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Bolton Wanderers vs Manchester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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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리복 스타디움 2011년 9월 11일 일요일 새벽 1시 20분 (한국시각), SBS ESPN Live!! BGM♬ : MIKA, <Elle Me Dit> |
[MIKA] Elle Me Dit.swf
| 프롤로그 |
<힘겨운 앤필드 원정을 치른 볼튼 원더러스>
지난 경기에서 아스날을 8-2로 대파한 유나이티드는 자신감이 한껏 오른 상태에서 리복 스타디움 원정에 나섭니다. 상대팀 볼튼 원더러스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시티와 리버풀에게 연달아 패했죠. 하지만 이들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도 얼마든지 멋진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올 시즌 경기들을 통해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되돌아 봅니다 |
<좋구나!!>
유나이티드가 숙명의 라이벌 아스날을 홈으로 불러들여 8-2라는 믿을 수 없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각각 해트트릭과 2골을 기록한 웨인 루니와 애쉴리 영이 맹활약한 가운데 대니 웰벡과 루이스 나니, 박지성도 한 골씩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이날의 승리로 시티를 제치고 올 시즌 첫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날은 아스날 말고도 런던 팀들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하루이기도 했는데요. 토트넘 홋스퍼는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에딘 제코에게 무려 4골을 허용하며 1-5로 참패했습니다. 한편 풀럼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섰지만 1-2로 패했죠. 올 시즌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퀸스 파크 레인저스도 위건 애슬래틱에게 0-2로 완패했습니다. 이날 유일하게 승리를 챙긴 런던 팀은 노리치 시티에 3-1로 역전승을 거둔 첼시뿐이었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라이언 쇼튼의 극적인 결승골로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을 꺾고 올 시즌 첫 승을 챙겼으며, 아스톤 빌라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스완시 시티 vs 선더랜드의 경기는 모두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특히 리그에서 깜짝 2연승으로 상위권까지 솟아오른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빌라 파크에서의 무승부로 상승세가 잠시 한풀 꺾이게 됐습니다. 이번 경기의 상대인 볼튼 원더러스는 앤필드 원정을 떠났지만 리버풀에 1-3로 패했습니다.
유나이티드 8-2 아스날 (올드 트래포드)
- 22' 대니 웰벡, 28'/91' 애쉴리 영, 41'/64'/82'(페널티킥) 웨인 루니, 67' 루이스 나니, 70' 박지성
- 48' 시오 월콧, 74' 로빈 판 페르시 (아스날)
뉴캐슬 유나이티드 2-1 풀럼 (세인트 제임스 파크)
- 48'/66' 레온 베스트 (뉴캐슬 유나이티드)
- 88' 클린트 뎀프시 (풀럼)
토트넘 홋스퍼 1-5 맨체스터 시티 (화이트 하트 레인)
- 68' 유네 카불 (토트넘 홋스퍼)
- 34'/41'/55'/93' 에딘 제코, 60'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0-1 스토크 시티 (더 호손스)
- 89' 라이언 쇼튼 (스토크 시티)
아스톤 빌라 0-0 울버햄튼 원더러스 (빌라 파크)
위건 애슬래틱 2-0 퀸스 파크 레인저스 (DW 스타디움)
- 41'/66' 프랑코 디 산토 (위건 애슬래틱)
스완시 시티 0-0 선더랜드 (리버티 스타디움)
블랙번 로버스 0-1 에버튼 (이우드 파크)
- 92' 미켈 아르테타 (페널티킥, 에버튼)
리버풀 3-1 볼튼 원더러스 (앤필드)
- 15' 조던 헨더슨, 52' 마르틴 스크르텔, 53' 찰리 애덤 (리버풀)
- 91' 이반 클라스니치 (볼튼 원더러스)
첼시 3-1 노리치 시티 (스탬포드 브릿지)
- 6' 주제 보싱와, 82' 프랭크 램파드 (페널티킥), 101' 후안 마타 (첼시)
- 63' 그랜트 홀트 (노리치 시티)
|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골득실차 |
승점 |
|
1 |
유나이티드 |
3 |
3 |
0 |
0 |
13 |
3 |
+10 |
9 |
|
2 |
맨체스터 시티 |
3 |
3 |
0 |
0 |
12 |
3 |
+9 |
9 |
|
3 |
리버풀 |
3 |
2 |
1 |
0 |
6 |
2 |
+4 |
7 |
|
4 |
첼시 |
3 |
2 |
1 |
0 |
5 |
2 |
+3 |
7 |
|
5 |
울버햄튼 원더러스 |
3 |
2 |
1 |
0 |
4 |
1 |
+3 |
7 |
|
6 |
뉴캐슬 유나이티드 |
3 |
2 |
1 |
0 |
3 |
1 |
+2 |
7 |
|
7 |
아스톤 빌라 |
3 |
1 |
2 |
0 |
3 |
1 |
+2 |
5 |
|
7 |
위건 애슬래틱 |
3 |
1 |
2 |
0 |
3 |
1 |
+2 |
5 |
|
9 |
스토크 시티 |
3 |
1 |
2 |
0 |
2 |
1 |
+1 |
5 |
|
10 |
볼튼 원더러스 |
3 |
1 |
0 |
2 |
7 |
6 |
+1 |
3 |
|
11 |
에버튼 |
2 |
1 |
0 |
1 |
1 |
1 |
0 |
3 |
|
12 |
퀸스 파크 레인저스 |
3 |
1 |
0 |
2 |
1 |
6 |
-5 |
3 |
|
13 |
선더랜드 |
3 |
0 |
2 |
1 |
1 |
2 |
-1 |
2 |
|
14 |
노리치 시티 |
3 |
0 |
2 |
1 |
3 |
5 |
-2 |
2 |
|
15 |
스완시 시티 |
3 |
0 |
2 |
1 |
0 |
4 |
-4 |
2 |
|
16 |
풀럼 |
3 |
0 |
1 |
2 |
1 |
4 |
-3 |
1 |
|
17 |
아스날 |
3 |
0 |
1 |
2 |
2 |
10 |
-8 |
1 |
|
18 |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
3 |
0 |
0 |
3 |
2 |
5 |
-3 |
0 |
|
19 |
블랙번 로버스 |
3 |
0 |
0 |
3 |
2 |
6 |
-4 |
0 |
|
20 |
토트넘 홋스퍼 |
2 |
0 |
0 |
2 |
1 |
8 |
-7 |
0 |
|
순위 |
선수 (소속팀) |
득점 |
|
1 |
에딘 제코 (맨체스터 시티) |
6 |
|
2 |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
5 |
|
3 |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이반 클라스니치 (볼튼 원더러스) |
3 |
|
5 |
대니 웰벡/애쉴리 영 (유나이티드),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레온 베스트 (뉴캐슬 유나이티드), 프랑코 디 산토 (위건 애슬래틱), 셰인 롱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
2 |
|
12 |
박지성/올리베이라 안데르송/루이스 나니 (유나이티드), 가레스 배리 (맨체스터 시티), 마르틴 스크르텔 (리버풀), 니콜라 아넬카 (첼시), 케빈 도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라이언 테일러 (뉴캐슬 유나이티드), 케빈 데이비스/파브리스 무암바/개리 케이힐 (볼튼 원더러스) 外 27명 |
1 |
|
순위 |
선수 (소속팀) |
도움 |
|
1 |
애쉴리 영 (유나이티드) |
4 |
|
2 |
사미르 나스리 (맨체스터 시티) |
3 |
|
3 |
라이언 긱스 (유나이티드), 제임스 밀너/야야 투레 (맨체스터 시티), 찰리 애덤/디르크 카윗 (리버풀), 프랭크 램파드 (첼시), 크리스 이글스 (볼튼 원더러스) 外 1명 |
2 |
|
11 |
웨인 루니/대니 웰벡/톰 클레버리/올리베이라 안데르송/파트리스 에브라 (유나이티드), 애덤 존슨 (맨체스터 시티), 하미리스 산투스 두 나시멘투 '하미리스' (첼시), 매튜 자비스 (울버햄튼 원더러스), 요앙 카바예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틸리안 페트로프 (아스톤 빌라), 케빈 데이비스/마르틴 페트로프/이반 클라스니치/폴 로빈슨 (볼튼 원더러스) 外 25명 |
1 |
| 말! 말! 말! |
- 개리 케이힐 "사람들은 요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유나이티드가 유리한 결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이러한 예상을 뒤엎을 수 있도록 해야죠. 지난 시즌의 우리는 리복 스타디움에서 정말 좋은 성적을 냈고, 이러한 모습이 이번 경기에서도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유나이티드는 분명 올 시즌 초반부터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환상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공격력은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하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한 발짝 나가는 것도 힘들지 모릅니다."
| 지난번에는 어땠나요? |
지난 3월에 열린 양 팀의 경기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경기 막판 결승골에 힘입어 어렵게 승패가 갈렸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스튜어트 홀든에게 끔찍한 태클을 가한 조너선 에반스가 퇴장당하며 10명으로 볼튼을 상대해야 했지요. 포기하지 않는 유나이티드의 정신은 베르바토프가 후반 43분 극적인 골을 터뜨린 순간 빛이 났습니다.
| 양 팀의 현재 상황 |
<오웬 코일 감독, 새로 함께하는 선수들과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요?>
이번 주말 또다른 북서부 지역 더비가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볼튼 원더러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유나이티드의 거침없는 질주를 저지하려 할 것입니다.
볼튼 원더러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이제는 다시 승리를 거두고자 하겠죠. 지금까지 이들의 모습을 보면 적어도 공격력이 문제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3경기에서 무려 7골을 폭발시킨 것이죠. 오히려 최근 2경기에서 6골을 실점한 수비가 문제입니다.
유나이티드와의 상대 전적에서 크게 열세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유나이티드에 정면으로 도전하려 할 것입니다. 볼튼은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17경기에서 겨우 1승을 거두는 데 그쳤으며, 그 1승도 무려 4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의 결과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볼튼은 어쨌든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2011/12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나이티드는 볼튼을 상대로 무조건 승점 3점을 챙기려 할 것입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들은 초반부터 3연승을 거두는 멋진 모습으로 앞으로 치고 나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이미 올 시즌에 리그에서만 13골을 폭발시키는 공격력을 뽐내고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아스날을 8-2로 대파한 자신감으로 리복 스타디움을 방문할 것입니다.
| 양 팀의 최근 5경기 전적 |
볼튼 원더러스 (5전 3승 2패)
(친선 경기) vs 요크 시티 : 1-0 승
- 58' 마이클 오핼로런 (볼튼 원더러스)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vs 퀸스 파크 레인저스 : 4-0 승
- 47' 개리 케이힐, 68' 대니 개비던 (자책골), 70' 이반 클라스니치, 79' 파브리스 무암바 (볼튼 원더러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vs 맨체스터 시티 : 2-3 패
- 39' 이반 클라스니치, 63' 케빈 데이비스 (볼튼 원더러스)
- 26' 다비드 실바, 37' 가레스 배리, 47' 에딘 제코 (맨체스터 시티)
(칼링컵 2라운드) vs 매클스필드 타운 : 2-1 승
- 56' 툰자이 산리, 73' 마르틴 페트로프 (볼튼 원더러스)
- 11' 에밀 싱클레어 (매클스필드 타운)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vs 리버풀 : 1-3 패
- 15' 조던 헨더슨, 52' 마르틴 스크르텔, 53' 찰리 애덤 (리버풀)
- 91' 이반 클라스니치 (볼튼 원더러스)
유나이티드 (5전 5승)
(2011년 미국 투어) vs FC 바르셀로나 : 2-1 승
- 69' 티아구 아우칸타라 (FC 바르셀로나)
- 22' 루이스 나니, 76' 마이클 오웬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쉴드) vs 맨체스터 시티 : 3-2 승
- 38' 졸리옹 레스콧, 46' 에딘 제코 (시티)
- 52' 크리스 스몰링, 58'/94' 루이스 나니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vs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 2-1 승
- 37' 셰인 롱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 13' 웨인 루니, 81' 스티븐 리드 (자책골,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vs 토트넘 홋스퍼 : 3-0 승
- 61' 대니 웰벡, 76'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87'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vs 아스날 : 8-2 승
- 22' 대니 웰벡, 28'/91' 애쉴리 영, 41'/64'/'82'(페널티킥) 웨인 루니, 67' 루이스 나니, 70' 박지성 (유나이티드)
- 48' 시오 월콧, 74' 로빈 판 페르시 (아스날)
| 양 팀의 부상자 현황 |
볼튼 원더러스
볼튼 원더러스가 올 여름에 새로 영입한 다비 은고그와 가엘 카쿠타, 데드릭 보야타는 이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지난 3월의 유나이티드전에서 입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를 준비 중인 스튜어트 홀든은 그동안 2군에서 경기를 치르며 감각을 조율해 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홀든이 이번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리카르도 가드너(사타구니)는 여전히 재활 중이며, 이청용과 타이론 미어스(모두 다리 골절), 마르코스 알론소(중족골 골절), 샘 리케츠(아킬레스건) 등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라운드에 나서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에서는 리오 퍼디넌드가 다시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동안 필 존스와 조너선 에반스가 센터백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영감님은 이제 오랫동안의 주전이었던 퍼디넌드를 다시 선발로 기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에반스나 존스 중 한 사람은 선발 자리를 그대로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주장 네마냐 비디치가 여전히 종아리 부상을 치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파에우 다 시우바(어깨)와 대니 웰벡(햄스트링)도 여전히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발목 부상을 극복하며 복귀가 임박한 상태입니다.
| 알고 계세요? |
상대 전적
- 유나이티드는 볼튼과의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단 1차례도 카드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 볼튼 원더러스는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리그 17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는 데 그쳤습니다.
볼튼 원더러스
- 볼튼 원더러스는 최근 13경기째 무승부가 없습니다(4승 9패).
- 볼튼이 앞으로 리복 스타디움에서 2골만 더 넣으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홈에서 300호골째를 기록하게 됩니다.
- 볼튼은 리버풀전까지 올 시즌 리그에서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시킨 비율(38%)이 가장 높았습니다.
-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볼튼이 리그 3라운드까지 올 시즌(7골)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1/02 시즌(8골)이 유일합니다.
- 볼튼이 새로 영입한 다비 은고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64.6분에 1골씩 넣은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케빈 데이비스는 401분에 1골, 이반 클라스니치는 119.2분에 1골씩을 넣었습니다.
유나이티드
- 유나이티드는 지금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원정 199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부문 리그 1위입니다. 이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원정 200승째에 도전합니다.
- 3라운드까지 13골을 몰아친 유나이티드는 2010/11 시즌의 첼시(14골) 이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3라운드까지에서의 득점력에서 2번째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헤딩골(3골)을 기록했습니다.
- 유나이티드에서는 올 시즌 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이미 6명이나 됩니다.
- 웨인 루니는 아스날전에서 3골을 추가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득점 1위(107골)로 떠올랐습니다. 라이언 긱스보다 높은 기록이죠. 아스날전에서의 첫 골은 유나이티드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기록한 150호골이었습니다.
- 그런데 루니는 지금까지 9월에 열린 리그 경기에서 평균 0.14골을 넣었습니다. 5월(0.09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기록입니다.
- 다비드 데 헤아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선방(17회)을 기록했습니다.
| 최근 경기 결과 |
볼튼 원더러스
유나이티드
| 올 시즌 최다 득점자 |
볼튼 원더러스
- 이반 클라스니치 : 3골 (프리미어리그 2골)
- 케빈 데이비스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파브리스 무암바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개리 케이힐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마르틴 페트로프 : 1골 (프리미어리그 0골)
- 툰자이 산리 : 1골 (프리미어리그 0골)
유나이티드
- 웨인 루니 : 5골 (프리미어리그 5골)
- 루이스 나니 : 3골 (프리미어리그 1골)
* 커뮤니티 쉴드를 포함한 공식 경기 기록입니다.
| 이번 경기를 맡을 주심입니다! |
<조심해 이놈들아!>
이번 경기의 주심은 올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서는 안드레 매리너 심판입니다. 매리너 심판은 지난 3월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가장 최근의 양 팀간 경기를 맡아보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는 스튜어트 홀든에게 끔찍한 태클을 가한 조너선 에반스에게 바로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 이 선수를 지켜보세요! |
<볼튼의 수비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케이힐>
개리 케이힐은 지난 2008년 1월 아스톤 빌라에서 이적해온 이후 볼튼 원더러스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셰필드에서 태어난 수비수 케이힐은 볼튼의 유니폼을 입고 100회가 넘는 공식 경기에 출전했는데, 그동안 맹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의 빅 클럽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된 것 역시 덤으로 따라왔죠. 그는 수비적인 능력만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볼을 지배하고 세트 플레이에서 볼을 따내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도 탁월하지요.
| 한편 라이벌들의 상황은? |
<흥!!>
이번 주에는 유나이티드의 라이벌들이 모두 토요일 오후 3시(현지시각)에 경기를 시작합니다. 아스날은 스완시 시티를 에미리츠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이며, 시티도 위건 애슬래틱과 홈경기를 갖습니다. 첼시는 선더랜드로 머나먼 원정을 떠나며, 리버풀은 스토크 시티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번 경기 엔트리 |
볼튼 원더러스
유시 야스켈라이넨, 아담 보그단, 폴 로빈슨, 개리 케이힐, 잿 나이트, 데이비드 휘터, 데드릭 보야타, 그레타르 슈타인손, 마르틴 페트로프, 툰자이 산리, 가엘 카쿠타, 파브리스 무암바, 나이젤 리오-코커, 마크 데이비스, 대런 프래틀리, 크리스 이글스, 케빈 데이비스, 이반 클라스니치, 다비 은고그, 로비 블레이크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 아너스 리니고르, 파트리스 에브라, 파비우 다 시우바, 리오 퍼디넌드, 필 존스, 조너선 에반스, 크리스 스몰링, 애쉴리 영, 박지성, 라이언 긱스, 톰 클레버리,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마이클 캐릭, 대런 플레처, 루이스 나니,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웨인 루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마이클 오웬, 페데리코 마케다, 마메 비람 디우프
| 예상 라인업! |
텔레그래프
유로스포츠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골닷컴
| 이번 경기 예상 |
마크 로렌슨 (BBC 해설위원)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ANUTD.COM/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BBC/텔레그래프/유로스포츠/스카이스포츠/가디언
기사 번역 : 하나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