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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 칼럼

[스크랩] [Preview] Manchester United vs Arsenal

작성자토마토맛토|작성시간11.08.27|조회수230 목록 댓글 1

 

 

 

 

[Preview] Manchester United vs Arsenal

 

 

 

Sir Alex Ferguson Arsene Wenger manchester united arsenal 

 

2011/1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올드 트래포드

2011년 8월 28일 일요일 밤 11시 50분 (한국시각), SBS ESPN Live!!

BGM♬ : Simple Plan, <Jet Lag>

 

첨부파일 [Simple Plan] Jet Lag.swf

 

 프롤로그

 

Aaron Ramsey celebrate goal Arsenal v Manchester United Premier League

 

<파브레가스의 빈 자리, 램지가 잘 메워줄까요?>

 

 현재 양 팀의 처지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평균 23세의 선수들을 경기에 내보냈는데, 새로운 모습의 유나이티드는 후반전에 골폭죽을 터뜨리며 토트넘 홋스퍼를 격파했습니다. 반면 경험이 일천한 선수들을 대거 내보낸 아르센 벵거 감독의 아스날은 (이제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도 없고) 리버풀에 홈에서 0-2로 완패했죠.

 

 결국 유나이티드는 지금까지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아스날과의 승점 차이를 벌써부터 5점까지 벌려 놓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아스날은 주중에 우디네세 칼치오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 진출한 것을 그나마 위안거리로 삼게 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를 되돌아 봅니다

 

Danny Welbeck Manchester United Premier League

 

<'올 시즌 첫 골' 웰벡, 올 시즌 공격진의 주전 경쟁에 새로운 변수로?>

 

 유나이티드토트넘 홋스퍼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대니 웰벡과 웨인 루니 등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 홋스퍼를 3-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유나이티드는 시티와 동률을 이루었으나 승점에서 뒤처진 2위로 올랐습니다.

 

 반면 이번 경기의 상대 아스날리버풀을 홈구장 에미리츠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였지만 0-2로 무기력하게 패했습니다. 이로써 아스날은 리그 초반 2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고, 리그 순위도 공동 14위에 그쳤습니다.

 

 한편 시티는 리복 스타디움 원정에서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볼튼 원더러스를 간신히 제압했습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구디슨 파크 원정에서 에버튼을 잡고 올 시즌 첫 승을 올렸으며, 아스톤 빌라는 공격진이 골고루 골퍼레이드를 펼치며 블랙번 로버스에 편안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유나이티드 3-0 토트넘 홋스퍼 (올드 트래포드)

 - 61' 대니 웰벡, 76'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87'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노리치 시티 1-1 스토크 시티 (캐로우 로드)

 - 37' 리치 드 라에 (노리치 시티)

 - 94' 켄와인 존스 (스토크 시티)

 

울버햄튼 원더러스 2-0 풀럼 (몰리뉴)

 - 42' 케빈 도일, 46' 매튜 자비스 (울버햄튼 원더러스)

 

볼튼 원더러스 2-3 맨체스터 시티 (리복 스타디움)

 - 39' 이반 클라스니치, 63' 케빈 데이비스 (볼튼 원더러스)

 - 26' 다비드 실바, 37' 가레스 배리, 47' 에딘 제코 (맨체스터 시티)

 

선더랜드 0-1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 62' 라이언 테일러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날 0-2 리버풀 (에미리츠 스타디움)

 - 78' 애런 램지 (자책골), 91'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에버튼 0-1 퀸스 파크 레인저스 (구디슨 파크)

 - 31' 토미 스미스 (퀸스 파크 레인저스)

 

스완시 시티 0-0 위건 애슬래틱 (리버티 스타디움)

 

첼시 2-1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스탬포드 브릿지)

 - 53' 니콜라 아넬카, 83' 플로랑 말루다 (첼시)

 - 4' 셰인 롱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아스톤 빌라 3-1 블랙번 로버스 (빌라 파크)

 - 12'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25' 에밀 헤스키, 67' 대런 벤트 (아스톤 빌라)

 - 52'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 (블랙번 로버스)

 


 

순위

경기

골득실차

승점

1

맨체스터 시티

2

2

0

0

7

2

+5

6

2

유나이티드

2

2

0

0

5

1

+4

6

3

울버햄튼 원더러스

2

2

0

0

4

1

+3

6

4

리버풀

2

1

1

0

3

1

+2

4

4

아스톤 빌라

2

1

1

0

3

1

+2

4

6

첼시

2

1

1

0

2

1

+1

4

7

뉴캐슬 유나이티드

2

1

1

0

1

0

+1

4

8

볼튼 원더러스

2

1

0

1

6

3

+3

3

9

퀸스 파크 레인저스

2

1

0

1

1

4

-3

3

10

노리치 시티

2

0

2

0

2

2

0

2

11

스토크 시티

2

0

2

0

1

1

0

2

11

위건 애슬래틱

2

0

2

0

1

1

0

2

13

선더랜드

2

0

1

1

1

2

-1

1

14

아스날

2

0

1

1

0

2

-2

1

14

풀럼

2

0

1

1

0

2

-2

1

16

스완시 시티

2

0

1

1

0

4

-4

1

17

에버튼

1

0

0

1

0

1

-1

0

18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2

0

0

2

2

4

-2

0

19

블랙번 로버스

2

0

0

2

2

5

-3

0

20

토트넘 홋스퍼

1

0

0

1

0

3

-3

0

 


 

순위

선수 (소속팀)

득점

1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셰인 롱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2

4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대니 웰벡 (유나이티드),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유나이티드), 에딘 제코 (맨체스터 시티), 스티븐 플레처 (울버햄튼 원더러스), 대런 벤트 (아스톤 빌라), 니콜라 아넬카 (첼시), 라이언 테일러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반 클라스니치 (볼튼 원더러스) 外 13명

1

 


 

순위

선수 (소속팀)

도움

1

크리스 이글스 (볼튼 원더러스)

2

2

애쉴리 영 (유나이티드), 애덤 존슨 (맨체스터 시티), 매튜 자비스 (울버햄튼 원더러스), 스틸리안 페트로프 (아스톤 빌라), 프랭크 램파드 (첼시), 호나스 구티에레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케빈 데이비스 (볼튼 원더러스),

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추첨 결과 발표!

 

Sir Bobby Charlton picks out a team in Monaco

 

<유나이티드에 '꿀대진'을 선사한 보비 찰튼 경>

 

 지난 8월 26일(현지시각),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1/1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의 조별 리그 조 추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추첨 결과 유나이티드는 SL 벤피카, FC 바젤, 오텔룰 갈라치 등 비교적 쉬운 상대들과 C조에 편성되었으며, 이번 경기의 상대인 아스날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올림피아코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하며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의 죽음의 조는 바이에른 뮌헨과 비야레알, 시티와 SSC 나폴리가 한 조에 묶인 A조로 결정되었습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의 1차전은 9월 13/14일, 2차전은 9월 27/28일, 3차전은 10월 18/19일, 4차전은 11월 1/2일, 5차전은 11월 22/23일, 6차전은 12월 6/7일(모두 현지시각 기준)에 열립니다.

 

A조

바이에른 뮌헨

(독일)

비야레알

(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SSC 나폴리

(이탈리아)

B조

인테르 밀란

(이탈리아)

체스카 모스크바

(러시아)

LOSC 릴 메트로폴

(프랑스)

트라브존스포르 AS

(터키)

C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SL 벤피카

(포르투갈)

FC 바젤 1893

(스위스)

FC 오텔룰 갈라치

(루마니아)

D조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올랭피크 리옹

(프랑스)

AFC 아약스

(네덜란드)

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E조

첼시

(잉글랜드)

발렌시아

(스페인)

바이어 레버쿠젠

(독일)

KRC 헹크

(벨기에)

F조

아스날

(잉글랜드)

올랭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올림피아코스

(그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G조

FC 포르투

(포르투갈)

샤흐타르 도네츠크

(우크라이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APOEL 니코시아

(키프로스)

H조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AC 밀란

(이탈리아)

BATE 보리소프

(벨로루시)

FC 빅토리아 플첸

(체코)

 


 

 말! 말! 말!

 

 

 - 루이스 나니 "아스날은 오랫동안 팀에서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지난 시즌 핵심적인 활약을 펼쳤던 사미르 나스리가 없기 때문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런 반응들이 아스날에게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팀들은 저마다 많은 변화를 하게 마련이고,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지요. 앞으로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

 


 

 양 팀의 현재 상황

 

Arsene Wenger, Arsenal (Getty Images) 

 

<총체적 난국에 빠진 아스날, 과연 해법은?>

 

 유나이티드가 리그 초반 3연승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아스날입니다.

 

 최근 부진으로 압박에 시달리던 아스날은 주중에 우디네세 칼치오에 승리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의 출전권을 따내며 한 시름 덜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체제에서 14년 연속으로 이뤄낸 성과이지요.

 

 이제 아스날은 유나이티드와 큰 라이벌전을 치르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의 성적을 생각해 봤을 때 승리가 유력한 곳은 유나이티드죠.

 

 최근 성적을 보면 유나이티드가 훨씬 우세합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각)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후반전에 골퍼레이드를 펼치며 3-0 완승을 거두었고, 지난 시즌에서 보여준 홈에서의 무패 기록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또한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원정에 이어 이날의 승리로 유나이티드는 벌써 승점 6점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시티와 동률을 이루며 선두권에 올라선 것이죠.

 

 한편 아스날은 이번 경기를 치르고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8점까지 벌어지는 것을 절대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올 시즌 경기력을 보면 매우 안쓰러운 수준입니다.

 

 리그 개막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무기력하게 0-0 무승부를 기록한 이들은 지난 주의 리버풀전에서도 0-2로 완패했습니다. 결국 아스날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단 1승, 1골도 챙기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죠.

 

 한편 주요 선수들의 이적도 아스날의 경기력 하락에 한몫했습니다.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데다가 이번에는 사미르 나스리까지도 팀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아스날의 팬들은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원정을 떠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진출을 이뤄낸 성과가 올 시즌의 터닝 포인트 역할을 해내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벵거 감독이 (파브레가스와 나스리를 대신할) 선수들을 데려올 시간은 별로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전적

 

유나이티드 (5전 5승)

 

(2011년 미국 투어) vs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올스타팀 : 4-0 승

 - 20'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45' 박지성, 52'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68' 대니 웰벡 (유나이티드)

 

(2011년 미국 투어) vs FC 바르셀로나 : 2-1 승

 - 69' 티아구 아우칸타라 (FC 바르셀로나)

 - 22' 루이스 나니, 76' 마이클 오웬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쉴드) vs 시티 : 3-2 승

 - 38' 졸리옹 레스콧, 46' 에딘 제코 (시티)

 - 52' 크리스 스몰링, 58'/94' 루이스 나니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vs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 2-1 승

 - 37' 셰인 롱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 13' 웨인 루니, 81' 스티븐 리드 (자책골,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vs 토트넘 홋스퍼 : 3-0 승

 - 61' 대니 웰벡, 76'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87'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아스날 (5전 2승 1무 2패)

(친선 경기) vs SL 벤피카 : 1-2 패

 - 49' 파블로 아이마르, 60' 놀리토 (SL 벤피카)

 - 34' 로빈 판 페르시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 0-0 무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vs 우디네세 칼치오 : 1-0 승

 - 4' 시오 월콧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vs 리버풀 : 0-2 패

 - 78' 애런 램지 (자책골), 91'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vs 우디네세 칼치오 : 2-1 승

 - 39' 안토니오 디 나탈레 (우디네세 칼치오)

 - 55' 로빈 판 페르시, 69' 시오 월콧 (아스날) 

 


 

 양 팀의 부상자 현황

 

유나이티드

 

 

 영감님은 대니 웰벡과 필 존스 같은 어린 선수들이 부상 선수들을 대신해 경기에 투입되면서도 이번에 보여준 활약에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스날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여러 선수들의 기용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뇌진탕 증세를 보인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는 토트넘 홋스퍼전을 치르는 유나이티드의 선수단에 복귀했으며, 이제는 선발 출전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토트넘전에서 웰벡이 멋진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벤치 멤버로 시작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리오 퍼디넌드도 팀에 복귀했으며, 발목에 문제가 있었던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무리 없이 훈련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장 네마냐 비디치는 종아리에 부상을 입어 한 달 더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하파에우 다 시우바(어깨 탈골)도 오랫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합니다.

 

 위장에 생긴 바이러스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동안 결장한 데다 올 여름의 미국 투어에서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대런 플레처는 올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스날

 

 

 안타깝지만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아스날에서 뚜렷한 선수단 보강 작업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벵거 감독은 파브레가스와 나스리가 팀을 떠난 것도 모자라 여러 선수들에게 부상과 출전 정지 처분이 잇따르면서, 결국 제한된 선수층만을 가지고 이번 경기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제르베 야오 콰시 '제르비뉴'에마누엘 프림퐁은 각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과 리버풀전에서 퇴장당하며 자동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알렉상드르 송도 뉴캐슬전에서 조이 바튼에게 폭력적인 행위를 가해 앞으로 2경기에 무조건 결장해야 합니다.

 

 잭 윌셔아부 디아비는 여전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습니다. 결국 벵거 감독이 쓸 수 있는 주전급 중앙 미드필더는 애런 램지밖에 없습니다.

 

 수비진에서는 등 부상으로 우디네세 칼치오전(2-1 승)에 결장했던 로랑 코시엘니가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 주루는 이번 경기에서 보다 전진 배치되어 홀딩 미드필더의 역할을 맡을지도 모릅니다.

 

 왼쪽 수비수 키어런 깁스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햄스트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세요?

 

상대 전적

 vs

 - 이번 경기는 양 팀의 214번째 맞대결입니다. 지금까지는 유나이티드가 88승 46무 79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 이번 경기는 영감님아르센 벵거 감독의 46번째 대결입니다. 지금까지는 영감님이 20승 9무 16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아스날과의 최근 8경기에서 6승 1무 1패의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지난 5월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0-1로 패하기 전까지 아스날을 상대로 7연승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 아스날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19차례의 리그 경기에서 겨우 8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 아스날은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리그 18경기에서 겨우 4승을 거두는 데 그쳤습니다.

 

 - 웨인 루니는 아스날과의 최근 5경기에서 3골을 넣은 반면, 페널티킥을 한 차례 실축하기도 했습니다.

 

 - 하워드 웹 주심이 OT에서 맡아본 최근 10경기를 살펴보면 아스날전 1차례를 포함해서 유나이티드에게 무려 5개의 페널티킥이 주어졌습니다.

 


 

유나이티드

 

 -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최근 리그 22경기에서 무패(21승 1무)를 기록 중입니다.

 

 -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에도 홈에서 19경기 무패(18승 1무)를 기록하며 역대 홈경기 최고 성적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유효슈팅의 비율이 무려 58%로 가장 높았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에 리그에서 가장 많은 헤딩골(20골)을 기록했습니다. 2위보다도 5개가 많은 기록입니다.

 

 - 유나이티드는 최근 런던 팀들을 OT로 11차례 불러들여 10승을, 최근 7경기에서는 전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전에 선발 출전시킨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만 23세 191일로, 구단의 프리미어리그 출전 역사상 2번째로 어린 라인업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9년 5월 24일의 헐 시티전(1-0 승)에서는 만 23세 177일의 선수들로 이루어진 선발 라인업을 꾸리기도 했지요.

 

 - 유나이티드의 교체 선수들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11골을 넣었습니다. 이 부문 리그 1위입니다.

 

 - 대니 웰벡이 리그에서 기록한 최근 5골은 모두 헤딩슛이었습니다.

 


 

아스날

 

 - 아스날은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겨우 2승을 챙기는 데 그쳤습니다.

 

 - 아스날은 최근 13경기에서 4승 1무 8패를 거두고 있는데, 이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부임한 이후 최악의 성적입니다. 아스날이 가장 최근에 이보다 나쁜 성적을 낸 것은 지난 1995년의 일이었습니다.

 

 - 아스날은 최근 8차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겨우 1승(블랙풀전)에 그쳤습니다.

 

 - 아스날은 1969/70 시즌 이후 42년 만에 리그 초반 2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 아스날은 사미르 나스리를 선발 출전시켰을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의 승률이 49%에 불과한 반면, 오히려 그를 선발에서 제외했을 때 62%의 승률을 달성했습니다.

 

 - 아스날이 1953/54 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리그 1 시절 포함)의 초반 3경기에서 단 1골도 넣어보지 못한 적은 없습니다.

 

 - 지난 2월 26일(칼링컵 결승전)부터의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순위표를 매기면 아스날은 13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겨우 15위를 차지하는 데 그치게 됩니다.

 


 

 최근 경기 결과

 

유나이티드

 

 


 

아스날

 

 


 

 올 시즌 최다 득점자

 

유나이티드

 

 

 

 - 웨인 루니 : 2골 (프리미어리그 2골)

 - 루이스 나니 : 2골 (프리미어리그 0골)

 - 대니 웰벡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크리스 스몰링 : 1골 (프리미어리그 0골)

 

* 커뮤니티 쉴드를 포함한 공식 경기 기록입니다.

 


 

아스날

 

 

 

 - 시오 월콧 : 2골 (프리미어리그 0골)

 - 로빈 판 페르시 : 1골 (프리미어리그 0골)

 


 

 이번 경기를 맡을 주심입니다!

 

 

 

<이번 경기는 웹 심판과 함께합니다.>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하워드 웹 주심이 많습니다. 웹 심판은 지난 시즌 양 팀의 경기를 맡아본 적이 있지요. 그는 유나이티드가 첼시, 리버풀(2회)을 홈으로 불러들인 경기의 주심도 맡아봤으며, 잉글랜드 최고의 주심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선수를 지켜보세요!

 

 

<파브레가스의 뒤를 이어 아스날을 진두 지휘할 판 페르시, 과연 올 시즌은 '풀 페르시'로 진화할 수 있을까요?>

 

 원정팀 아스날의 키 플레이어는 로빈 판 페르시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결국) FC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판 페르시가 현재 팀의 주장을 맡게 됐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19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무려 18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고, 원정 경기만으로도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죠. 주중에 열린 아스날의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서는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라이벌들의 상황은?

 

 

<흥!!>

 

 오늘 첼시는 오후 3시(현지시각)에 노리치 시티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불러들입니다. 리버풀은 오후 5시 30분(현지시각)에 볼튼 원더러스와 홈 경기를 갖지요. 내일은 또다른 맨체스터 vs 런던 팀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는데, 시티가 오후 1시 30분(현지시각)에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원정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경기 엔트리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 아너스 리니고르, 파트리스 에브라, 파비우 다 시우바, 리오 퍼디넌드, 필 존스, 조너선 에반스, 크리스 스몰링, 하파에우 다 시우바, 애쉴리 영, 박지성, 라이언 긱스, 톰 클레버리, 마이클 캐릭,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대런 플레처,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대니 웰벡, 마이클 오웬, 페데리코 마케다, 마메 비람 디우프

 


 

아스날

 

보이체흐 슈체츠니, 우카쉬 파비안스키, 아르망 트라오레, 토마스 베르마엘렌, 요한 주루, 로랑 코시엘니, 이냐시 미켈, 바카리 사냐, 칼 젠킨슨, 안드레이 아르샤빈,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 애런 램지, 헨리 랜즈버리, 토마쉬 로시츠키, 로빈 판 페르시, 시오 월콧, 마루앙 샤막, 미야이치 료

 


 

 예상 라인업!

 

텔레그래프

 

 

유로스포츠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골닷컴

 

 


 

 이번 경기 예상

 

마크 로렌슨 (BBC 해설위원)

 2-1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2-1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ANUTD.COM/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유럽축구연맹(UEFA) 공식홈페이지/BBC/텔레그래프/유로스포츠/스카이스포츠/가디언/골닷컴/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기사 번역 : 하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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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튀김 | 작성시간 11.08.28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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