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50이 넘어가면 환경에따라 갱년기가 덜하고 더하고 하더군요
저 처럼 열심히 산다니면 갱자도 몰라요
하여 갱 더 하는 친구 위문차 모시고 석삼릉 쪽으로
가을볕으로 나갔네요
넓은마당 고급요리 집 뒷뜰이 연꽂 연못과 조각 공원으로 어우려져 저절로 사람들이 넒은집을
많이 찾더군요~
장독대 나이가 들어가나봐 봄볕 장독와 가을볕
장독대가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한껏 뽐내 보자고 좀더 젊였을때요
종미님 멋진 포즈네요
ㅎㅎ 주인공 현미님 갱이라 참 다른 때와 조심스럽더라고요 신경질적이라서요
ㅎㅎ 멋쩌요 위문공연도 좋고 갱님 비위도 맞추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요..
ㅎㅎ 우정이 참 변화지 않은게 좋아요
갱님 나오라고 여러번 설득시켜 드디어
집 밖으로 끄집어 내었는데 기분 전환은 된듯 하더군요
가을이라 연잎도 물들어 가내요
참 잘어울리네요
초여름에는 이곳이 무성한 풀밭이였는데!!
연한 가을 무!!
반으로 갈라서 풋고추 뜩뜩 갈아서 밥 갈아넣고 생강마늘 갈아 넣어서 국물 짜박짜박
물김치 흰 속살은 드려낸 적당한 크기 무 물김치
맛있겠다는 옛생각 나네요
넓은마당 식재료로 쓰인다네요
밭이라면 사죽을 못쓴다고 허수아비 한번 되어보라네요
ㅎㅎ 좀 기분이 . ..
ㅎㅎ 잘못 찍힌 사진
여기도 서로 각자 다른 포즈를 취하느라
우왕자왕 하는 모습을 포착했네요
제대로 기본 포즈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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