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라고 일컬어지는 봄꽃들이 많지만 그중에 으뜸(?)이 복수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눈이 녹기도 전에 스스로 열을 내서 눈을 녹여가면서 꽃을 피운다네요.
지난주 사전투표 덕분에 어제 (22/3/09) 내변산을 느긋하게 등산후 내소사 뒷편 청련암 인근 골짜기의 복수초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과연 봄의 전령사중 으뜸이라 해도 손색이 없겠어요. ^^
샛노란 꽃잎들이 미세먼지로 가려졌던 멋진 산상조망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읍니다.
몇장의 디카사진을 올리오니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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