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2024년 3월 23일(토) (무박)덕룡+주작+두륜산 남도의 공룡능선 진달래 산행 후기 1편

작성자산과하늘|작성시간24.03.24|조회수482 목록 댓글 0

 

2024년 3월 23일(토)

강진 덕룡산 주작산 두륜산 3산 종주 후기 1편

 

들머리 : 덕룡산 소석문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산254

 

중간 물보급 : 오소재약수터(두륜산약수터)

전남 해남군 북일면 오소재로 391

 

날머리 : 두륜산 장춘제1주차장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146-14

 

산행코스 : 소석문-동봉-서봉-작천소령-주작산-오소재(물보금)-오심재-노승봉-가련봉(정상)-만일재-매표소-장춘제1주차장

 

산행시간 :11시간 30분 (휴식시간포함)

산행 후 산길샘 종료 못하고

버스 출발때 종료해서 시간 많이 나옴

실제 11시간30분 나옴

 

산행거리 : 23km

산길샘 코스 시간 참고

 

차량 : 다음 매일 안내산악회 이용

 

 

덕룡산, 주작산, 두륜산 산행 코스가 워낙 변수가 많고 전국 산에서 험하기로 유명한 덕룡산 주작산이다.

일반 사람들은 가기 힘들고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가기 힘들다 바로 밑에 낭떠러지 절벽을 올라 가야 한다 물론 안전 장치 손잡이는 있지만 처음 가는 사람은 힘들고 무섭고 ~ 그래도 한번은 가본다는 산 ~

덕룡산 주작산이다. ~

 

보통 사람들은 덕룡산 1산만 산행한다. 주작산까지는 무박을 해도 산행하기 힘들다 실제로 가보면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알 수 가 있다.

 

매년 봄이 되면 진달래와 바위가 어울려져 아름다운 산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힘든 산이다.그래서 인기가 더 있는지 모르겠다.

 

이번에는 덕룡산, 주작산, 두륜산, 3산 종주를 시도 했다. 힘들어서 염라대왕 얼굴 볼뻔 했다. 힘들어 줄는 줄 ~~ ^^

 

이날 날씨도 갑자기 더워져서 초여름 날씨 25도까지 올라가서 더위와 갈증의 산행이었다. 중간에 물이 떨어져서 탈출로 산행 종료 한 회원들도 있다.

 

 

산행 시작은 소석문에 04시에 도착해 산행 준비를 시작 한다.

 

산행시작 1시간30분에 동봉 표지목에 도착한다.

 

 

덕룡산 동봉 정상석

덕룡산은 동봉, 서봉 모두 블랙야크 인증이 되는 듯 한다. 실제로는 서봉이 인증 장소이다. 서봉 오르는게 만만치 않다. 절벽을 기어 올라 가야 한다.

 

 

덕룡산 동봉과 서봉 사이 대부분이 이런 발디딤이 설치 되어 있다.

안전 장치가 많이 좋아 졌다. 작년까지만 해도 로프 줄이 있어서 줄 잡고 가야 되는데 덕룡산 안전사고로 좀 정리를 많이 한 듯 하다.

 

 

서봉 올라가기 직전 가파른 바위를 올라가야해서 우회 길도 있다.

우회길은 서봉 뒤로 돌아서 반대편으로 올라간다. 조금 덜 무서울 수 있으나 역시 줄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우회 표지목

 

 

실제로 조심해야 하며 절대로 빨리가려고 하면 안된다.

뒤에서 빨리 가라고 말 해서도 안된다.

그 정도 아찔하다 ~~ ^^

 

실제로 이런길을 계속 간다. 손잡이가 있어서 그나마 올해도 다행이다

예전에는 바위 틈을 잡고 갔다.

 

 

회원들 서봉 오르는 모습 ~

실제로는 좀 무섭다.

 

 

서봉 오르는 철심 계단 ~

 

암벽을 계속 올라야 한다.

소석문에서 서봉까지 2시간 쉬지 말고 걸어야 서봉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

산이 워낙 험해서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으면 청체가 심해서 진행이 안된다.

 

사진 위 서봉이 가까워 졌다.

 

이날 안개가 너무 심해서 가시거리 2미터가 안되었다.

앞이 보이질 않아서 훌레쉬 렌턴을 비춰도 3미터 밖이 안보인다.

공보의 심야 극장의 한편 같다. ~~ ^^

 

2시간 만에 서봉 도착

덕룡산 서봉의 일출이 장관인데 올해는 안개로 일출을 못지 못함.

 

그래도 서봉에서 사진 한방은 찍고 ~~

 

서봉에서 화이팅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