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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 칼럼

기억나시나요 #.7 Eddie Johnson

작성자위치선정|작성시간10.05.19|조회수1,990 목록 댓글 5

 

안녕하세요 위치선정입니다

 

...일단 연재하던 CM3편에 대해서 드릴말씀이 있는데요,

자료가 너무 없습니다...ㅜㅜ

CM3관련한 스샷은 너무 찾기가 힘드네요, 찾아도 엑박에 -_-

아무튼 CM3최종회는 무기한 연기하겠습니다.

지금은 네이버CM동, 다음, 구글링, 해외FM사이트에서 자료를 구하고있는데

더 괜찮은 사이트가 있다면 댓글 좀 남겨주세요

 

아무튼, 많이 늦었지만 시작합니다.

 

 

 

이번 편은 미국의 신성..이었던 에디존슨입니다.

제가 아는 미국축구선수는 도노반, 아두, 에디존슨, 프리델 정도지만

에디 존슨은 적어도 FM에서는 세계최고 본좌소리를 들으며

07시리즈에서는 말 그대로 사기급의 능력치로 본좌소리를 듣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과연 실상은 어땠을까요

 

에디존슨은 Dallas Burn과 2001 MLS SuperDraft 2라운드에서 지명되어, 당시 MLS에서 가장 어린선수로 리그에 데뷔합니다.

첫 세시즌은 출장시간을 그닥 많이 얻지 못하며 7골을 기록했지만

 

미국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는 25경기 23골, 21경기 12골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벤피카 등에서 이적제의가 들어왔지만, 존슨은(?) 거절합니다.

 

06시즌 샐러리캡에 걸린 댈러스는 존슨을 캔자스 시티로 넘기게 되고,

 거기서 2시즌을 보내고 풀햄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풀햄에서 챔피언쉽 리그인 카디프로 임대된 후 실망스러운 기간을 보낸 뒤

지금은 그리스 1부리그 Aris Thessaloniki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FM시리즈의 사기꾼 괴물들의 공통점은

청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거나

국가대표 경기에서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바로 이 에디존슨을 그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겠군요.

0304시리즈에서는 어떤 능력치로 나왔을지 살짝 궁금하군요,

 

 

[FM07 // Eddie Johnson]

 

33살의 스샷이라, 능력치가 많이 떨어지고 있네요, 하지만 저정도 능력치라면

왠만한 리그에서는 손에꼽을 정도의 공격수죠.

 

 

일단... 11시즌 442경기 404골 187도움 평점 8.4를 기록했습니다.

한경기 당 한골, 두경기에 어시스트 하나는 기록했다는 얘기군요.

호마리우,펠레,디 스테파뇨를 능가하는, 버금가는 기록입니다

실제로 저런 선수가 미국에 있다면.. 미국이 본격적으로 축구시장에 뛰어들게 되겠죠.

 

스샷의 출처에 따르면 에디존슨은 11시즌동안

 

잉글랜드 선수선정 올해의 선수상  07-08시즌부터 16-17시즌까지 10시즌 연속수상

EPL 득  점  왕                              8회수상

유럽 골든부츠                               8회수상

세계 올해의 축구선수상                 4회 수상

유럽 올해의 선수상                        5회 수상

세계 올해의 선수상                       3회 수상

유럽 올해의 포워드상                    7회 수상

을 기록하며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하네요.

 

 

이제 능력치를 간단히 살펴볼까요?

다른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모든 선수의 '피지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아무리 패스잘하고 슈팅이 좋아도, 그보다 약간 떨어져도 튼튼하고 오래가는 녀석들을 더 선호하죠.

 

에디존슨은 딱.. 제스타일의 선수입니다.

피바람이 몰아치는 피지컬에 적절한 골결과 헤딩.

공격 위치선정과 침착성이 아쉽지만 그정도야 한두시즌 훈련시켜주면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게 되어있죠.

돌파로 쓰시는 분들도 계셨다는데.. 저는 타겟으로 썼습니다.

또 07시리즈가 헤딩타겟이 골을 잘 넣는다는 평도 있었죠.

여러모로 시기를 잘 타고난 캐릭터입니다.

 

 

 

[FM08 // Eddie Johnson]

 

이제 축구 때려치우고 미식축구를 하려나봅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는 미식축구가 훨씬......

여전히 피지컬 하나는 대박이고 11경기 9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도 보여주네요.

하지만 07시즌의 아우라가 너무 커서 08시즌부터는 잊혀져 갑니다.

 

그리고 FM09,10에서는 아무도 그를 찾지 않네요.

쓰고있다는 글도 찾기가 힘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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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Johnson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편 부터는 사기꾼유닛이 아닌, 실제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살펴볼예정입니다

ex. CM3의 사비올라,클루이 05시리즈의 아드리아누 등등등..

 

아.. 그놈 진짜 대박이었지. 이런녀석들 기억나시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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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보기

 

#.1 Mauro Esposito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0

 

#.2 Tomas Sivok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4

 

#.3 Freddy Guarin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5

 

#.4 Fernando Cavenaghi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6

 

#.5 CM3의 추억(1편)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8

 

#.6 CM3의 추억(2편) 

http://cafe.daum.net/CM3Korea/2Tg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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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금호동비린내 | 작성시간 10.05.19 어떤시리즈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리오넬 모건 추천이요 ㅋㅋㅋ
  • 작성자BestSKY(깡패 수비) | 작성시간 10.05.19 진짜 한방에 훅~ 간 ㅋㅋㅋ
  • 작성자강유 백약 | 작성시간 10.05.24 양.....발?
  • 작성자춤나우도 | 작성시간 10.06.10 ㅋㅋㅋ이놈기억나네
  • 작성자Mark Noble | 작성시간 10.11.25 ㅋㅋㅋ 잘보고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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