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운문사 근처 청정산골의 두레농원~~!
올 봄까지 표고버섯과 청도 미나리삼겹살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던
하우스 두레농원에서 인근 도로가에 같은 이름으로 두레농원 식당을
오픈하였습니다.
늦겨울과 초봄 비닐하우스에서 인기많았던 미나리삼겹살을
내년부턴 정식으로 판매하기 위하여 산수좋고 접근성이 좋은 식당에서
직접 재배하고 건강한 먹거리 음식으로 찾아주시는 분들께
사계절 인심 넉넉한 휴식처를 제공하겠습니다.
청도 운문댐을 지나 운문사로 오는 도롯가에 두레농원 식당 간판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올라오면 두레농원이랑 가까워~~ 같은 이름의 두레농원 식당!
이번 봄 미나리철이 끝나자마자 여러 시설들을 옮겨와 조금 어수선하지만
바로 뒤가 산이고 마당엔 아름드리 나무가 시원한 나무그늘을 만들어
한여름에도 산바람이 솔솔 불어와 아주 시원하답니다.
사실 미나리하우스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따가운 햇볕으로 냉방도 힘들거니와
비정상화의 정상화에 따른(?) 국가시책에도 부응하는 것이 마음편한 일이라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두레농원에선
기존의 표고버섯과 농작물을 그대로 농장주가 힘써 재배하고
옮긴 식당에선
모친께서 손맛을 살려 건강한 재배 농작물로 음식을 조리하십니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평상에서 숯불 바베큐도 즐기실 수 있으며
인근 삼계리 계곡과 운문사가 차량으로 5분 거리 라
사전 예약을 하시면 단체 모임이나 계추시 필요한 보양 음식도 준비 해 드리며
음식과 함께 숙박도 가능합니다.
식당 건물안은 작은 방 4실과 넓은 거실이 있어
단체 모임에서도 식당 겸 숙박휴식처로 공간이 꽤 넓은 편입니다.
본래 이곳 청도 운문이 고향인 모친께서 타지에서도 자연산 민물식 추어탕 으로
꽤 손맛을 발휘하셨답니다.
여름엔 시원한 콩국수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는 표고버섯,
국산콩과 간수로 직접 만드시는 촌두부를 사골국물과 함께 끓여낸 두부버섯전골,
표고버섯 부추전 도 참 맛나답니다.^^
100프로 국내산 콩으로 모친께서
직접 만드시는 고소한 촌두부(모두부 4000원, 재래기+촌두부 6000원)와
작년에 직접 농사지은 들깨로
만드는 구수한 들깨칼국수(6000원)
영양죽과 함께 드리는 닭백숙(40000원)도
인기 메뉴랍니다.
봄,여름에 찍은
저희 농원 풍경입니다
주소
두레농원식당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972-2
두레농원 " 1115번지
연락처 010-5266-6304(모친,식당)
010-4515-5044(농장주,본인)
두레농원의 미나리하우스(2월부터 4월 중순까지만 미나리 판매)
표고버섯 하우스
지난 봄까지 미나리삼겹살 하우스가 있던 두레농원 입구로
두레농원식당에서 운문사쪽으로 불과 300여 미터
떨어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청도미나리는 2월부터 4월 중순까지만 판매하며
다른 시기엔 일반 식당 메뉴로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