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명감독 칼럼

[스크랩] [Preview] Manchester United vs Liverpool

작성자토맛토마토|작성시간12.02.11|조회수161 목록 댓글 0

 

 

 

 

[Preview] Manchester United vs Liverpool

 

 

 

 

 

 

 

2011/1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올드 트래포드

2012년 2월 11일 토요일 밤 9시 35분 (한국시각), SBS ESPN Live!!

BGM♬ : The Killers, <Somebody Told Me>

 

첨부파일 [The Killers] Somebody Told Me.swf

 

 프롤로그

 

Luis Suarez Patrice Evra Liverpool v Manchester United

 

<에브라 vs 수아레스, 두 앙숙의 맞대결 여부는?>

 

 유나이티드는 지난 1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0-3으로 완패한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 달에 앤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패하는 바람에 조기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3골차를 극복한 멋진 무승부를 이끌어내면서,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사기는 크게 올라 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이날 경기 이후에도 리그 선두인 시티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으며, 비교적 일찍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잠시나마 시티를 제치고 선두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리버풀은 최근 리그 8경기에서 겨우 2승을 챙기는 데 그쳤지만, 칼링컵과 FA컵에서 강팀들을 물리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리버풀은 지난 월요일(현지시각)의 토트넘 홋스퍼전(0-0 무)을 비롯해 올 시즌 앤필드에서 무승부 경기가 너무 많아 원정 경기에서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되돌아 봅니다

 

Chelsea v Manchester United Javier Hernandez celeb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든 치차리토의 극적인 동점골!>

 

 유나이티드가 만 10년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이번에도 승점 3점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첼시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조너선 에반스의 불운한 자책골에 후안 마타와 다비드 루이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가던 유나이티드는 웨인 루니의 페널티킥 2방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의 극적인 헤딩 동점골에 힘입어 3-3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비록 시티가 홈에서 풀럼을 3-0으로 완파하는 바람에 승점 차는 다시 2점으로 벌어졌지만, 시티에 대한 맹렬한 추격은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한편 아스날은 강등권 팀 블랙번 로버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로빈 판 페르시의 해트트릭과 신예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2골에 힘입어 7-1 대승을 거두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도전하는 리버풀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선더랜드는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마틴 오닐 감독이 취임한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갔고, 스완시 시티도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또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홈에서 아스톤 빌라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게 됐습니다.

 


 

첼시 3-3 유나이티드 (스탬포드 브릿지)

 - 36' 조너선 에반스 (자책골), 46' 후안 마타, 50' 다비드 루이스 (첼시)

 - 58'(페널티킥)/69'(페널티킥) 웨인 루니, 8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유나이티드)

 

리버풀 0-0 토트넘 홋스퍼 (앤필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2-1 아스톤 빌라 (스포츠 다이렉트 아레나)

 - 30' 뎀바 바, 71' 파피스 뎀바 시세 (뉴캐슬 유나이티드)

 - 45+5' 로비 킨 (아스톤 빌라)

 

아스날 7-1 블랙번 로버스 (에미리츠 스타디움)

 - 2'/38'/62' 로빈 판 페르시, 40'/54'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51' 미켈 아르테타, 90+4' 티에리 앙리 (아스날)

 - 31'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 (블랙번 로버스)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1-2 스완시 시티 (더 호손스)

 - 54' 마르-앙투앙 포르튀네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 55' 길피 시구르손, 59' 대니 그레이엄 (스완시 시티)

 

퀸스 파크 레인저스 1-2 울버햄튼 원더러스 (로프터스 로드)

 - 16' 바비 자모라 (퀸스 파크 레인저스)

 - 46' 매튜 자비스, 71' 케빈 도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노리치 시티 2-0 볼튼 원더러스 (캐로우 로드)

 - 70' 앤드루 서먼, 85' 앤소니 필킹턴 (노리치 시티)

 

스토크 시티 0-1 선더랜드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 60' 제임스 매클린 (선더랜드)

 

위건 애슬래틱 1-1 에버튼 (DW 스타디움)

 - 76' 필립 네빌 (자책골, 위건 애슬래틱)

 - 83' 빅터 아니체베 (에버튼)

 

맨체스터 시티 3-0 풀럼 (이티하드 스타디움)

 - 10' 세르히오 아구에로 (페널티킥), 30' 크리스 베어드 (자책골), 72' 에딘 제코 (맨체스터 시티)

 


 

순위

경기

골득실차

승점

1

맨체스터 시티

24

18

3

3

63

19

+44

57

2

유나이티드

24

17

4

3

59

24

+35

55

3

토트넘 홋스퍼

24

15

5

4

44

25

+19

50

4

첼시

24

12

7

5

44

29

+15

43

5

뉴캐슬 유나이티드

24

12

6

6

36

31

+5

42

6

아스날

24

12

4

8

46

34

+12

40

7

리버풀

24

10

9

5

28

21

+7

39

8

선더랜드

24

9

6

9

33

24

+9

33

9

노리치 시티

24

8

8

8

34

39

-5

32

10

스완시 시티

24

7

9

8

26

29

-3

30

11

에버튼

24

8

6

10

24

27

-3

30

12

스토크 시티

24

8

6

10

23

36

-13

30

13

아스톤 빌라

24

6

10

8

29

33

-4

28

14

풀럼

24

6

9

9

29

35

-6

27

15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24

7

5

12

24

34

-10

26

16

퀸스 파크 레인저스

24

5

6

13

25

41

-16

21

17

울버햄튼 원더러스

24

5

6

13

27

44

-17

21

18

볼튼 원더러스

24

6

2

16

28

49

-21

20

19

블랙번 로버스

24

4

6

14

34

54

-20

18

20

위건 애슬래틱

24

3

7

14

21

49

-28

16

 


 

 말! 말! 말!

 

 

 -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 "언론과 팬들, 그리고 양 팀의 선수들을 비롯해 이번 경기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다른 건 절대 따지지 말고 양 팀간의 맞대결을 명승부로 만들어야 합니다."

 


 

 케니 달글리시 감독

 

 

<앤필드에 돌아온 리버풀의 전설, 달글리시 감독>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은 로이 호지슨 감독의 뒤를 이어 자신의 지도자 생활 두 번째로 리버풀을 이끌게 됐습니다.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달글리시 감독은 다시 영감님과의 신경전에 나서고 있으며, 양 팀간의 오랜 라이벌 의식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현역 시절 불세출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그는 리버풀을 떠난 이후 블랙번 로버스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지난번엔 어땠나요?

 

Dirk Kuyt goal Liverpool vs Manchester United

 

 지난 달에 열린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 유나이티드디르크 카윗에게 경기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며 일찌감치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리버풀다니엘 아게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박지성의 동점골로 따라붙었지만 카윗의 결승골로 헛수고가 되고 만 것입니다. 지난해 10월 15일에 앤필드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는 스티븐 제라드의 프리킥에 힘입어 리버풀이 먼저 앞서갔지만, 교체 투입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가 헤딩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양 팀의 현재 상황

 

 Ferguson Sir Alex and Kenny Dalglish

 

<두 지략가의 맞대결, 과연 승자는?>

 

 오늘은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레즈 더비'가 열리는 날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만큼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양 팀은 그동안 오랜 앙숙이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앞두고 따로 분위기를 띄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경기는 그라운드 바깥에서의 신경전이 더욱 관심을 끌 것입니다.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를 인종적으로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가 8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제 그라운드에 돌아온 수아레스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특히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앤필드에서는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리버풀이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이제 이들은 그런 응원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그라운드와 관중석 양쪽에서 긴장감은 끝없이 고조되는 중입니다.

 

 하지만 양 팀에게 이번 경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시티에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낮 경기로, 시티에 비해 일찍 경기를 치르는 유나이티드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최소 24시간동안은 선두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유나이티드는 최근 OT에서 열린 리그 33경기에서 29승을 가져오는 매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홈팀인 유나이티드의 승리가 매우 유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는 리버풀과의 최근 리그 7경기에서 무려 4패를 기록했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열린 양 팀간의 FA컵 경기에서도 패하고 말았죠.

 

 한편 리그 4위권 진입을 노리는 리버풀은 최근 성적이 시원스럽지 않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최근 경기에서는 0-0 무승부를 이끌어냈지만, 최근 리그 5경기에서 겨우 1승에 그치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마지막으로 걸려 있는 4위보다 승점 4점이 뒤처진 7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버풀의 현재 상황만을 보고 이들을 가볍게 봐서는 안 됩니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첼시(5승)에 이어 두 번째(4승)로 OT에서의 승리가 많은 팀입니다.

 

 또 리버풀에게는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유독 강한 스티븐 제라드의 모습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리버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인 제라드는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5경기에서 무려 4골을 폭발시켰기 때문입니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전적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vs 볼튼 원더러스 : 3-0 승

 - 45' 폴 스콜스, 74' 대니 웰벡, 83' 마이클 캐릭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vs 아스날 : 2-1 승

 - 71' 로빈 판 페르시 (아스날)

 - 45+1'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81' 대니 웰벡 (유나이티드)

 

(FA컵 4라운드) vs 리버풀 : 1-2 패

 - 21' 다니엘 아게르, 88' 디르크 카윗 (리버풀)

 - 39' 박지성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vs 스토크 시티 : 2-0 승

 - 38'(페널티킥)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53'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페널티킥,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vs 첼시 : 3-3 무

 - 36' 조너선 에반스 (자책골), 46' 후안 마타, 50' 다비드 루이스 (첼시)

 - 58'(페널티킥)/69'(페널티킥) 웨인 루니, 8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유나이티드)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vs 볼튼 원더러스 : 1-3 패

 - 4' 케빈 데이비스, 29' 나이젤 리오-코커, 50' 그레타르 슈타인손 (볼튼 원더러스)

 - 37' 크레이그 벨라미 (리버풀)

 

(칼링컵 준결승 2차전) vs 맨체스터 시티 : 2-2 무

 - 40' 스티븐 제라드 (페널티킥), 74' 크레이그 벨라미 (리버풀)

 - 31' 니헐 데 용, 67' 에딘 제코 (맨체스터 시티)

 

(FA컵 4라운드) vs 유나이티드 : 2-1 승

 - 21' 다니엘 아게르, 88' 디르크 카윗 (리버풀)

 - 39' 박지성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 3-0 승

 - 52' 앤드루 캐롤, 61' 크레이그 벨라미, 78' 디르크 카윗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vs 토트넘 홋스퍼 : 0-0 무

 


 

 양 팀의 부상자 현황

 

유나이티드 

 

 

 영감님은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가 이번 경기 엔트리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클레버리는 발목 부상을 입어 지난해 10월 이후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번 경기에서 유나이티드의 교체 멤버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스몰링도 유나이티드의 팀 전력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루이스 나니(발목)와 아너스 리니고르(발목), 네마냐 비디치(무릎), 마이클 오웬(허벅지)은 이번 경기에 결장합니다.

 

 한편 필 존스가 이번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기에는 시기상조인가 봅니다. 하지만 영감님은 존스가 AFC 아약스와의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는 출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기타 부상자 : 리치 드 라에 (종아리), 대런 플레처 (장염), 올리베이라 안데르송 (원인 불명)

 


 

리버풀

 

 

 한편 유나이티드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는 리버풀에서는 새롭게 출전 정지 처분을 받거나 부상을 입은 선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0-0 무)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는데,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스페인의 풀백 호세 엔리케는 이번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복귀전을 치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몸상태가 확연히 검증되어야만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리버풀 선수단에서 장기간 결장하는 선수는 루카스 레이바뿐입니다.

 


 

 알고 계세요?

 

상대 전적

 vs

 

 -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0월에 앤필드에서 열린 양 팀간의 경기에서 겨우 44%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올 시즌 유나이티드가 기록한 최악의 볼 점유율이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최근 리그 7경기에서 6승을 가져갔습니다. 나머지 1패는 지난 2009년 3월의 1-4 참패였습니다.

 

 - 리버풀은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4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2주 전에는 FA컵에서도 승리했습니다.

 

 - 지난 시즌 OT와 앤필드에서 각각 1차례씩 열린 양 팀간의 리그 경기에서는 모두 해트트릭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앤필드에서는 디르크 카윗이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 양 팀간의 최근 리그 23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난 경기는 단 2차례뿐입니다.

 

 - 양 팀간의 최근 리그 6경기에서는 무려 4차례의 페널티킥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 OT에서 열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리버풀(4회)보다 많은 승리를 거둔 곳은 첼시(5회)뿐입니다.

 

 -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리버풀 복귀전은 다름아닌 지난 시즌 OT에서 열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죠. 하지만 2주 전에 열린 양 팀간의 FA컵 경기에서는 리버풀이 2-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는 양 팀간에 벌어진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모두 경기 막판 10분동안 골을 기록했습니다.

 

 - 스티븐 제라드는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골을 넣었습니다.

 

 - 카윗은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통산 3경기에서 무려 4골을 폭발시켰습니다.

 


 

유나이티드

 

 -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서 29승 2무 2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2월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깜짝 패배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최근 리그 5경기에서도 4승을 거두었습니다.

 

 -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홈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까먹은 승점은 무려 8점이나 됩니다. 지난 시즌 이맘때에 이들이 OT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까먹은 승점은 겨우 2점에 불과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무실점을 지켜낸 경기가 12경기에 달합니다. 이 부문 리그 1위입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 경기에서 총 8차례의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이 부문 리그 1위입니다. 또 이들은 이중 총 6골을 성공시켰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 경기에서 경기 막판 10분동안 12골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이 부문 리그 1위입니다. 그런데 리버풀은 같은 시간 겨우 3골을 득점하는 데 그쳤으며, 이 부문 공동 최하위입니다.

 


 

리버풀

 

 - 리버풀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슈팅을 득점으로 성공시킨 비율(8.5%)이 가장 낮습니다.

 

 - 리버풀의 올 시즌 리그 기록을 보면 홈경기보다 원정 경기 성적이 더 좋습니다. 홈에서는 4승을, 원정에서는 6승을 가져갔습니다.

 

 - 리버풀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겨우 1승을 거두는 데 그쳤습니다.

 

 -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실점했습니다. 이들보다 실점이 적은 팀은 시티뿐이고, 유나이티드(24실점)는 리버풀보다 실점이 많습니다.

 

 - 리버풀은 지난 월요일(현지시각)에 토트넘 홋스퍼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이들이 올 시즌에 기록한 0-0 무승부만 벌써 4번째입니다.

 

 -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에서 총 204회의 코너킥을 얻어냈습니다. 이 부문 리그 1위입니다.

 


 

 최근 경기 결과

 

유나이티드

 

 


 

리버풀

 

 


 

 이번 경기를 맡을 주심입니다!

 

 

<이번 경기는 다우드 주심과 함께합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경기의 주심은 필 다우드 심판입니다. 그는 올 시즌 시티와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3-2 승)를 비롯해 첼시, 위건 애슬래틱전에 이르기까지 올 시즌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3차례 맡아보았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다우드 주심은 오늘과 같은 빅 매치에 자주 등장하는 주심이기도 합니다.

 


 

 올 시즌 최다 득점자

 

유나이티드

 

 

 - 웨인 루니 : 19골 (프리미어리그 15골)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9골 (프리미어리그 7골)

 - 대니 웰벡 : 9골 (프리미어리그 6골)

 

 * 커뮤니티 쉴드를 포함한 공식 경기 기록입니다.

 


 

리버풀

 

 

 - 크레이그 벨라미 : 9골 (프리미어리그 6골)

 - 루이스 수아레스 : 8골 (프리미어리그 5골)

 


 

 이 선수를 지켜보세요!

 

 

<오랜 세월 리버풀의 심장으로 활약 중인 제라드>

 

 다이내믹한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는 여전히 리버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오랫동안 선수 개인으로서 성공을 여러 차례 맛보았습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가 박싱 데이 이후 최고의 경기력으로 돌아온 그는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유나이티드전에서의 1골을 포함해 겨우 2골에 그쳤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날아오는 그의 직접 프리킥은 여전히 조심해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제라드는 케니 달글리시 감독 지휘하의 리버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한편 라이벌들의 상황은?

 

 

<흥!!>

 

 아스톤 빌라와 원정 경기를 치르는 시티는 내일 오후 4시(현지시각)까지 경기가 없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며, 아스날은 선더랜드, 첼시는 에버튼 원정을 치릅니다.

 


 

 이번 경기 엔트리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 벤 에이모스, 파트리스 에브라, 파비우 다 시우바, 에지키얼 프라이어스, 리오 퍼디넌드, 조너선 에반스, 마이클 킨, 크리스 스몰링, 하파에우 다 시우바, 애쉴리 영, 박지성, 라이언 긱스, 톰 클레버리, 마이클 캐릭, 폴 스콜스, 폴 포그바, 라넬 콜, 루이스 나니,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웨인 루니, 대니 웰벡,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리버풀

 

호세 레이나, 도니에베르 알렉산데르 마랑공 '도니', 호세 엔리케, 파비우 아우렐리우, 마르틴 스크르텔, 다니엘 아게르, 제이미 캐러거,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글렌 존슨, 마틴 켈리, 스튜어트 다우닝, 크레이그 벨라미, 찰리 애덤, 스티븐 제라드, 조던 헨더슨, 제이 스피어링, 존조 셸비, 디르크 카윗, 막시 로드리게스, 루이스 수아레스, 앤드루 캐롤

 


 

 예상 라인업!

 

텔레그래프

 

 

유로스포츠

 

 

스카이스포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골닷컴

 

 


 

 이번 경기 예상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2-0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ANUTD.COM/BBC/텔레그래프/유로스포츠/스카이스포츠/골닷컴/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기사 번역 : 하나되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