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명산으로 불리는 설악산ㅡ공룡능선에
가려고 다음매일산악회를 찾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약취소가 다음매일은 드물고, 인솔대장에 따라 산행시간이 다르지않고 산행마감시간이 30분을 더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더위가 가시고 단풍씨즌인데다, 개천절 연휴가 되니
전국의 산객이 설악산에 모였나봅니다
10 년쯤전에도 수 십대의 산악회버스가 몰려오고, kbs
Mbc 취재 카메라가 출입구를 비추고 있었는데요
당시엔 산행에 자신이 있던 차에 선두대열에 합류
했더니, 3시간 대에 대청에 올랐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젠 세월이 흐르고 4개월전에 대수술을 받았으니
체력에 맞게 중간 대열에 끼어 즐거운 산행을 하게
됐습니다 갑작스런 비예보로 우의를 챙겼는데, 다행히
본격적인 비는 산행이 끝난 후에 내렸고 꼼꼼하고
자상하신 미산대장님의 반복적인 지하철 운행마감시간
안내를 받아 양재역에서 탑승, 고속터미널에서 환승하여
귀가했습니다. 같이 함산하신 회원님들과 안전산행을
리드하신 미산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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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 산 작성시간 22.10.03 30분 더 주어지는 시간 덕분에 마음이 편안하지요
흐린 날이었지만 산행 중에는 참아준 비가 고맙기도 했고요
긍정적인 마음에는 모든 것이 감사할 뿐이죠
실운현 님
올려주신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지켜
산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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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실운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03 미산대장님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제가 설악산 무박종주를 30회 목표로 잡았는데, 지금까지 19번입니다 31번째부터는 희운각이나 소청산장에서 1박해야지요 가능할지 모르지만, ㅎㅎ
머지않아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