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배추 속도 덜들고 김장 준비가 안되었는데 한파가 온다고 날리들입니다.
15일 오후에 밭에 와서 무만 비닐 사다 덮어주고 나니 또 배추가 얼을거라고 주변에서 걱정들해서
16일 수능날에서 묶어 주고 왔어요 추운 날씨인데 원당 주교동 쪽 철문점들은 다들 문을 닫아 몇군데
찾아 다녀서 겨우 비닐을 구해서 덮어 줘거든요
속이 든데는 들고 아직 안든 배추가 많아요 푸른 배추가 맛있다고 하지만 고추가루가 만만치 않게 들어 간다네요 ㅠㅠ
올해는 고추 값도 비싸다던데요~
울 언니 왈 속은 넣지 말고 양념만해서 버무리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나름 계획이 있어요 다음 수능날 돌아오는 목요일 수산시장에서 생새우와 생태을 사다 김장에 넣어 볼려고요
일단 무만 비닐 덥어주고요...
알타리도 덥어 주웠네요
논두렁님께서 고생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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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세게로 (의정부.) 작성시간 17.11.19 추위가 올해 일직오고
오래 가것어요
배추 11포기 몇일전 뽑앗어요
속도 안차고 우짜야 하나 고민이네여
김장해서 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닌디여 ㅋㅋㅋ -
작성자뿌리(깊은나무)(서울/노원구 중계동) 작성시간 17.11.19 속이 덜 찬 배추,파란색잎이 많은 배추가 더 좋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