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너무 한거 아닌가..(금일 상황 정리)

작성자smallunix|작성시간22.06.11|조회수197 목록 댓글 0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곰배령팀과 함께 가기로 했다고 공지하고.. 

버스는 게시된것과 다른 번호가 오고.. (차 찾는데 한참 걸림)

사당역 경찰단속 뜨고..(갑자기 나까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느낌)

버스는 대장도 안태우고 .. 단속때문에 사당역을 두바퀴나 돌다가 7시 5분에 양재로 출발(원래 6시 50분 출발)

기사님은 뭣 때문인지 양재로 갈때도 당초 다니는 길보다 더 돌아가신거 같고..

7시 25분에야 도착한 양재역에서.. 대장님을 발견..

대장님은 다른 버스로 갔는지 택시를 타신건지 양재역에서 발견...

기사님은 대장님께 육두문자를 써가며 이런 운영이 어디있냐며 막 욕하다가.. 

갑자기 안 갈랑께 다 내리라고 하고..

어떤 회원님이 가시죠라고 기사님을 달래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

복정역에서 기다리는 분들은 ... 불쌍.. 

안그래도 막히는 강원도 길을 이렇게 늦게 출발해서는 오늘 하루 망칠듯하여..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아 오늘 왠지 하루 망친 느낌..(아니 망쳤네요)

오늘 작금의 사태에 고객은 없네요.. 그들만 있을뿐..

환불신청 드렸구요..

혹시 가셨다면 오늘 하루 어때셨는지 후기 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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