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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톤으로 퓨전 한옥 주택 만들기 (방부목데크 교체시공)

작성자폴리컴퍼니(분당)|작성시간23.10.10|조회수76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인성바른 시공업자

폴리컴퍼니입니다.

대부분 저희에게 문의가 들어오는 게

바로 주택 데크 시공입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방부목 데크는 내구도가 좋지 않아

찾고 찾다 저희 세라믹스톤 데크를 보시고

의뢰를 맡기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오늘은 방부목 데크에서 세라믹스톤 데크로

교체 시공을 해드렸던 작업 후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썩고 뒤틀리는 데크는 그만!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이제 세라믹스톤 데크로 갈아타게 되실 겁니다^^

 


오늘의 시공 정보

현장 위치: 진주
시공 면적: 36헤베
사용된 자재:
- 20T*600*600 포세린타일(그레이)
- 4mm 스페이서
- 50*50 아연각관

 

오늘 소개드릴 곳은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가 들어왔던 곳이에요.

 

 

이렇게 여러 번에 걸쳐 연락을 주셨는데요~

시공은 5월부터 시작된 상담을 통해

6월에 시공이 들어갔던 현장입니다.

 

시공 전 사진

 

기존에 있던 방부목 데크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딱 봐도 많이 노후되어 보였어요.

 

방부목 데크는 목재이기 때문에

열이나 습도에 약해 잘 갈라지고, 잘 썩으며

매번 관리(오일칠)를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유지비용이 발생됩니다.

 

 

외부에 설치되는 방부목 데크에는

파손뿐만 아니라 개미 등이 꼬이는

불상사가 발생되기도 하죠.

 

그래서 목재데크에 지치신 분들이

세라믹스톤, 즉 석재데크 쪽으로

교체시공을 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라믹스톤은 세라믹+스톤이 합쳐진 것으로

아주 고운 흙을 고온에서 뜨겁게 구워내

가래떡처럼 뽑아낸 타일이

세라믹스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현장에 사용된 색상은 그레이 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기존에 있던 데크를

말끔하게 철거해두신 상태였어요.

물론 저희 쪽에서 한 번에 철거까지 진행도 가능합니다.

 

단, 시공 면적이 큰 경우에는

철거까지 동시에 진행하면

시공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철거업체를 통해 해두시는 게 좋겠죠?

 

 

바닥이 흙으로 되지 않고

콘크리트로 된 경우에는

페데스탈을 이용한 시공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전면이 노출되어 옆면 마감까지

해야 할 경우에는 페데스탈보다는

이렇게 각관을 이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페데스탈 세라믹스톤 시공방법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공유드린 포스팅을

보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흙으로 된 바닥 부분은

이렇게 기초석을 묻어 고정해주었지만,

기초석을 묻는 과정은 꽤나 번거롭고

시공 시간을 지체시기게 됩니다.

그래서 기초석을 대체해서 사용하면 좋은게

바로 기초파일 인데요.

 

 

기초파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각관은 늘 말씀드리는 거처럼

아연 코팅이 된 각관을 사용해 줍니다.

아연코팅으로 녹이 방지되는 건 다 아시죠?

저렇게 용접할 때 벗겨진 코팅 부분은

녹 방지 스프레이를 따로 뿌려서 마감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계단까지 하지 틀을 다 잡아주었습니다.

목재 데크랑 계단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세라믹스톤을 이용해 계단시공도 가능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당연히 됩니다!

 

 

현장에서 직접 재단까지 해서

사이즈에 딱 맞춰 시공해 드리니

염려하실 거 하~나~도 없습니다 ^^

세라믹스톤 재단 방법은

영상으로 올려둘 테니 참고해 주시고요~

 

 

이제 정교하게 만들어진

각관 위로 세라믹스톤 타일을 올려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여기서 많이들 물어보시는 게

타일을 올릴 때 어떻게 고정하느냐인데요.

 

 

위 사진에서 표시한 부분 보이시죠?

이 부품이 바로 스페이서라는 부품입니다.

지금처럼 건식공법을 이용한

세라믹스톤 타일 데크 시공 시 필수템인데요.

 

 

잘라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측면이나 모서리 등

여러 방면에 두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이걸 각관위에 본드제를 이용해 붙인 후

타일을 올려주면 되는 것이죠.

 

 

데크 시공 시 노출되는 옆면 마감은

바닥면과 동일한 세라믹스톤 타일을 재단해서

마감해 주게 됩니다.

 

 

보통은 아래를 띄우지 않고 완전히 마감하지만

이번 현장에서는 아랫부분을 띄워서

시공해달라는 의뢰가 있어서

그렇게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한옥 쪽마루 참고

 

아마 주택이 퓨전 한옥이기에

한옥의 쪽마루 느낌을 내기 위함이겠죠 ^^

 

 

시공 완료된 모습을 보니 느낌이 다르죠?

이것이 바로 퓨전 한옥 그 자체!

우리의 한옥도 참 좋은 건축물이지만

세월이 변한 만큼 더 보완된 자재가 있다면

퓨전식 한옥으로 만드는 것도

현명한 방법인 거 같습니다.

 

 

특히나 한옥은 목조 건축물이기 때문에

유지관리나 내구도 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데

세라믹스톤으로 부분적 보완을 하면

주택 관리가 한결 쉬워지실 거예요.

 

 

비교해 보니 정말 깔끔해졌죠?

목재가 주는 자연적인 느낌도 좋긴 하지만

깔끔한 느낌의 세라믹스톤이 주는

고급스러움은 넘볼 수 없는 벽이 있네요.

넘.사.벽

 

 

줄눈을 대신하는 저 틈 사이로

배수까지 될 수 있으니

데크에 물이 고이는 것도 방지해 줍니다.

 

 

세라믹스톤의 표면은 까슬하게 되어있어

미끄럼 방지의 기능도 가지고 있기에

더욱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죠.

 

 

보통의 계단은 속을 꽉 채운

습식공법으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건식공법을 이용해

속이 빈 채로 계단을 만들게 되면

위험하지 않냐는 질문도 종종 하시는데요!

 

 

이걸 보세요.

성인 남자 4명이서 한 번에 뛰어도

끄떡없는 게 바로 세라믹스톤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속을 비운 채로 시공하는

건식공법이 꽤나 생소하게 느껴질 텐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흔히 사용되는 공법이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유럽은 거진 건식으로 시공하더군요)

 

 

한옥 서까래 느낌의 지붕재로는

단층 렉산을 쓰셨네요.

추후에 저희가 취급하는 복층렉산을 이용해

교체 시공을 하셔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복층렉산을 이용한 한옥 지붕

 

저희 복층렉산을 이용하신 고객님께서

직접 리뷰에 올려주신 사진인데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사용된 복층렉산은 10T 브라운 입니다)

 

고객님께서 시공도 잘해주셨지만

단층렉산보다는 복층렉산이

결이 보이기 때문에

훨씬 조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복층렉산 캐노피 시공 후기로 썼던

포스팅을 공유드리니 한번 참고해 보세요.

 

고정식 지붕이 아닌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개폐형 차양막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시스템 파고라를 추천드립니다.

 

 

취향과 목적에 맞게

골라서 선택하시면 되겠어요.

저희 폴리컴퍼니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시공할 수 있기에

편하게 견적 받고 진행하실 수 있답니다!

 

시공 문의는 언제든 주셔도 괜찮으니까요.

편하게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견적만 받아보셔도 괜찮습니다 ^^

부담 드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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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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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영구 (의정부) | 작성시간 23.10.13 인간미 없고 좀 딱딱한 분위기이지만 깔끔하네요
    녹슬거나 부식되거라 썩는 일없이 반영구적이것네요
  • 답댓글 작성자폴리컴퍼니(분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16 네 맞습니다~ 조금 차가운 분위기긴 하지만 모던한 느낌의 주택이거나, 말씀하신대로 썩는일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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