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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와 문경 왕복하며 이제 마우리짓고 술 한잔 하다 밖에 나와서 하늘을 쳐다보니 깨끗한 하늘에 맑은 밤하늘 별이 너무나 아름답네요ㆍ
매일 일 끝내고 보면 볼때마다 장관이고 저번에 눈올때는 동네분들 이장과 노인 회장들 모시고 밤새 술 마시고 재미있게 놀았네요ㆍ
참 잘왔다는 생각이ㆍㆍㆍ
노인회장님 이야기왈 ㅡ자네 부부는 선택된 사람들이야ㅡ 와 그러냐 했더니
요 위가 해맟이 공원인데 모든 사람들이 자네집 보고 기도하고 소원비니 모든 복이 자네부부에게 가지않나 하고 덕담하니
너무 기분 좋네요
참 좋은분들이네요
보통 시골가면 텃세가 심한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니ㅡ길 확 포장 해주고 수도도 설치해준다니 ㅡ
술 다 떨어져 눈 오면 고립되니 오늘 소주 세짝 사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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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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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노가니골할매(강릉) 작성시간 20.12.18 윤선달(파주) 저는 장단이 콩이름인줄 알았는데 지역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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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작성시간 20.12.18 윤선달님 올만입니다 겨울철인데 자주 나오세요
문경 소식도 전해 주세요 아기 자기 하니 잘 짖으셨네요
아기 자기 하니 눈 쌓은 집 아름다워요^^ -
작성자통통통(경남 밀양) 작성시간 20.12.29 선택에 박수 보냅니다
텃세나 인심은 상대적인것 아니겠어요
10년차 후회없이 잘 살고 있는 귀촌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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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윤선달(파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2.29 네 정확합니다
저 옆집은 우리와 비슷하게 왔는데
집 입구에서 차나 경운기 돌아나가서
먼지난다고 차단기해 놓았어요
그집은 누구든 안갑니다
시골서 그러면 안되는데
서로 둥글 둥글 사는게 최고입니다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