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산 법곳동에 심었던 파와 봄동
토요일에 캐왔네요
비가 온뒤라세서 제법 쪽파가 많이 자랐더군요
작은건 다른곳에 옮겨심고
이밭은 비워 줄려고요
봄동이 있었는데 누가 꽃대위만 끊어가더군요
작은 늦은 가을에 심었던 파
올봄에 수확을 하네요
먹을수 있는 부분은 누가 다 따가고
우린 군데 군데 몇잎씩 땄네요
파양은 보기보다 많이 나왔지요
기분이 흐뭇 !!~
연하니 파전이 딱 좋을것 같아요
파김치를 담아 볼려고요
까는데 힘들겠지만요
외무부장관님 지난 겨울 건강이 안좋아
힘들어 하시더니 차차 낳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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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29 뽀로수(서울) 네
꼭 꿈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보리심(부산) 작성시간 21.03.29 파전 해먹기 좋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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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도시농부(고양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29 시간이 없네요 한여름에나 비오는날 해 먹을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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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양(대전) 작성시간 21.03.30 무식한 내눈에는 다 잡초처럼 보이는데
농부님은 눈이 보석인듯 싶네요~
예전에 주변아짐들 따라 나물 캐러
다녀온적 있는데 혼자 한베낭 짊어지고
왔더니 뭘 그리 많이 뜯었냐고 보시더니
이것도 풀~저것도 풀~ 한베낭 몽땅
풀만 캐왔었다는 슬픈전설의 주인공이
바로 납니다~ㅠ -
작성자별다섯농장(예천) 작성시간 21.03.31 흙에 거름 끼가 부족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