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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 칼럼

[스크랩] [Preview] Chelsea vs Manchester United

작성자귀여운 유벤군|작성시간11.03.01|조회수98 목록 댓글 0

 

 

 

 

[Preview] Chelsea vs Manchester United

 

 

Chelsea Manchester United Fernando Torres Wayne Rooney Preview

 

2010/1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스탬포드 브릿지

2011년 3월 2일 수요일 새벽 4시 30분 (한국시각), SBS ESPN Live!!

BGM♬ : Fair Warning, <Save Me>

 

첨부파일 [Fair warning] Save me.swf

 

 프롤로그

 

phil dowd chelsea everton

 

<정말로 일이 풀리지 않는 첼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올 시즌 리그 순위표에서 유나이티드에게 승점 15점 차로 뒤쳐져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유나이티드에 승리를 거둔다고 하더라도 이들은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시즌 중반의 처참한 부진에서는 벗어났지만, 최근 리그 2경기에서는 승리가 없고 FA컵에서는 밖으로 나가떨어졌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위건 애슬래틱을 올 시즌 적지에서 최다 득점차인 4-0의 대승을 거두며 2위 아스날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는 데 성공합니다. 이들은 최근 몇 시즌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다를지도 모릅니다.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를 되돌아 봅니다

 

Wayne Rooney Nani Javier Hernandez

 

<기다렸던 시원한 원정 승리!!>

 

 유나이티드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의 2골에 힘입어 위건 애슬래틱에 대승을 거두며 치차리토가 출전한 경기에서는 지지 않는다는 공식을 이어갔습니다. 게다가 아스날과의 승점 차도 4점으로 다시 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마리오 발로텔리의 선제골로 가벼운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뜻밖에 풀럼에게 발목을 잡히며 2위 아스날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습니다. 또한 시티는 다른 팀들에 비해 1경기를 더 치른 상태라는 핸디캡까지 갖게 됐습니다.

 

 아스톤 빌라울버햄튼 원더러스는 각각 블랙번 로버스와 블랙풀을 홈으로 불러들여 대승을 거두었으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리버풀을 3-1로 완파하고 강등권 탈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위건 애슬래틱 0-4 유나이티드 (DW 스타디움)

 - 17'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7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84' 웨인 루니, 87' 파비우 다 시우바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 1-1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 53' 로리 델랍 (스토크 시티)

 - 87' 카를로스 벨라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맨체스터 시티 1-1 풀럼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 26' 마리오 발로텔리 (맨체스터 시티)

 - 48' 대미언 더프 (풀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3-1 리버풀 (업튼 파크)

 - 22' 스콧 파커, 45' 뎀바 바, 91' 칼튼 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84' 글렌 존슨 (리버풀)     

 

아스톤 빌라 4-1 블랙번 로버스 (빌라 파크)

 - 49' 애쉴리 영 (페널티킥), 62' 그랜트 핸리 (자책골), 64' 스튜어트 다우닝, 82' 애쉴리 영 (아스톤 빌라)

 - 81' 니콜라 칼리니치 (블랙번 로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1-1 볼튼 원더러스 (세인트 제임스 파크)

 - 13' 케빈 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

 - 38' 대니얼 스터리지 (볼튼 원더러스)

 

울버햄튼 원더러스 4-0 블랙풀 (몰리뉴)

 - 2' 매튜 자비스, 54' 제이미 오하라, 78' 실뱅 이뱅스-블레이크,  90' 실뱅 이뱅스-블레이크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버튼 2-0 선더랜드 (구디슨 파크)

 - 8' 저메인 벡포드, 39' 저메인 벡포드 (에버튼)

 


 

순위

경기

골득실차

승점

1

유나이티드

27

17

9

1

61

25

+36

60

2

아스날

27

17

5

5

57

27

+30

56

3

맨체스터 시티

28

14

8

6

44

25

+19

50

4

토트넘 홋스퍼

27

13

8

6

38

31

+7

47

5

첼시

26

13

6

7

46

22

+24

45

6

리버풀

28

11

6

11

36

35

+1

39

7

볼튼 원더러스

28

9

10

9

39

38

+1

37

8

선더랜드

28

9

10

9

33

35

-2

37

9

뉴캐슬 유나이티드

28

9

9

10

43

39

+4

36

10

스토크 시티

28

10

4

14

32

35

-3

34

11

에버튼

27

7

12

8

35

36

-1

33

12

아스톤 빌라

28

8

9

11

35

47

-12

33

13

풀럼

28

6

14

8

29

29

0

32

14

블랙번 로버스

28

9

5

14

35

46

-11

32

15

블랙풀

28

9

5

14

42

55

-13

32

16

버밍엄 시티

26

6

12

8

25

35

-10

30

17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28

7

8

13

36

53

-17

29

18

울버햄튼 원더러스

28

8

4

16

31

46

-15

28

1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8

6

10

12

33

49

-16

28

20

위건 애슬래틱

28

5

12

11

27

49

-22

27

 


 

순위

선수 (소속팀)

득점

1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유나이티드)

19

2

카를로스 테베스 (맨체스터 시티)

18

3

앤드루 캐롤 (리버풀), 케빈 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

11

5

로빈 반 페르시 (아스날), 라파엘 반 데 바르트 (토트넘 홋스퍼), 디디에 드록바 (첼시), 대런 벤트 (아스톤 빌라)

10

9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유나이티드), 루이스 나니 (유나이티드), 사미르 나스리 (아스날), 플로랑 말루다 (첼시), 아사모아 기안 (선더랜드), 요한 엘만더 (볼튼 원더러스), 팀 케이힐 (에버튼), 클린트 뎀프시 (풀럼) 外 3명 

9

20

마루앙 샤막 (아스날), 시오 월콧 (아스날), 가레스 베일 (토트넘 홋스퍼), 살로몬 칼루 (첼시), 케빈 데이비스 (볼튼 원더러스), 찰리 애덤 (블랙풀), 우고 로다예가 (위건 애슬래틱)

7

27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마리오 발로텔리 (맨체스터 시티), 로만 파블류첸코 (토트넘 홋스퍼), 니콜라 아넬카 (첼시), 대니 웰벡 (선더랜드), 로베르트 후트 (스토크 시티), 저메인 벡포드 (에버튼) 外 5명

6

39

안드레이 아르샤빈 (아스날), 하울 메이렐레스 (리버풀), 레온 베스트 (뉴캐슬 유나이티드), 켄와인 존스 (스토크 시티), 니콜라 칼리니치 (블랙번 로버스), 말론 헤어우드 (블랙풀), 크레이그 가드너 (버밍엄 시티) 外 4명

5

50

박지성 (유나이티드), 네마냐 비디치 (유나이티드), 알렉상드르 송 (아스날), 디르크 카윗 (리버풀), 키어런 리처드슨 (선더랜드), 대니얼 스터리지 (볼튼 원더러스), 숄라 아메오비 (뉴캐슬 유나이티드), 매튜 에슬링턴 (스토크 시티) 外 8명

4

66

세스크 파브레가스 (아스날), 애런 레넌 (토트넘 홋스퍼), 프랭크 램파드 (첼시), 미카엘 에시앙 (첼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첼시), 막시 로드리게스 (리버풀), 마르틴 페트로프 (볼튼 원더러스), 페테르 뢰벤크란츠 (덴마크), 리카르도 풀러 (스토크 시티) 外 25명 

3

100

라이언 긱스 (유나이티드), 대런 플레처 (유나이티드), 니클라스 벤트너 (아스날), 가레스 배리 (맨체스터 시티), 피터 크라우치 (토트넘 홋스퍼), 다비 은고그 (리버풀), 필 바슬리 (선더랜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아스톤 빌라) 外 38명

2

146

마이클 오웬 (유나이티드), 페데리코 마케다 (유나이티드, 現 삼프도리아), 폴 스콜스 (유나이티드)파트리스 에브라 (유나이티드), 파비우 다 시우바 (유나이티드), 요한 주루 (아스날), 콜로 투레 (맨체스터 시티), 하미리스 산투스 두 나시멘투 '하미리스' (첼시)요시 베나윤 (첼시), 알렉스 호드리구 디아스 다 코스타 '알렉스' (첼시), 세바스티앙 바송 (토트넘 홋스퍼), 호드리구 모레노 (볼튼 원더러스), 아탕 벤 아르파 (뉴캐슬 유나이티드) 外 82명

1

 


 

순위

선수 (소속팀)

도움

1

루이스 나니 (유나이티드)

14

2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안드레이 아르샤빈 (아스날)

11

4

세스크 파브레가스 (아스날), 크리스 브런트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10

6

피터 크라우치 (토트넘 홋스퍼), 디디에 드록바 (첼시), 레이튼 베인스 (에버튼)

9

9

매튜 에슬링턴 (스토크 시티)

8

10

라파엘 반 데 바르트 (토트넘 홋스퍼), 이청용 (볼튼 원더러스), 애쉴리 영 (아스톤 빌라), 찰리 애덤 (블랙풀)

7

14

대런 플레처 (유나이티드), 시오 월콧 (아스날),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앤드루 캐롤 (리버풀), 조이 바튼 (뉴캐슬 유나이티드), 마크 알브라이턴 (아스톤 빌라),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 (블랙번 로버스) 外 4명  

6

25

라이언 긱스 (유나이티드), 로빈 반 페르시 (아스날), 야야 투레 (맨체스터 시티), 페르난도 토레스 (첼시), 디르크 카윗 (리버풀), 호나스 구티에레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샤를 은조그비아 (위건 애슬래틱) 外 7명

5

39

폴 스콜스 (유나이티드), 마루앙 샤막 (아스날), 애덤 존슨 (맨체스터 시티), 니콜라 아넬카 (첼시), 플로랑 말루다 (첼시), 조던 헨더슨 (선더랜드), 숄라 아메오비 (뉴캐슬 유나이티드), 저메인 페넌트 (스토크 시티) 外 10명 

4

57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유나이티드), 존 오셔 (유나이티드), 바카리 사냐 (아스날), 살로몬 칼루 (첼시), 애쉴리 콜 (첼시), 하울 메이렐레스 (리버풀), 스티드 말브랑크 (선더랜드), 마크 데이비스 (볼튼 원더러스) 外 21명  

3

86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유나이티드)파트리스 에브라 (유나이티드), 잭 윌셔 (아스날), 에딘 제코 (맨체스터 시티), 루카 모드리치 (토트넘 홋스퍼), 미카엘 에시앙 (첼시)존 오비 미켈 (첼시), 유리 지르코프 (첼시), 파울루 페헤이라 (첼시), 아메드 알 무하마디 (선더랜드), 마르틴 페트로프 (볼튼 원더러스) 外 39명 

2

136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유나이티드), 박지성 (유나이티드)대런 깁슨 (유나이티드), 네마냐 비디치 (유나이티드)하파에우 다 시우바 (유나이티드), 에드빈 반 데 사르 (유나이티드), 아부 디아비 (아스날), 베드란 콜루카 (토트넘 홋스퍼), 페트르 체흐 (첼시), 조 콜 (리버풀), 프레이저 캠벨 (선더랜드), 셰이크 티오트 (뉴캐슬 유나이티드) 外 92명

1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궁지에 몰린 안첼로티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요즘 첼시에서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현지시각)에는 애쉴리 콜 사건까지 터지며 선수단의 장악에도 실패하는 모습이었고, 올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은 이미 널리 퍼져 있습니다. 레지아나와 AC 파르마에 이어 유벤투스와 AC 밀란에서 지도자로 성공을 거둔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2009년에 첼시에 입성하는데, 부임 첫시즌에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으로 이끄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에 그가 우승을 노려볼 만한 대회는 UEFA 챔피언스리그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양 팀의 현재 상황

 

 

<난공불락의 요새, 스탬포드 브릿지>

 

 오늘(현지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두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가 4위권 입성의 발판을 마련하려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인 이들이지만, 최근 몇 달간의 극심한 부진으로 현재는 우승 경쟁에서 크게 밀려난 상황입니다.

 

 개막 무렵의 폭발적인 스타트는 이미 잊혀진 지 오래입니다. 물론 1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지만, 리그에서 선두와의 승점 차이가 15점까지 벌어진 상황입니다.

 

 물론 그 정도의 차이를 따라잡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첼시는 올 시즌을 결정지을 이번 한 판에 팀의 운명을 걸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이들은 그동안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좋은 전적을 보여줘 왔다는 사실을 무기로 삼아 이번 경기를 준비할 것입니다.

 

 첼시는 홈에서 열린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8차례 맞대결(프리미어리그 기준)에서 5승 3무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공격진에는 무려 5,000만 파운드(약 910억 원)를 쏟아부어 데려온 페르난도 토레스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아직은 새로운 소속팀에서 득점이 없지만,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리그 4경기에서는 어김없이 골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첼시는 올 시즌에 열린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고, 최근 6경기에서는 겨우 2승 2무 2패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 진출에 도전 중인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에서 얼마 남지 않은 첼시의 우승의 꿈을 완전히 끝장내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7차례의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중 5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고, 나머지 2경기에서도 딱 1골만 성공시키는 데 그쳤습니다.

 

 어쨌든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양 팀의 맞대결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유나이티드의 '창'과 첼시의 '방패'가 맞부딪히는 한판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전적

 

첼시 (5전 2승 2무 1패)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vs 선더랜드 : 4-2 승

 - 4' 필 바슬리, 26' 키어런 리처드슨 (선더랜드)

 - 15' 프랭크 램파드 (페널티킥), 23' 살로몬 칼루, 60' 존 테리, 93' 니콜라 아넬카 (첼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vs 리버풀 : 0-1 패

 - 69' 하울 메이렐레스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vs 풀럼 : 0-0 무

 

(FA컵 4라운드) vs 에버튼 : 1-1 (PK 3-4) 무

 - 104' 프랭크 램파드 (첼시)

 - 119' 레이튼 베인스 (에버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vs FC 코펜하겐 : 2-0 승

 - 17' 니콜라 아넬카, 54' 니콜라 아넬카 (첼시)

 


 

유나이티드 (5전 3승 1무 1패)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 1-2 패

 - 10' 조지 엘로코비, 40' 케빈 도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 3' 루이스 나니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vs 맨체스터 시티 : 2-1 승

 - 41' 루이스 나니, 78'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 65'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FA컵 5라운드) vs 크롤리 타운 : 1-0 승

 - 28' 웨스 브라운 (유나이티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올랭피크 마르세유 : 0-0 무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vs 위건 애슬래틱 : 4-0 승

 - 17'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7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84' 웨인 루니, 87' 파비우 다 시우바 (유나이티드)

 


 

 양 팀의 부상자 현황

 

첼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팀의 훈련장에서 우발적인 총기 발사 사건을 저지른 애쉴리 콜을 선발 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사건을 팀 내부에서 조심스럽게 매듭짓기로 했으며, 콜이 이번 경기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안첼로티 감독이 페르난도 토레스, 니콜라 아넬카와 함께 디디에 드록바를 선발 라인업에 내세울지의 여부입니다.

 

 또한 첼시는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재활이 끝나지 않은 이스라엘의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을 출전시키지 못합니다.

 


 

유나이티드

 

 

 영감님은 이번 서런던 원정에도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를 동행시키지 못했습니다. 퍼디넌드는 종아리를 다쳐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조너선 에반스도 발목에 문제가 있어 이번 경기에 결장합니다.

 

 한편 유나이티드의 중원에서는 올리베이라 안데르송(무릎)과 박지성(햄스트링)을 비롯해 오웬 하그리브스(무릎)와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발목)가 잇달아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지난주 토요일의 위건 애슬래틱전에서 제임스 맥카시와의 충돌 사건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위기를 간신히 모면한 웨인 루니는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알고 계세요?

 

상대 전적

 vs

 

 - 유나이티드는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9년 전에 3-0 완승을 거둔 이후 여태까지 승리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열린 최근 8차례의 리그 경기에서는 3무 5패에 그쳤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최근 7차례의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리그 기준) 중 5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고, 나머지 2경기에서도 겨우 1골씩만 넣었습니다.

 

 - 페르난도 토레스는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골을 득점했습니다.

 

 - 마틴 앳킨슨 주심은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페널티킥(10회)과 퇴장(9회)을 선언했습니다.

 

 - 양 팀이 리그에서 맞붙은 최근 7경기에서는 경고 48회와 퇴장 1회가 선언되었습니다. 경기당 7장의 카드가 꺼내진 셈이죠. 이들이 보통 경기당 1.5장의 카드를 기록하는 것과 대조하면 엄청나게 많은 것이니다.

 


 

첼시

 

 - 첼시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2승 2무 2패에 그쳤습니다.

 

 - 첼시는 올 시즌 경기를 앞선 상황에서 까먹은 승점이 겨우 4점에 불과합니다. 이 부문에서 스토크 시티에 이은 리그 2위입니다.

 

 - 첼시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지금까지 리그에서 7번 패했습니다. 지난 2003년에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 인수된 이후 이만큼 패배한 적은 이전에 딱 1번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1경기 더 패하면 아브라모비치 시대에 최다패를 기록한 시즌이 됩니다.

 

 - 니콜라 아넬카가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300번째로 선발로 나서는 경기가 됩니다.

 


 

유나이티드

 

 - 유나이티드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5승을 거두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헤딩골(14골)을 넣었으며, 첼시는 헤딩골을 가장 적게(4골) 실점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61골을 폭발시키며 최강의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반면, 첼시는 딱 22골만 실점하는 최고의 짠물 수비를 뽐내고 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적은 유효 슈팅(83회)을 허용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10위 안에 드는 팀들과 리그에서 11차례 맞붙어 6승 5무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역사상 가장 좋은 기록입니다.

 

 - 유나이티드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가 골을 터뜨린 리그 7경기에서 무패(6승 1무)를 지키고 있습니다.

 

 - 마이클 캐릭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 프로 데뷔 이후 350번째로 치르는 리그 경기가 됩니다.

 

 - 루이스 나니는 올 시즌 리그에서 14도움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결과

 

첼시

 

 


 

유나이티드

 

 


 

 이번 경기를 맡을 주심입니다!

 

 

<이번 경기는 앳킨슨 심판과 함께합니다>

 

 이번 경기의 주심은 원래 지난해 12월에 예정되었던 양 팀간 맞대결부터 배정되어 있었던 마틴 앳킨슨 심판입니다. 요크셔 출신의 앳킨슨 심판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페널티킥(10회)과 퇴장(9회)을 선언한 바 있지요. 그중 2장의 레드 카드가 지난해 11월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위건 애슬래틱전(2-0 승)에서 나왔죠. 그가 가장 최근에 맡아본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지난 1월에 있었던 사우스햄튼과의 FA컵 경기(2-1 승)였습니다.

 


 

 올 시즌 최다 득점자

 

첼시

 

 

 - 니콜라 아넬카 : 16골 (프리미어리그 6골)

 - 디디에 드록바 : 10골 (프리미어리그 9골)

 - 플로랑 말루다 : 10골 (프리미어리그 9골)

 - 살로몬 칼루 : 10골 (프리미어리그 7골)

 


 

유나이티드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20골 (프리미어리그 19골)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 14골 (프리미어리그 9골)

 


 

 이 선수를 지켜보세요!

 

 

<첼시의 해결사가 되어줄까요? 프랑스의 베테랑 공격수 니콜라 아넬카>

 

 페르난도 토레스가 새로운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디디에 드록바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것을 불만스러워하는 상황에서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니콜라 아넬카의 팀내 입지가 갑자기 커졌습니다. 그는 여러 해동안 다른 클럽들을 전전하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첼시에 입단한 후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고, 올 시즌에는 지난 주에 있었던 FC 코펜하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골을 신고하는 등 통산 16골을 터뜨리며 팀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라이벌들의 상황은?

 

 

<흥!>  

 

 이번 주중에는 다른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잡혀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유나이티드가 첼시에게 승리를 거두면 2위 아스날과의 승점 차를 7점까지 벌릴 수 있지요. 가장 유력한 우승 경쟁자이자 칼링컵 준우승팀인 아스날은 오는 토요일에 선더랜드와의 홈경기가 잡혀 있으며, 다음주 수요일에는 레이튼 오리엔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FA컵 재경기를 갖습니다.

 


 

 이번 경기 엔트리

 

첼시

 

페트르 체흐, 로스 턴불, 애쉴리 콜, 유리 지르코프, 존 테리, 다비드 루이스,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주제 보싱와, 파울루 페헤이라, 미카엘 에시앙, 프랭크 램파드, 존 오비 미켈, 하미리스 산투스 두 나시멘투 '하미리스', 조슈아 매키크런, 플로랑 말루다, 살로몬 칼루, 페르난도 토레스, 디디에 드록바, 니콜라 아넬카

 


 

유나이티드

 

에드빈 반 데 사르, 토마쉬 쿠쉬착, 애너스 리니고르, 파트리스 에브라, 파비우 다 시우바, 네마냐 비디치, 크리스 스몰링, 웨스 브라운, 존 오셔, 하파에우 다 시우바, 라이언 긱스, 마이클 캐릭, 대런 플레처, 폴 스콜스, 대런 깁슨, 루이스 나니, 가브리엘 오베르탕,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티아구 마누엘 지아스 코헤이라 '베베'

 


 

 예상 라인업!

 

유로스포츠

 

 

스카이스포츠

 

 

골닷컴

 

 


 

 이번 경기 예상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1-1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ANUTD.COM/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BBC/유로스포츠/스카이스포츠/골닷컴


기사 번역 : CM동 유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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