이 띄워져 공기층이 생기기 때문에

 

 

 


1. 단열/방음 효과 :

-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냉기 차단

- 위에서 내리쬐는 햇볕으로 인한 열기 차단

2. 원활한 배수 :

- 줄눈이 들어갈 부분을 틈으로 두어

그 사이로 배수 진행

3. 청소 및 유지보수 용이 :

- 줄눈 없이 배수가 되기 때문에

물때가 끼지 않아 청소가 용이

4. 노면 평탄화 가능 :

- 높낮이 조절이 현장에서 바로 가능

- 최소 35mm부터 무한대로 높이 조정 가능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해서

아파트 테라스 타일 시공에

아주 적합한 자재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해당 현장도 기존에 테라스 바닥에

습식공법을 이용한 타일 시공이 되어있었어요.

습식공법은 줄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곰팡이, 물때가 잘 생겨 관리가 무척 힘듭니다.

 

다들 쭈그려서 바닥 빡빡 닦아보신 경험,

한 번쯤 있으시잖아요? ㅎㅎ

 

 

테라스 타일 데크 시공 필수템 첫번째!

 

페데스탈로 시공하면

줄눈을 만들지 않는 대신

줄눈을 대신해 줄 틈을 벌려 시공함으로써

이 사이로 배수가 콸콸 진행되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물이 고이지 않아

곰팡이나 물때가 끼일 일이 없어지는 겁니다.

청소가 너무 쉽겠죠? ^^

 

 

이제 본격적인 시공 시작이에요.

실측해두었던 사이즈대로

수용되는 페데스탈을 선택해 가져왔습니다.

외벽쪽으로 단차가 있는 현장이었어요.

이럴 때는 페데스탈을 돌려서 높이를 조절해

단차를 맞춰주면 됩니다.

 

 

 

 

저희가 취급하는 페데스탈은

모두 높이를 돌려서 늘렸다 내렸다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고

이것보다 더 높이 올려야 하는 곳은

커플러라는 부품을 페데스탈에 끼워만 주면

높이 조절이 무한대로 되는 제품입니다.

 

 

 

시중에서 나와있는 타제품 중에는

이런 부품도 없고

높이조절조차 되지 않는 제품이 있는데요.

 

그런 제품은 막상 현장에서 시공할 때

제품이 원하는 높이에 맞지 않으면

높이가 더 높은 제품을 새로 주문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높이조절이 가능한 게 시공할 때

얼마나 편리한 조건인지 이것만 봐도 알겠죠?

 

 

 

테라스 페데스탈 타일 데크 시공은

원하는 데크 높이에 맞춰

페데스탈의 높이를 조절해두고

그 위로 타일을 올리는 반복 작업이에요.

주의해야 할 점은

수평과 메지 간격을 잘 맞춰야 한다는 점이겠죠!

 

이때 완전한 수평으로 맞추기보단,

미세~하게 한방향으로 기울여 시공하면

배수가 더욱 잘 되게 된답니다.

 

 

 

 

벽면이나 모서리 쪽에 붙는 페데스탈은

바닥면을 글라인더로 날려서

벽에 잘 붙게끔 사용해 줍니다.

 

 

 

페데스탈 시공 (시공업자에겐)어렵지 않습니다.

페데스탈 깔고, 수평 체크하고 타일 올리고~

삼박자만 타면 금방 끝납니다 ^^

일반 데크 시공에 비해

시공시간이 엄청 빠르다는 게 참 좋아요.

 

 

 

하지만 타일을 다루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진처럼 600각으로 공간이 딱 떨어지지 않고

애매한 사이즈가 남았다면

(거의 대부분 현장이 그렇지요..)

 

 

 

테라스 타일 데크 시공 필수템 두번째!

타일 컷팅기를 이용해 타일을

그 공간에 맞춰 절단해 주어야 합니다.

 

타일 컷팅기 또는 절단기라고도 하죠.

지금처럼 길게 쭉 잘라야 할 때는

컷팅기만한게 없습니다.

 

 

 

좀 더 정밀하게 잘라야 할 때에는

글라인더를 사용해서 절단이 들어가는데요.

글라인더를 사용하면

곡선으로 절단도 가능합니다.

✌️✌️

업자들도 어려워한다는 곡선 시공,

폴리컴퍼니에겐 어렵지 않아요~ ^^

 

 

 

저희가 사용하는 타일은

두께 20T 짜리의 아주 묵직한 합성 타일인데

(20T 600각 머드색상 사용)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페데스탈은 바닥에서 띄워 시공하기 때문에

20T 이상의 합성 타일을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천연 석재는 비추천해요)

 

 

 

 

테라스 타일 데크 시공 필수템 세번째!

이렇게 묵직한 타일은 (타일 1장에 17kg정도)

그라보를 이용해 주면 아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라보 또는 타일 흡착기라고도 하는

이 제품은 특히나 모서리 부분에

타일을 끼워 넣을 때에

손으로 들어서 끼워 넣기가 애매한 경우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한번 사용하면 더이상 안쓸수가 없죠~

 

 

 

테라스에는 배수 때문에 이런 단차

만들어 두는 게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지나다니다 발가락이 찧이고,

헛디뎌 넘어지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하지만 페데스탈로 시공하게 되면

이렇게 단차를 없애도 배수가 되기 때문에

물이 넘칠 염려가 없어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테라스가 되는 것이죠.

 

 

단차를 없애니 아이들이 편하게

테라스를 돌아다니네요 ^^

이런 모습을 보면 뿌듯하답니다.

 

 

 

 

 

시공 후 남은 잔재들은

말끔하게 치우면서 마무리합니다.

시공하면서 나온 폐기물도

잊지 않고 챙겨갑니다.

 


 

 

테라스 타일 데크

페데스탈 시공 완료!

 

 

 

 

매끈하게 잘 빠졌네요~

단차를 없애니 테라스도 더 넓어 보이는

기분이 드는 건.. 기분탓일까요?ㅎㅎ

 

 

 

의뢰자분이 선택하신 머드색상 타일

대리석의 느낌도 나면서

때가 타도 많이 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많은 색상이랍니다.

 

 

 

최근에는 테라스에 타일 데크와 함께

파고라도 많이들 찾아보시는 거 같아요.

바닥은 페데스탈로 배수가 되고,

지붕은 파고라로 막아주니

이 정도면 무적의 테라스네요ㅎㅎ

 

 

오늘 소개해 드린 페데스탈 타일 데크,

파고라 견적까지

모두 함께 견적 낼 수 있는 곳,

바로 저희 폴리컴퍼니입니다.

 

다양한 현장을 다루면서

취득한 노하우, 꿀팁을

오늘처럼 이렇게 블로그로 알려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네요 ^^

 

저희는 전국 어디든지 시공 가능하니깐요!

편하게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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