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받을땐 떠나요

작성자스탤론|작성시간19.06.30|조회수280 목록 댓글 0

아침부터 엄니와의 전쟁을 치르고 무작정 달려온곳이 목포이다
집에서 차로 1시간정도 달리면 목포다
작년에 손혜원 무소속의원의 투기의혹의 현장이다
(하지만 자한당의 공격거리일뿐 누가봐도 투기하곤 거리가 멀다)
암튼 점심을 해남뼈다귀탕(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곳)으로 맛있게 먹었다
백종원이 말한것처럼 음식이 재밌다
그동안 먹어봤던 뼈다귀탕이랑은 완전히 다른맛이다
맑은국에 뼈다귀 세덩어리 그게 전부다
그리고 찬은 콩나물 신김치 된장 고추 양파썰어놓은것 등이다
탕 자체가 쎈맛이아니고 그냥 자극적이지않는 구수하다고해야하나?
그런데 가격이 9천원이고 밥도 조금주기때문에 웬만하면 공기밥을 시킨다
그게 좀 아쉽긴하다
하지만 맛은 있다 그렇다고 그 먼데서 찾아와먹을정도는 아니다
다른곳과다름이 특징이고 티브이에 알려져서 유명세를 탄것이라 할수있다
식사를마치고 거리곳곳을 다녔는데 정말 70년대 드라마 셋트장같은 느낌이다
시간이 멈춰진 느낌이랄까?
바닷가항구에 배가 많이 늘어서있다
낚시도하고 저녁에 매운탕 끓여먹으려는데 이런 우라질 물고기넣은 망이 끈이풀려서 바닷물에 들어가버렸네..
조금더 돌아보고 돌아가야겠다
왔으니 유달산입구까지라도 둘러보고 가야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