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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 칼럼

[스크랩] [Preview] Olympique de Marseille vs Manchester United

작성자귀여운 유벤군|작성시간11.02.23|조회수127 목록 댓글 0

 

 

 

 

[Preview] Olympique de Marseille vs Manchester United

 

 

 

 

2010/1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스타드 벨로드롬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새벽 4시 35분 (한국시각), MBC Sports+ Live!!

BGM♬ : The Rasmus, <In The Shadows>

 

첨부파일 [The Rasmus] In The Shadows.swf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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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 감각이 되살아나고 있는 루니>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 정복에 2번째로 도전하는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리그에서의 경기력을 유럽 무대에서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32강 조별 리그의 초반 2경기에서 모두 패배한 마르세유는 원정에서 MSK 츨리나를 7-0으로 대파하는 등 이후 4연승을 달렸죠. 결국 이들은 첼시에 이어 F조 2위를 차지했고, 이후 프랑스에서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조별 리그의 C조에 속한 팀들은 유나이티드에게 큰 위협이 되지 못했습니다. 6경기에서 단 1골만을 내주며 무패를 지켰고, 결국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번 경기는 유나이티드에게 결코 쉽지 않은 경기입니다. 양 팀이 프랑스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격돌한 것은 지난 1999년의 일이었는데, 당시 마르세유가 1-0으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FA컵 5라운드를 되돌아 봅니다

 

Wes Brown goal celeb Manchester United v Crawley FA Cup

 

<힘겨운 결승골..>

 

 유나이티드가 논-리그의 크롤리 타운을 상대로 졸전 끝에 1-0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고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8강에서는 아스날레이튼 오리엔트의 재경기 승자와 맞붙게 됩니다. 리그 1에 속한 레이튼 오리엔트는 후반 44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5라운드를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재경기까지 끌고 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는 오랜만에 시원한 골잔치를 펼쳤습니다. 토마스 히츨스페르거의 시원한 선제골을 시작으로 칼튼 콜이 2골을 보태는 활약에 힘입어 5-1 대승을 거둔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도 파트릭 비에이라의 깜짝 2골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두었고, 볼튼 원더러스는 이반 클라스니치의 이른 결승골에 힘입어 풀럼을 제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한편 에버튼과 만난 첼시는 레이튼 베인스에게 연장 종료 직전 환상적인 프리킥골을 허용한 것도 모자라 승부차기에서도 패하며 FA컵 3회 연속 우승의 꿈이 무산됐으며, 버밍엄 시티는 셰필드 웬즈데이에, 스토크 시티는 브라이언 호브 & 앨비언에 각각 3-0으로 이겼습니다.

 


 

유나이티드 1-0 크롤리 타운 (올드 트래포드)

 - 28' 웨스 브라운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5-1 번리 (업튼 파크)

 - 23' 토마스 히츨스페르거, 48' 칼튼 콜, 50' 칼튼 콜, 59' 윈스턴 리드, 92' 프레디 시어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71' 제이 로드리게스 (번리) 

 

맨체스터 시티 5-0 노츠 카운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 37' 파트릭 비에이라, 58' 파트릭 비에이라, 84' 카를로스 테베스, 89' 에딘 제코, 91' 미카 리차즈 (맨체스터 시티)

 

레이튼 오리엔트 1-1 아스날 (매치룸 스타디움)

 - 89' 조나탕 테우에 (레이튼 오리엔트)

 - 53' 토마쉬 로시츠키 (아스날)

 

풀럼 0-1 볼튼 원더러스 (크레이븐 커티지)

 - 19' 이반 클라스니치 (볼튼 원더러스)

 

첼시 1-1 (승부차기 3-4) 에버튼 (스탬포드 브릿지)

 - 104' 프랭크 램파드 (첼시)

 - 119' 레이튼 베인스 (에버튼)

 

스토크 시티 3-0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 14' 욘 카류, 22' 조너선 월터스, 43' 라이언 쇼크로스 (스토크 시티)

 

버밍엄 시티 3-0 셰필드 웬즈데이 (세인트 앤드루스)

 - 6' 장 보세주르, 17' 오바페미 마르틴스, 53' 데이비드 머피 (버밍엄 시티)

 


 

 디디에 데샹 감독

 

 

<에브라와도 인연이 깊은 데샹 감독>

 

 이번 경기의 상대팀인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사령탑은 현역 시절 첼시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디디에 데샹 감독입니다.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의 우승을 이끈 데샹 감독은 지도자 생활에 뛰어든 뒤에도 선수 시절의 성공을 이어갔습니다. 2004년에는 왼쪽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주장으로 뛰었던 AS 모나코를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지요. 유벤투스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남겼던 그는 2009년 5월에 프랑스로 돌아왔고, 지난 시즌에는 마침내 마르세유에게 18년 만에 처음으로 리그 앙 우승컵을 선물했습니다.

 


 

 양 팀의 현재 상황

 

최강의 수비력 앞세워 8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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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에 논-리그의 크롤리 타운을 FA컵에서 상대한 유나이티드는 며칠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전혀 다른 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크롤리전에서 주전 선수들을 대거 빼고 후보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의 대부분을 채우기도 했지요.

 

 물론 영감님은 8강 진출을 자신하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최근의 유럽대회 원정 10경기에서 9승을 거두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단 1골만 실점하며 명실공히 대회 최강의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상대팀인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공격진의 대다수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유나이티드의 수비수들은 무리 없이 이번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입니다.

 


 

1993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32강 조별 리그에서 첼시에 승점 3점이 뒤처져 F조 2위를 차지한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16강전에서 다시 한번 잉글랜드 팀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지난해 12월에 첼시를 스타드 벨로드롬으로 불러들여 에방이베르송 레모스 다 시우바 '브란당'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적이 있습니다.

 

 마르세유는 조별 리그 초반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부진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MSK 츨리나를 상대로 7-0 대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원정 경기 최다득점차 승리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요.

 

 이들이 유나이티드에 승리를 거두고 1993년 우승 이후 최초로 8강전에 진출하려면 츨리나전에서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전적

 

올랭피크 마르세유 (5전 4승 1무)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 준결승전) vs AJ 오세르 : 2-0 승

 - 45' 에방이베르송 레모스 다 시우바 '브란당', 69' 앙드레-피에르 지냑 (올랭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리그 앙 21라운드) vs AS 모나코 : 0-0 무

 

(프랑스 리그 앙 22라운드) vs AC 아를-아비뇽 : 1-0 승

 - 55' 앙드레-피에르 지냑 (올랭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리그 앙 23라운드) vs FC 소쇼 : 2-1 승

 - 43' 이데예 브라운 (FC 소쇼)

 - 45' 앙드레-피에르 지냑, 70' 앙드레-피에르 지냑 (올랭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리그 앙 24라운드) vs AS 생테티엔 : 2-1 승

 - 68' 루초 곤살레스, 78' 루아 레미 (올랭피크 마르세유)

 - 94' 크리스토프 랑드랭 (AS 생테티엔)

 


 

유나이티드 (5전 4승 1패)

 

(FA컵 4라운드) vs 사우스햄튼 : 2-1 승

 - 45' 리처드 채플로우 (사우스햄튼)

 - 65' 마이클 오웬, 75'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vs 아스톤 빌라 : 3-1 승

 - 1' 웨인 루니, 46' 웨인 루니, 63' 네마냐 비디치 (유나이티드)

 - 58' 대런 벤트 (아스톤 빌라)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 1-2 패

 - 10' 조지 엘로코비, 40' 케빈 도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 3' 루이스 나니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vs 맨체스터 시티 : 2-1 승

 - 41' 루이스 나니, 78'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 65'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FA컵 5라운드) vs 크롤리 타운 : 1-0 승

 - 28' 웨스 브라운 (유나이티드)

 


 

 양 팀의 부상자 현황

 

올랭피크 마르세유

 

 

 디디에 데샹 감독은 여러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골치입니다. 특히 팀의 스트라이커 3명이 모두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평소의 4-3-3 대신 다른 전형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앙드레-피에르 지냑은 사타구니에 부상을 입어 이번 경기에 결장하며, 에방이베르송 레모스 다 시우바 '브란당'루아 레미는 지난 금요일(현지시각)의 AS 생테티엔전(2-1 승)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 도중 교체되고 말았습니다. 레미는 발목에 입은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역시 발목에 문제가 생긴 브란당의 출전 여부는 꽤 불투명한 모양입니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한 달간 전력에서 제외되었던 프랑스 대표선수 마티유 발뷔에나는 마침내 훈련에 복귀했습니댜. 데샹 감독은 그의 몸상태를 끝까지 체크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유나이티드

 

 

 이번 경기의 원정팀 유나이티드는 수비수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센터백에서는 리오 퍼디넌드의 결장이 계속될 수도 있으며, 그를 대신해 선발로 투입될 것이 유력한 선수는 크리스 스몰링입니다.

 

 하파에우 다 시우바올리베이라 안데르송은 크롤리 타운과의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마르세유전 출전이 불확실합니다. 어쩌면 박지성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조너선 에반스에 이어 전력에서 이탈할 지도 모릅니다.

 


 

 알고 계세요?

 

Rooney pen seals United win

 

 1992/93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정복한 이후 처음으로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16강 1차전에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을 통해 5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노리는 반면, 마르세유는 1999/2000 시즌에 딱 한 번 16강에 오른 이후 1번 이겨본 것이 전부입니다.

 

• 프랑스 리그 앙의 디펜딩 챔피언인 마르세유는 조별 리그에서 첼시에 이어 F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초반 2연패에도 불구하고 내리 4연승을 거두며 F조를 통과하는 저력을 보여준 것입니다. 유나이티드는 C조에서 무패를 지키며 16강에 올랐고, 그동안 단 1골만 실점하며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짠물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여러 기록들

 

Marseille beat Chelsea


유나이티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의 최근 원정 10경기에서 올 시즌의 3승을 포함해 총 9승을 챙기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올 시즌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을 홈에서 한 차례 이긴 적이 있습니다. 바로 조별 리그 6차전에서 에방이베르송 레모스 다 시우바 '브란당'의 결승골로 첼시에게 1-0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잉글랜드 팀들을 홈으로 불러들여 6연승을 거둔 이들은 2007/08 시즌과 2008/09 시즌의 조별 리그에서는 리버풀과 만나 모두 패배했습니다.

 

• 마르세유는 지금까지 잉글랜드 팀들을 홈으로 불러들여 9전 7승 2패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지금까지 유나이티드의 프랑스 원정 기록은 11전 3승 6무 2패입니다.

 

• 유나이티드는 2006/07 시즌 16강전에서 OSC 릴 메트로폴을 만나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는 등 총전적에서 2-0으로 앞서 8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그 다음 시즌에는 올랭피크 리옹과 맞붙어 원정에서 1-1로 비기고 홈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습니다.

 

• 잉글랜드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양 팀은 지금까지 상대 나라의 팀들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토너먼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요. 유나이티드는 프랑스에서 5전 4승 1패, 마르세유는 잉글랜드에서 4전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인연이..

 

 
•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디디에 데샹 감독은 현역 시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 소속으로 유나이티드를 5차례 상대한 적이 있습니다. 데샹 감독은 1996/97 시즌에는 유나이티드와 2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OT 원정을 왔다가 퇴장을 당해버렸고 유베는 2-3으로 패했습니다. 그리고 1998/99 시즌에는 준결승전에서 유나이티드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한편으로는 1999/2000 시즌에 첼시 유니폼을 입고 유나이티드를 5-0으로 짓밟은 적도 있습니다. 데샹 감독의 현역 시절 유나이티드와의 상대 전적은 7전 3승 1무 3패입니다.

 

가브리엘 에인세는 2004년부터 3년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2007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죠.

 

마티유 발뷔에나루아 레미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대표로 리오 퍼디넌드가 출전한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2-1 승)에 교체 출전했습니다. 또한 발뷔에나는 2007/08 시즌 조별 리그에서 리버풀 원정을 떠나 결승골을 터뜨리며 마르세유의 1-0 승리를 이끈 적도 있습니다.

 

루초 곤살레스는 2008/09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FC 포르투 선수로 유나이티드와 격돌했지만 패배하여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루초와 올리베이라 안데르송은 2006년부터 1년간 포르투에서 동료로 함께했습니다.

 

•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멕시코 대표로 출전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는 프랑스전(2-0 승)에서 경기 중간에 교체 투입되어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당시 프랑스의 주장은 파트리스 에브라였고, 앙드레-피에르 지냑과 발뷔에나는 교체 출전했습니다.

 

• 에브라는 AS 모나코 시절 데샹 감독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당시 모나코는 2003/04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FC 포르투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가브리엘 오베르탕은 지롱댕 보르도에서 뛰면서 마르세유와 리그 앙에서 2차례 격돌했습니다. 2008년 5월에는 원정을 떠나 2-1 승리를 거두었고, 같은 해 9월에는 홈에서 이들을 상대해 1-1로 비겼습니다.

 

술레이망 디아와라는 2007/08 시즌에 보르도에서 오베르탕과 한솥밥을 먹은 전력이 있습니다. 2007년 2월에는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적도 있는데, 결과는 0-2 패배였습니다.

 

• 2002/03 시즌에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한 시즌간 임대된 전력이 있는 에두아르 시세는 2003년 1월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유나이티드와 FA컵 경기를 가졌지만 0-6으로 참패했습니다. 이후 그는 베식타슈 JK로 이적했는데, 20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리버풀에게 0-8로 대패했습니다.

 

폴 스콜스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튀니지전에서 잉글랜드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당시 스콜스가 뛰었던 경기장이 바로 이번 경기가 열리는 스타드 벨로드롬입니다. 

 


 

 상대 전적

 

 

• 1999/2000 시즌 32강 조별 리그에서는 롤랑 쿠르비 감독이 지휘하던 올랭피크 마르세유유나이티드가 격돌한 적이 있습니다. 1999년 9월 2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경기에는 이브라히마 바카요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는데도 후반 33분 앤드루 콜과 37분 폴 스콜스가 잇달아 골을 터뜨린 유나이티드가 2-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스타드 벨로드롬에서는 후반 24분 빌리앙 갈라스가 선제골을 터뜨린 마르세유가 승리했지만, 이날 결과에 상관없이 유나이티드가 조 1위로 16강 조별 리그에 올랐고, 마르세유는 2위로 진출했습니다.

 

• 1999년 10월 19일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양 팀의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경기 결과

 

올랭피크 마르세유

 

 


 

유나이티드

 

 


 

 이번 경기를 맡을 주심입니다!

 

 

<이번 경기는 브리히 주심과 함께합니다.>

 

 이번 경기의 주심은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처음으로 맡아보는 독일의 펠릭스 브리히 씨입니다. 그러나 브리히 주심은 올 시즌 조별 리그에서 유나이티드와 같은 조에 속한 C조의 경기를 맡아본 적이 있는데요. 바로 발렌시아와 레인저스의 경기(발렌시아의 3-0 승)이었습니다.

 


 

 올 시즌 최다 득점자

 

올랭피크 마르세유

 

 

 - 루아 레미 : 10골 (UEFA 챔피언스리그 2골)

 - 앙드레-피에르 지냑 : 9골 (UEFA 챔피언스리그 3골)

 


 

유나이티드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20골 (UEFA 챔피언스리그 0골)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 12골 (UEFA 챔피언스리그 1골)

 


 

 이 선수를 지켜보세요!

 

 

<자타가 공인하는 마르세유의 키플레이어, 루초 곤살레스>

 

 아르헨티나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루초 곤살레스는 올 시즌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출전 경기 수와 득점, 도움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루초는 츨리나전에서 2골을 터뜨리는 등 올 시즌 통산 8골을 신고했지요. 미드필드에서 거침없이 앞으로 전진해 골을 터뜨리는 그의 에너지와 패스 솜씨는 마르세유가 자랑하는 보물입니다.

 


 

 한편 라이벌들의 상황은?

 

 

<흥!>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유나이티드의 경기와 함께 오늘 밤(현지시각)에 모두 마무리됩니다. 다른 곳에서는 인테르 밀란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시즌 결승전의 리턴 매치를 갖습니다.

 


 

 이번 경기 엔트리

 

올랭피크 마르세유

 

 

스테브 망당다, 엘링턴 안드라지, 쥘레 스테팡 고다, 사미르 콰크비*, 타예 타이워, 장 필리프-사보, 가브리엘 에인세, 술레이망 디아와라, 레이테 은디아예, 비토리누 일통, 세나 망고, 로드 파니, 크리스토프 로빈스키*, 샤를 카보레, 토마 페샤르*, 안드레 아예우*, 알렉상드르 은둠부*, 쿠뱅 오세이*, 루초 곤살레스, 베누아 셰이루, 스테팡 음비아, 에두아르 시세, 파브리스 아브리엘, 플로리앙 물레*, 마티유 발뷔에나, 사미르 아베스*, 앙드레-피에르 지냑, 에방이베르송 레모스 다 시우바 '브란당', 루아 레미, 조던 아예우*     

 

 → 이름 뒤의 * 표시는 B 리스트에 포함된 선수들을 나타냅니다. 1군 선수들이 주로 포함되는 A 리스트를 제외한 B 리스트는 현 소속팀에서 2년 이상 뛰었던 1988년 1월 1일생 이후의 선수들을 가리킵니다.

 


 

유나이티드

 

 

에드빈 반 데 사르, 토마쉬 쿠쉬착, 애너스 리니고르, 파트리스 에브라, 파비우 다 시우바*, 네마냐 비디치, 크리스 스몰링, 웨스 브라운, 하파에우 다 시우바*, 존 오셔, 가브리엘 오베르탕, 마이클 캐릭, 대런 플레처, 폴 스콜스, 대런 깁슨, 라이언 터니클리프*, 루이스 나니,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티아구 마누엘 지아스 코헤이라 '베베', 조슈아 킹*

 

 → 이름 뒤의 * 표시는 B 리스트에 포함된 선수들을 나타냅니다. 1군 선수들이 주로 포함되는 A 리스트를 제외한 B 리스트는 현 소속팀에서 2년 이상 뛰었던 1988년 1월 1일생 이후의 선수들을 가리킵니다.

 


 

 예상 라인업!

 

유로스포츠

 

 

골닷컴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ANUTD.COM/유럽축구연맹(UEFA) 공식홈페이지/BBC/유로스포츠/골닷컴


기사 번역 : CM동 유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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