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레이닝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
1) 코치의 능력이 좋아야 한다...
이미 시작강좌의 스탭론에서 언급했지만...코치들의 능력은 적어도 그가 맡고 있는 트레이닝 분야와 관련된 능력치에 있어서는...16~17 이상의 수치를 가져야 합니다.
하위리그의 경우에는 좋은 스탭영입이 힘들니까...가급적 맡기려는 분야에서의 능력치만큼은 좋은 스탭으로 영입하세여. 하위리그에선 수치에 연연하다간 스탭영입하기 무쟈게 힘들어 집니다.
어시 매니져의 경우에는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좋은 이들을 찾아서 영입하는게 중요합니다.
2) 적절한 훈련방법을 택하라...
트레이닝하는 분들중에는...선수들을 그냥 all I에 몰아넣고 마구 훈련시키는 경우도 계실 겁니다.
뭐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all I는 선수들이 오랫동안 견뎌내기 힘든 스케줄입니다.
부상의 위험은 말할 필요도 없구여.
너무 무리하게 시키면 오히려 능력치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선수가 훈련이 안맞는다 싶으면 언해피에 빠지기도 하구여(뭐 포지션변경시 주로 그럽니다만..).
또한 대체로 능력치가 빨간색이 되곤 합니다.
훈련을 괜히 포지션별로 또는 능력치별로 강약을 조절하면서 하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
또 그래서 CM의 훈련방식에 훈련강도를 조정하게 돼 있는 거구여....
훈련강도를 지정할 때에도...적어도 포지션별로 주력으로 시키려는 항목 1개 정도는 Intensive로 해줘야 합니다. 떨어지는 능력치가 생기면....그에 해당하는 항목을 M이상으로 올려줘보기도 해야 하구여.
트레이닝이 원래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닌지라..게임을 하다보면 좀 소홀해 지기 쉬운데...
주기적으로(적어도 1달에 1번 정도는...)...트레이닝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트레이닝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훈련방법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포지션별 훈련법이 많은 지지를 얻고는 있지만...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거든여.
능력치별 훈련이든 포지션별훈련이든....어느 한가지를 정하고는 그와 다른 방법을 통해서 훈련을 보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포지션별로 훈련을 시키면서도...부족한 능력치 떄문에...포지션별 훈련을 견디지 못하는 선수들은 따로 모아서 능력치별로 훈련을 시켜주는 거져.
아니면...트레이닝의 강도를 주기적으로 (역시나 한달에 한번 정도씩 정도로...) 항목별로 Intensive를 바꿔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항목별로 돌아가면서 강도를 조절하는 거져.
이 방법은 능력치별 훈련을 시키거나 유소년 훈련을 시킬 경우에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3) 컨디션 관리에 힘쓰라...
선수들이 트레이닝을 제대로 소화하려면 컨디션이 잘 차 있어야 합니다.
컨디션 관리법에 대해선 시작강좌의 컨디션 관련글에 자세하게 있습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65% 아래로 떨어지면...이름앞에 Tir이 붙습니다. 피곤하다는 거져.
그러니 트레이닝 시에도 선수들의 컨디션이 혹시 많이 떨어지지 않은지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컨디션은 곧 선수의 경기력과 직결됩니다. 물론 부상 등과도 관련있구여.
4) 훈련시설이 좋아야 한다...
강팀일수록 좋은 선수들이 많이 생겨나는데에는...좋은 트레이닝시설도 한 몫합니다.
Finances& info에 가면 training ground가 존재합니다.
이 시설은 주로 어린 선수를 트레이닝 시키는 시설을 말하는데...일반적인 트레이닝 시설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이 시설은 board confidence -> board request에 가서 유스시설에 투자해 달라고 요구하면 됩니다.
강팀의 경우엔 굳이 요구할 필요없습니다. 대게의 강팀은 시설이 좋기 떄문이져.
5) 선수의 능력...
선수의 능력이라 하면...
일단 커런트/포텐셜 어빌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선수의 성장을 가늠할수 있기 때문에..
(꼭 구체적인 수치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만...대강 기준을 세워서 판단 할수 있겠져...)
잠재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면 성장 속도가 그만큼 빠를수 있겠져...
그리고 어빌리티가 아니더라도...이미 주전급이상의 선수라도...
좋은 능력치를 갖고 있지만 능력치가 더 좋아지는지를 판단하려면...
그 선수들의 성장은....1시즌 만으로는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선수로 강추하는 선수들도...그리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거든여.
대략 2시즌 이상은 기다려봐야지 선수의 능력치가 꽉~ 차기 시작할 겁니다.
유망주들이나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은...정상적인 훈련상태하에서라면...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올라있을겁니다.
6) 경기출장, 주전 출장....
모든 선수들이 가장 잘 클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전 주전 출장을 꼽습니다.
적절한 훈련과 주전출장이 이루어진다면 선수의 성장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중간중간에...여유가 있다면...키우고 싶은 선수들은 실전을 경험케 하세여...
콩나물 키울때 성장촉진제를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선수들중에 클 선수들은 언제라도 다 큽니다...최소한의 조건이 제네럴에서 훈련시키는 거구여.
이건 훈련 방법에 관한 얘길 수도 있지만...전 모든 선수를 제네럴에서 키우는게 꼭 실패한다고 보진 않습니다. 선수성장의 최소한으로 보는거져. 물론 제네럴을 그냥 컨디션 조절용으로만 쓰셔두 무방하구여.
주전출장에서 또하나 신경쓸 부분은 출장경기수를 조절하는 겁니다.
이것은 유망주보단 주전들의 얘긴데...
주전이라면 대략 30여 게임이상은 출전하는 게 좋습니다. 많아야 45게임을 넘지 않는 수준으로여.
보통의 강팀들은 리그/컵/유러피언 대회를 합쳐서 60게임이상을 겪게 되는데...
(물론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에는 경기수가 늘어나겠져..)
이걸 다 소화시킬 수도 있긴 하지만...넘 무리하게 내보내는 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더블스쿼드 등을 써서...선수들이 골고루 경기에 나갈 수 있게 하는 게 좋겠져.
2. 전술적응훈련...
선수들을 전술에 적응시키는 별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일단 트레이닝 상으로는 전술을 직접적으로 훈련시키는 어떠한 방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전술에 좀 더 적응시키기 위해...
리저브를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겟는데...
리저브의 택틱을 시니어틔 택틱과 같이 해서...선수들이 새로 영입됐거나 부상에서 회복하면...
리저브에서 몇 경기 뛴 후에..시니어에서 뛰도록 하는 겁니다.
사실 효과는 저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그냥 기분상으론 왠지 적응할 거 같은 느낌이...^^@
또한 시합이 없는 보통때에...스쿼드 화면의 Tactics에서 전술을 지정해 놓고...
날짜를 보내면 선수들이 전술에 적응하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뭐...설사 있다고 해도...그리 큰 영향은 없을 겁니다. 신경 안써도 되져.
다만...새로 들어온 선수들이나...아님 원래 주전들인데도 갑작스럽게 포메이션을 바꾼다거나...포메이션을 자주 바꾼다면...플레이에 기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쩜 이게 선수들이 전술에 적응한다든 걸 의미하는 걸수도 있을텐데...
조금 시간을 두고 적응을 하는지 지켜봐야 겠져. 그냥 같은 포멧으로 시합을 몇번 겪어보는 겁니다.
전술 테스트를 위해서 친선경기를 수단으로 삼을 수도 있겟구여.
오해하면 안될 것이...
트레이닝에 있는 Tactics 항목은 선수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걸 목적으로 합니다.
선수들이 전술에 적응하게 되는 것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물론 전술관련 능력치들이 성장하면 전술을 잘 소화하게 되는 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겟지만여.
아래글은 전술강좌에 올린 전술적응훈련에 관한 글입니다.
비슷한 글인데 두군데다 올린건.....질문이 많은 내용이라서 그런겁니다.
사실 내용자체는 사견(私見)이 들어있는 관계로 믿거나 말거나니까...^^; 그냥 참고해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