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작: 10시 15분
산행종료: 15시 30분
산행거리: 4.7 km
산행시간: 5시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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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마을 주차장에서 트레킹 시작 (10시 15분) - 동강할미꽃 군락지 (10시 30분) - 사진촬영으로 40분 소비 - 모터보트에 승선 (11시 10분) - 거북마을 강건너편 뼝대 도착 (11시 15분) - 거북마을 뼝대에서 사진촬영, 중식 취사 및 휴식으로 4시간 소비 - 거북마을 뼝대 출발 (15시 15분) - 문희마을 주차장 도착 (15시 30분)
재작년에 이어서 동강할미꽃을 찾아간다. 재작년에도 다음매일 산악회를 이용하였었는데 이번에도 다음매일 산악회로.. 재작년에는 대부분의 산악회들이 점재마을에서 백운산을 넘어서 지장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였는데, 올해는 왠일인지 모든 산악회가 문희마을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올랐다가 칠족령을 거쳐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진행을 하게 된다.
재작년에는 빠듯한 산행 시간인데도 홀로 참가하여 점재마을에서 동강변 뼝대 절벽을 따라서 하류쪽으로 500미터 정도를 진입하면서 할미꽃 사진을 담고는 다시 점재마을로 돌아나와서 백운산을 넘어 갔었는데, 올해는 편하게 동강할미꽃 사진 담고 쉬는 걸로 작정으로 하고 편안하게 동강할미꽃 트레킹에 참석한다.
문희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강변을 따라서 조금 들어가니 동강할미꽃 군락지가 나오는데 군락지터가 좁고 강변을 따라서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는 지형으로 되어 있다. 많은 진사들과 관광객이 있는 군락지에서 사진을 담고는 그 곳에서는 오랜 시간을 머물기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바로 앞에 정박해 있는 모터보트에 승선하여 상류측의 거북마을 앞의 뼝대로 이동한다. 모터보트 승선비는 바로 강만 건너서 내리는데는 왕복 만원이고 거북마을까지 실어다 주는 왕복 비용은 2만원..
거북마을 앞의 강건너 뼝대에 도착하니 이곳도 역시 군락지 터는 좁은 편이지만 동강할미꽃을 찾아온 진사들과 관광객은 적은 편.. 이곳에 도착해서 보니 문희마을 군락지에는 남보라색 동강할미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곳 거북마을 건너편 뼝대에는 적보라색 동강할미꽃이 대부분이다. 재작년에 찾았던 점재마을 뼝대에도 적보라색 동강할미꽃이 대부분이었었는데... 이 곳에서 동강할미꽃 사진을 담고는 강가의 바위위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온 먹거리를 취사하여 편안한 중식 및 휴식 시간을 갖는다.
그곳에서 4시간 정도를 쉬고는 다시 모터보트를 호출하여 모터보트를 타고 주차장 근처의 배터에 도착하여 문희마을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동강할미꽃 트레킹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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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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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 산 작성시간 22.03.28 산행은 안 하시고 동강 할미꽃을 만나러 가셨나 봅니다
돛단배와 유유히 흐르는 동강, 그리고 동강 할미꽃과 돌단풍..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 즐감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물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8 예 재작년에도 다음매일산악회를 통하여 점재마을에서 시작하여 올라가는 길에 강변을 따라서 들어가서 할미꽃 사진을 찍고 나와서 백운산을 넘어가려니 여유가 없어서, 이번에는 아주 봄소품을 가는 마음으로 동강할미꽃을 사진에 담고 뼝대 아래의 강가 바위 위에서 편안하게 쉬다가 나왔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폭설이 내려서 전국적으로 한겨울이었었는데 일주일만에 경치가 전혀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봄날의 다음매일 산악회의 여러 산행지가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