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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 산 작성시간23.12.11 이틀 전에도 피 뽑고 초코파이 두 개를 먹었지만 금오산 산행 중에 먹은 초코파이는 빵이 아니라 애정이었어요
애정이 뜸뿍 담긴 빵을 아무도 없는 칼다봉을 독차지하고 달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만달 대장님과 통화를 하며
늘 베푸는 일에 솔선하는 주인공 '오리온 님' 얘기를 나눴답니다
겨울이 아닌 날씨에 땀으로 샤워를 하고
금오산 능선을 거닐면서 초코파이 사랑 하나로 종일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BAC 백 명산 47개 인증한 어여쁜 님 덕분에 더 기분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명산 인증 즐거이 다니다가 일정 맞을 때 반갑게
또 만나요~♡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