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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雪嶽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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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오색-대청봉[1,708m]-소청-무너미고개-공룡능선-천불동-C주차장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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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월일 날씨
2020년 01월01일 수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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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雪嶽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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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등산화는 물론이고 등산 장비는 꼭 챙겨가자.
특히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
농담 안하고 새벽이나 야간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고
산속에서 탈진해서 조난 당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특히 설악산은 38도선 위쪽에 위치한 한국 최북단 국립공원의 특성으로 인한
강추위+산이름에 눈 설자가 붙을 정도의 엄청난 적설량+산
이름에 '악'자가 붙을 정도의 험준한 지형으로 평소 잘 다진 체력이나
충분한 장비가 없다면 정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현명한 위키러들은 겨울 설악산행만큼은 제대로 된 등산장비를 챙기고
무엇보다 절대 자신의 몸상태를 과신하지 않겠다고 단단히 마음먹고 산행에 임하도록 하자.
-설악산 - 나무위키-
2020년 1월 1일 일출 산행
경자년의 해오름에 희망을 품고 오른 산우 님들
귀가 아플 정도로 불어닥치는 강풍에 밤하늘이 무섭기도 했을 텐데
반짝이는 별빛에 힘을 얻어 대청의 멋진 일출을 보았죠!
모두들 행복한 산행으로 새해 첫날을 함께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해봅니다.
겨울산들 중에서 설악산은 사고 위험이 많은 산이라서
나무 위키의 몇 구절을 옮겨봤습니다.
정말, 겨울산은 자신의 체력과 보온을 위한 계획을 철저히 하고서야
산행을 즐기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오늘 산행에서도 다시 한번 느껴보았구요
멋진 일출을 보여준 설악산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좋은 일출만큼이나 경자년 한 해 동안
오늘 설악에서 함께하신 모든 산우 님들
건강하고 좋은 일로 가득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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