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Everton vs Manchester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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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구디슨 파크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한국시각), SBS ESPN Live!! BGM♬ : Fall Out Boy, <The Take Over, The Breaks Over> |
[Fall Out Boy] The Take Over, The Breaks Over.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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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포드의 악몽을 이겨내고 소중한 원정 승리를 낚을 수 있을까요?>
유나이티드는 주중에 잉글랜드 칼링컵 4라운드에서 앨더샷 타운 원정 경기를 치르며 3-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의 승리로 유나이티드는 지난 주말 가장 큰 라이벌 중 하나인 시티에게 패한 대패의 아픔을 일부나마 치유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이번 주말에 있을 구디슨 파크 원정은 유나이티드에게 좀더 힘든 시험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무패를 유지하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벌어진 최근 2차례의 원정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으며, 승리에 대한 압박감이 선수단을 다시 괴롭히고 있습니다.
에버튼은 지난 2007년 이후 홈구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유나이티드에게 패한 적이 없으며, 늘 유나이티드의 훌륭한 상대입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지휘하는 이들은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연장 후반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첼시에게 패했으며, 최근 통산 5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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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링컵 4라운드를 되돌아 봅니다 |
<앨더샷 원정에서의 편안한 승리!>
지난 주말 올드 트래포드에서 시티에게 참패한 유나이티드가 주중 경기에서는 잉글랜드 리그 2의 앨더샷 타운을 가볍게 완파하고 칼링컵 8강전에 진출했습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마이클 오웬,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1골씩 보태며 승리를 도왔습니다.
한편 지난주 대승의 주인공 시티는 이번에도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을 떠나서 다시 한 번 큰 점수차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에딘 제코가 2골을 터뜨리는 활약 속에 애덤 존슨이 1골을 보태고 상대 골키퍼 도루스 드 보리스의 실수까지 더해지며 가볍게 울브스를 꺾었습니다. 리버풀은 힘겨운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원정에서 스토크 시티의 켄와인 존스에게 첫 골을 허용했으나, 루이스 수아레스가 동점골과 역전골을 모두 성공시키는 '원맨쇼'를 선보이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블랙번 로버스는 연장전까지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신승하며 8강전에 올랐고, 아스날은 새로 영입한 박주영의 결승골로 볼튼 원더러스에 승리하며 역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상대 에버튼은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 막판에 루이 사아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으나, 상대팀의 대니얼 스터리지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8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앨더샷 타운 0-3 유나이티드 (EBB 스타디움)
- 15'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41' 마이클 오웬, 48'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 1-2 리버풀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 44' 켄와인 존스 (스토크 시티)
- 54' 루이스 수아레스, 85'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울버햄튼 원더러스 2-5 맨체스터 시티 (몰리뉴)
- 18' 네나드 밀리야스, 65' 제이미 오하라 (울버햄튼 원더러스)
- 37' 애덤 존슨, 39' 사미르 나스리, 40'/64' 에딘 제코, 50' 도루스 드 브리스 (자책골, 맨체스터 시티)
블랙번 로버스 4-3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우드 파크)
- 5' 루벤 로치나, 64' 야쿠부 아예그베니 (페널티킥), 99'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 120' 가엘 지베 (블랙번 로버스)
- 93' 대니 거스리, 95' 요앙 카바예, 105' 피터 뢰벤크란츠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버튼 1-2 첼시 (구디슨 파크)
- 83' 루이 사아 (에버튼)
- 38' 살로몬 칼루, 116' 대니얼 스터리지 (첼시)
아스날 2-1 볼튼 원더러스 (에미리츠 스타디움)
- 53' 안드레이 아르샤빈, 56' 박주영 (아스날)
- 47' 파브리스 무암바 (볼튼 원더러스)
카디프 시티 1-0 번리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
- 40' 조 메이슨 (카디프 시티)
크리스털 팰리스 2-0 사우스햄튼 (셀허스트 파크)
- 73' 대런 암브로스, 82' 저메인 이스터 (크리스털 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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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
- 에버튼의 공격수, 루이 사아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것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감님을 잘 알고 있는데, 아마도 이번 경기에서 우리를 밀어붙일 것이 분명하고 선수와 팬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겠죠. 라이벌에게 많은 골을 먹고 패하면 좋은 일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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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어땠나요? |
지난 4월에 에버튼을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인 유나이티드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의 헤딩골에 힘입어 치열한 접전으로 전개되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짓는데 성공합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유나이티드는 19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지요. 가장 최근의 구디슨 파크 원정에서는 3-1로 앞서가다 후반 인저리 타임에 팀 케이힐과 미켈 아르테타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3-3 무승부에 그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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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현재 상황 |
<맨체스터 더비에서의 대패, 영감님의 대안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더비에서 대패를 당하며 선수단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혁이 전망되는 유나이티드가 토요일 낮(현지시각)에 구디슨 파크로 원정을 떠납니다.
유나이티드는 지역 라이벌인 시티에게 참패를 당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5점차로 뒤처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유나이티드가 이러한 아픔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쏠려 있지요.
만약 영감님이 과거에 떠올리고 싶은 경기가 있다면 그 경기가 구디슨 파크 원정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2007년 이후 단 1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유나이티드가 구디슨 파크에서 치른 최근의 리그 2경기를 보면 에버튼에게 무려 6골을 실점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만 2골을 허용하며 3-3 무승부에 그쳤죠.
에버튼은 지난주 일요일(현지시각) 풀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고스란히 가져갔으나, 주중에 열린 잉글랜드 칼링컵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첼시에게 통한의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들은 이번 경기에서 반격을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물론 크레이븐 커티지에서의 극적인 승리는 분명 이들에게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시티와 리버풀, 첼시(2경기)에게는 모두 패하고 말았습니다.
에버튼은 다음 주말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시 한 번 유럽대회 출전권을 날려버리는 일이 없도록 시즌 초반 부진을 최대한 피해야 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선수를 기용하는 문제도 골치를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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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최근 5경기 전적 |
에버튼 (5전 1승 4패)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vs 맨체스터 시티 : 0-2 패
- 68' 마리오 발로텔리, 89' 제임스 밀너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vs 리버풀 : 0-2 패
- 71' 앤드루 캐롤, 82'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vs 첼시 : 1-3 패
- 31' 대니얼 스터리지, 46' 존 테리, 82' 하미리스 산투스 두 나시멘투 '하미리스' (첼시)
- 81' 아포스톨로스 벨리오스 (에버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vs 풀럼 : 3-1 승
- 3' 로이스톤 드렌테, 90' 루이 사아, 93' 잭 로드웰 (에버튼)
- 67' 브리안 루이스 (풀럼)
(칼링컵 4라운드) vs 첼시 : 1-2 패
- 83' 루이 사아 (에버튼)
- 38' 살로몬 칼루, 116' 대니얼 스터리지 (첼시)
유나이티드 (5전 3승 1무 1패)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vs 노리치 시티 : 2-0 승
- 68'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87' 대니 웰벡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vs 리버풀 : 1-1 무
- 68'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 81'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유나이티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C조 3차전) vs SC 오첼룰 갈라치 : 2-0 승
- 64'(페널티킥)/92'(페널티킥) 웨인 루니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vs 맨체스터 시티 : 1-6 패
- 81' 대런 플레처 (유나이티드)
- 22'/60' 마리오 발로텔리, 69' 세르히오 아구에로, 89'/93' 에딘 제코, 91'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칼링컵 4라운드) vs 앨더샷 타운 : 3-0 승
- 15'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41' 마이클 오웬, 48'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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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부상자 현황 |
에버튼
에버튼의 주장을 맡고 있는 필립 네빌은 수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첼시와의 잉글랜드 칼링컵 4라운드에서 전반전이 끝난 후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갔으며, 친정팀인 유나이티드와의 이번 경기에도 출전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역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루이 사아는 최근 2경기에서 2골을 넣는 활약으로 선발 라인업을 굳건히 지킬 것 같습니다.
호주의 팀 케이힐은 첼시전에서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연장전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로이스톤 드렌테는 이날 경기에서 옐로 카드 두 장으로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는 주중에 열린 앨더샷 타운과의 잉글랜드 칼링컵 4라운드에서 출전 선수를 11명이나 갈아치웠습니다. 물론 지난 주말에 시티에게 최악의 굴욕을 맛보기는 했지만, 앨더샷전에 출전한 선수들 중 이번 경기 출장이 예상되는 선수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윙어 애쉴리 영은 발가락을 다쳐 출전 여부가 약간 불확실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너선 에반스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결장이 확정되었으나, 웨인 루니는 친정팀 에버튼을 상대로 한 이번 경기에 출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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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세요? |
상대 전적
vs
- 에버튼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역사상 첫 승리를 거둔 이후 맞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경기에서 겨우 3승(총 38전 4승 6무 28패)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들은 양 팀간의 최근 12경기에서도 겨우 1승을 챙겼습니다.
- 에버튼은 지난 시즌 구디슨 파크에서 벌어진 양 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처지다가 후반 인저리타임에 2골을 몰아넣으며 3-3 무승부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 에버튼이 최근에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터뜨린 4골 중 3골은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왔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19차례의 리그 경기에서 13승을 가져가며 38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당 평균 2골에 달하는 득점력입니다.
에버튼
- 에버튼은 최근 15차례의 홈경기에서 딱 2패(8승 5무 2패)만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겨우 1승을 거두는 부진을 보이고 있지요.
- 에버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 10팀들을 상대로 한 성적이 가장 나쁩니다.
- 에버튼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터뜨린 10골 중 6골은 후반 35~45분 사이에 나왔습니다.
- 에버튼은 최근 8차례의 리그와 컵 대회 경기에서 단 1차례도 무실점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 지난 시즌의 레이튼 베인스는 에버튼이 리그에서 터뜨린 16골에 관여(5골 11도움)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시즌 개막 이후에는 팀의 1골(1골 0도움)에 관여하는 데 그쳤습니다.
유나이티드
- 유나이티드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벌어진 8차례의 원정 경기에서 단 1패(3승 4무 1패)만을 내줬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헤딩골(6골)을 터뜨렸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공식 경기에서 31경기 연속으로 2연패를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최근 6경기에서 겨우 2승을 챙기는 데 그쳤습니다.
- 유나이티드가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무실점을 지켜낸 것은 겨우 3차례에 불과합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볼튼 원더러스(55회)에 이어 2번째로 상대팀에게 유효 슈팅을 많이 허용한 팀입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슈팅의 24%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리그 최고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 현재 리그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유나이티드는 지역 라이벌인 시티와의 대결에서 구단의 프리미어리그 참가 역사상 최악의 점수차인 1-6으로 참패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유나이티드의 팀내 최다득점자인 웨인 루니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골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가 리그에서 가장 최근에 기록한 득점은 지난 9월 18일(현지시각)에 열린 첼시전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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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결과 |
에버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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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를 맡을 주심입니다! |
<이번 경기는 헐시 주심과 함께합니다.>
이번 경기의 주심은 지난 2009년 5월에 미들스브러에게 0-2로 패한 이후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맡아본 적이 없는 마크 헐시 주심입니다. 재미있게도 헐시 주심은 그해 1월 31일에 유나이티드와 에버튼 경기의 주심을 맡아본 적이 있는데요. 당시 경기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린 유나이티드가 1-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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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다 득점자 |
에버튼
- 아포스톨로스 벨리오스 : 2골 (프리미어리그 2골)
- 로이스톤 드렌테 : 2골 (프리미어리그 2골)
- 루이 사아 : 2골 (프리미어리그 1골)
- 마루앙 펠라이니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필립 네빌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잭 로드웰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레온 오스먼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레이튼 베인스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필 자기엘카 : 1골 (프리미어리그 1골)
- 빅터 아니체베 : 1골 (프리미어리그 0골)
유나이티드
- 웨인 루니 : 11골 (프리미어리그 9골)
- 루이스 나니 : 5골 (프리미어리그 3골)
- 대니 웰벡 : 5골 (프리미어리그 2골)
* 커뮤니티 쉴드를 포함한 공식 경기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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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를 지켜보세요! |
<에버튼 수비진의 든든한 버팀목, 필 자기엘카입니다.>
필 자기엘카는 에버튼 수비라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도 실뱅 디스탱과 함께 탁월한 경기력을 뽐냈습니다. 안정적이면서도 수비라인을 능숙하게 조율할 줄 아는 자기엘카는 올 여름 아스날에서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팀에 잔류했죠. 에버튼에게는 크나큰 희소식이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에서 어떻게든 그를 무기력하게 만드려 애쓰겠지만, 문제는 그가 좀처럼 경기를 말아먹지 않는 선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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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벌들의 상황은? |
<흥!!>
시티는 토요일 오후(현지시각)에 주중에 몰리뉴 원정에서 5-2로 대승을 거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이번에는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을 노립니다. 첼시와 아스날은 같은 날 낮 12시 45분에 맞대결을 펼치며, 리버풀은 티타임에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원정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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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엔트리 |
에버튼
팀 하워드, 얀 무하, 마커스 하네만, 레이튼 베인스, 실뱅 디스탱, 필 자기엘카, 욘 헤이팅하, 토니 히버트, 디니야르 빌랴레치노프, 마가예 게예, 마루앙 펠라이니, 잭 로드웰, 로스 바클리, 레온 오스먼, 시무스 콜먼, 루이 사아, 데니스 스트라콸라루시, 아포스톨로스 벨리오스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 아너스 리니고르, 벤 에이모스, 파트리스 에브라, 파비우 다 시우바,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넌드, 조너선 에반스,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애쉴리 영, 박지성, 라이언 긱스, 톰 클레버리,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대런 플레처, 마이클 캐릭, 루이스 나니,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웨인 루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대니 웰벡,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마이클 오웬, 마메 비람 디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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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라인업! |
텔레그래프
유로스포츠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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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예상 |
마크 로렌슨 (BBC 해설위원)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ANUTD.COM/BBC/텔레그래프/유로스포츠/스카이스포츠/가디언/골닷컴/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기사 번역 : 하나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