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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 토트넘 선수 칼럼 데이븐포트가 밝히는 05-06 시즌 최종전 `토트넘 라자냐 식중독 배탈 게이트` 뒷 얘기

작성자팀가이스트 (민방위 공병)|작성시간19.12.22|조회수899 목록 댓글 0









데이븐포트는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의 커리어는 순탄치 못했지만 

05-06 시즌 토트넘이 프리머이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의 위장염 사태로 인한 

그들의 챔피언스리그 꿈이 사라져버린 현장에 있었다.



그 당시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패했는데 이는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날이 4위를 차지했다는것을 의미했다.


토트넘은 당시 부정 행위를 의심했었다.



"아침 6시였어요."


"전 화장실에 있었고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었죠."


"의사는 저에게 혹시 토하는중이냐고 했고 전 그렇다고 했죠.

팀 전체가 고통 받고 있다고 전했죠."



"의사는 저의 상태라를 확인하기 위해 제 방으로 들어왔고

 그의 전화 벨은 계속 울리고 있었어요.그만큼 상황이 안좋았던거에요."



"우리 모두 아침을 먹기 위해 내려갔을때 도저히 경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지만

경기는 연기되지 않았죠."



"우리가 졌다는건 알겠는데

 전 우리 선수들이 어떻게 그 상태로 경기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후반전에 투입되었고 그때 약을 좀 먹었더니 좀 괜찮아졌는데 

그래도 몸엔 힘이 없었고 졸린 상태였죠.


그 이후에 라커룸 분위기는 가라앉았습니다."




"그 후 법의학 검사가 실시되었고 

구단에선 우리에게 대변 샘플을 받아야 된다고 했어요."


"전 'X발..뭐라고?'라고 생각했죠."


"레비는 우리의 대변을 전부 확인하길 원했고 

결과는 그저 바이러스였죠."


"우리는 집에서 대변 샘플을 채취해야했고 

구단에선 그 더운 날에 우리 집에 전용차를 보냈고


전 구단에서 조금만 채취하면 될거라고 생각했을거라 생각했고 전 완전히 그 용기를 꽉 채웠죠!!"



"전 운전 기사에게 '정말 그걸 가지고 런던까지 운전한다고?? 

오우! 차에서 엄청 악취날텐데!' 라고 말했죠"



"전 기사가 제가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모른다는걸 알기에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제가 말하기 전까지 기사는 용기에 뭐가 있었는지 전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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