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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 칼럼

기억나시나요 #.9 Zinedine Zidane

작성자위치선정|작성시간10.12.18|조회수2,896 목록 댓글 3

5개월 만이네요

 

2011이 언제나오나 했는데 엇그제 발매였더군요

그럼 또 Fm 05,06등등은 추억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인가.. 글 쓸 거리는 많아져서 좋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쓰는 것이니 만큼 누구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만한 선수가 없더군요

 

 

 

지단의 커리어에 대해서는 위키피디아 영문페이지로

본문 10페이지. 주석1페이지. 관련링크48개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늘 한국위키에는 정보가 빈약했던 선수들만 찾다가 지단을 검색하니... 벌써 머리가 아파져서 -_-

이번에는 한국위키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간략하게 간추리자면...

 

17세의 나이로 프랑스의 AS칸에서 데뷔한 지단은 공격수로 활약하다 1992년 보르도로 이적하고 UEFA준우승 등의 커리어를

쌓다가 96년 유벤투스로 이적합니다. 유벤투스에서 델피에로,필리포 인자기와 함께

세리에 2연속 우승(96~98시즌)

챔피언스리그 2연속 준우승(96~98시즌)

세리에 A 최우수 선수 (96~97시즌)

피파 올해의 선수 98,2000

발롱도르 1998

라는 기록을 세우며 '플라티니의 재림'이라고 칭송받았습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세리에 A 최우수 외국인선수(2001), 등등 이례적인 커리어를 쌓아올리던 지단은

2001년. 75M 유로라는 세계최고 이적료로 레알로 입성합니다.

 

프리메라리가 우승 2002~2003

챔스우승 2001~2002

월드컵 MVP 2006

피파 올해의 선수 2003

독일월드컵 준우승 2006

 

그리고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의 기술고문으로 재직중입니다. 코치직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2달전 이야기가 아직도 지지부진하네요..

 

사실 지단을 주제로 정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잊혀진 추억의 선수가 맞는가?'

'실축과 게임사이에서의 괴리가 있었는가?'

 

저는 이 2가지 사항을 최우선으로 주제를 선별합니다.

지단은 두가지 조건 모두 부합하지 않는 최악의 주제입니다

 

하지만 크레스포의 발리슛과

클루이베르트의 헤딩과

지단의 패스와

호나우도의 돌파와

베컴의 크로스와

히바우도의 오버헤드킥을 기억하는 세대인 저와 여러분들에게는

'전설'이라는 또 다른 주제로 통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M01/02 지네딘 지단

 

01/02 시리즈인데 스샷올리신 분이 07년까지 진행을 하셔서 35세입니다.

이하의 스샷에서도 대충 33~35정도의 나이의 스샷들만 있는데요

능력치만 본다면 여전히 세계 최강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패스20,개인기20,드리블20이건만... 25정도로 넘어가도 충분할텐데.. 시스템이 아쉽네요

 

공격형 미드필더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에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우선 패스와 드리블 공격위치선정 천재성 창조성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겠죠

35세의 나이에 대부분을 20으로 마크하고 있습니다.

 

CM03/04 지네딘 지단

 

아무리 능력치에 관련된 스샷을 찾아도 이런것 밖에 없네요 -_-

쉬운건 안넣겠다는 마음가짐이 돋보입니다

이 당시의 갈락티코 멤버들이 모인 레알은 지금의 그 어떤 선수들보다 파괴력이 강한 멤버들이었습니다

지단 피구 호나우도 마케렐레 등등등...

지금의 C.날도 벤제마 카카 이구아인 사비알론소도 엄청난 클래스의 선수들이지만... 글쎄요 제 생각에는 조금 떨어지지 않나..

 

FM2005 지네딘 지단

 

은퇴 1시즌 전 상황입니다

1시즌전!

전!

몸값이 300억!

은퇴 한시즌 전인데...

지단의 전성기는 지났지만 게임상에서 지단의 능력치를 표현하려면 '범인'들의 능력치를 고려해야겠죠...

다시봐도 황당한 능력치 입니다.

 

FM2006 지네딘 지단

 

은퇴시즌의 지단입니다

제가 보기엔 3년은 더 뛰어도 어느팀에서나 주전은 확보할만한 능력치이고

또한 실축에서도 프랑스를 2006월드컵에서 준우승에 올려놓는 활약을 했습니다.

 

정말 화려하고 반짝일때, 박수칠때 떠나는 결정이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한 결정이죠

 

원채 모든 능력치에서 흠을 잡을만한 것이 없고

대체가 불가능한 선수라 비교대상도 없네요

이건 뭐 깔데도 없고.. -_-

 

이대로 끝내긴 심심하니... 역시 지단하면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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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dine Zidane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편은.. 아마도 클루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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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보기

 

#.1 Mauro Esposito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0

 

#.2 Tomas Sivok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4

 

#.3 Freddy Guarin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5

 

#.4 Fernando Cavenaghi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6

 

#.5 CM3의 추억(1편) 

http://cafe.daum.net/CM3Korea/2Tg0/288

 

#.6 CM3의 추억(2편) 

http://cafe.daum.net/CM3Korea/2Tg0/291

 

#.7 Eddie Johnson

http://cafe.daum.net/CM3Korea/2Tg0/294

 

 #.8 Javier Saviola

http://cafe.daum.net/CM3Korea/2Tg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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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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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치구사 | 작성시간 10.12.19 클루이베르트 기대하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 ㅎㅎ
  • 작성자춤나우도 | 작성시간 10.12.22 재밌게보고있습니다. 화이팅요 ㅋㅋㅋ
  • 작성자4-4-2 | 작성시간 11.01.08 지단 cm 스샷. 제가 옛날에 올린거네열. 감회가 새롭네 정말 ㅎㅎ 전 아직도 cm을 하고 잇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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