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리고 여기 서포터스와 선수들도 다 비를 맞으며 경기를 보고 있다”며 “다
같이 비를 맞는데 나만 비를 안 맞는 곳에 있으면 되겠느냐. 더 가까이에서 응원
을 해야 선수들에게도 다 잘 들린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최대호 시장은 “이렇게
가변석을 경험하니 우리도 지붕이 있는 전용구장이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면서
“지지대더비 때 출장으로 중국에 가 있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생중계를 보면서
경기장에 오지 못해 너무 답답했다. 이렇게 비가 와도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폭우와 강풍주의보에도 최대호 시장은 꿋꿋하게 90분 동안
가변석에서 안양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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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soc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