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흥 팔영산 2
(2021/05/19)
13:08 3봉도착
*제 3봉 생황봉(笙簧峰, 564m)
"열아홉 대나무통 관악기 모양새로 소리는 없지만 바위모양 생황이라
바람결 들어보세 아름다운 생황소리"
(제2봉→제3봉 100m 소요시간 15분)
13:19 4봉소개 이정표
멀리 1봉도 보인다
계단을 오르면서 보이는 3봉과 선녀봉
13:23
*제 4봉; 사자봉(獅子峰, 578m)
"동물의 왕자처럼 사자바위 군림하여 으르렁 소리치면 백수들이 엎드리 듯
기묘한 절경속에 사자모양 갖췄구려"
(제3봉→제4봉 100m 소요시간 6분)
5봉이 한 눈에...
13:25
4봉 정상석의 뒤태
13:26
*제 5봉 오로봉(五老峰, 579m)
"다섯명 늙은신선 별유천지 비인간이 도원이 어디메뇨 무릉이 여기로세
5신선 놀이터가 오로봉 아니더냐"
(제4봉→제5봉 50m 소요시간 3분)
6봉 오르는 산꾼들 왼쪽 뒤로 깃대봉이 보인다
13:31
6봉에 오르면서 돌아본 지나온 암봉들
선녀봉
멀리 깃대봉
13:48
*제 6봉 두류봉(頭流峰, 596m)
"건곤이 맞닿는 곳 하늘문이 열였으니 하늘길 어디메뇨 통천문이 여기로다
두류봉 오르면 천국으로 통하노라"
여러 암봉들을 오르기는 거의 비슷하나
제6봉이 그 가운데에 가장 까다롭고 경관이 빼어난 것 같다.
지금은 철 계단이 설치되어 위험한 요소는 많이 줄었지만,
겨울철 눈이 오거나 빙판이 지면 안전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제5봉→제6봉 50m 소요시간 22분)
7봉으로 가는 계단
13:52
13:55 7봉 소개 이정표
13:57 통천문
마침 만난 산꾼에게 부탁해서 인쯩샷
14:01
*제 7봉 칠성봉(七星峰, 598m)
"북극성 축을삼아 하루도 열두때를 북두칠성 자루돌아 천만년을 한결같이
일곱게 별자리 돌고도는 칠성바위"
제1봉에서 6봉까지는 촘촘히 붙어있고, 7봉 8봉 깃대봉은 조금씩 떨어져 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