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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3] 기초배우기

비시즌 중의 트레이닝... [프리챌자료]

작성자FeelTheSoccer|작성시간06.10.08|조회수1,015 목록 댓글 0

<< 비시즌 중의 트레이닝 >>

 

 

1. 비시즌중의 컨디션

 

이미 여러번 얘기했을 텐데....비시즌중(off-season)중에는 선수의 컨디션이 마구 떨어집니다.

시즌이 끝난 직후에는 별 변화가 없지만...좀 있으면 선수드의 컨디션이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시즌낸내 힘들게 뛰었던 선수들인지라 당연한 거구여.

 

따라서 비시즌중에 컨디션이 떨어지는 것에 당황할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컨디션이 안떨어지고 시즌/비시즌 구분없이 꽉꽉 차는게 더 이상하져.

컨디션이란 수치도 필요없을 테구여.

 

하지만 비시즌중에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는 선수도 있습니다.

국대에 차출돼서 국대경기를 뛰고 온 선수는 컨디션이 100%에 가깝게 유지됩니다.

좀 특이한 경우인데...이 점을 잘 이용한다면...

혹시 유저가 국대감독이라면 자신의 클럽선수를 국대로 뽑아서...비시즌중에 몇몇 선수는 손쉽게 컨디션을 올려놓을 수 있는 꼼수도 생각할 수 있겠져.^^@

 

 

2. 비시즌중의 트레이닝

 

트레이닝이 다 그렇듯...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저마다 쓰는 스케줄이 다르기 떄문이져.

그냥 제가 아는 몇가지를 소개하고 제 경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2주 휴식 - 2주 all I - 2주 보통

 

이 스케줄은....제가 처름 CM접했을 때 많이들 하시는 거 같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겟네여.

 

암튼 말 그대로...

시즌 끝나고 2주는 선수를 모두 no training으로 보내서 쉬게 합니다.

쉬면서 대강 스쿼드 정리도 좀 하고...뭐 그렇게 보내는 거져.

그 다음 2주부터는 All I를 해서...훈련을 힘들게 시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2주동안 가장 센 강도로 훈련시키고나면 다시 보통때의 정상적인 훈련을 시킵니다.

 

이 방법은 뭐...특별히 스케줄 자체가 나쁘다는 점은 없습니다.

뭐...이리저리 바꾸는 거 귀찮아 하시는 분들은 좀 성가시겠네여.^^;

개인적으론  이 방법을 쓰나...아래에서 설명할 3)번 방법을 쓰나 그리 차이를 못 느꼈었습니다.

감독으로써 훈련시키는 기분은 들지만여..^^@

 

 

2) all I

 

트레이닝의 강도에 대해서도 여러번 얘기한 거 같은데...무조건적인 all I는 절대로 효과 없습니다.

시즌이고 비시즌이고...선수를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칫...선수들이 무더기로 부상을 입게 되면...

스쿼드 전체가....무슨 재활선수들의 모임처럼 될 겁니다..--;

 

 

3) 보통 스케줄 그대로 한다..

 

이건 제가 하는 방법인데...

전 시즌과 비시즌을 구분하지 않고....늘 같은 강도로 훈련을 시키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그렇담 예외는 뭐냐면....컨디션이 너무 내려가는 선수들을 개별적으로 강도를 좀 낮은곳으로 옮기면서(general 또는 no training)...컨디션 조절만 해주져.

 

암튼...한번 지정한 훈련은 계속쓰구 있구여...

시즌중에 특별히 능력치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선수들은...시즌후에 따로 모아서 부족한 능력치....

(경험상 체력훈련만 따로 했었구여...그외에는 별도로 보충할 필요가 없더군요),...를 훈련시킵니다.

체력훈련은 fitness에 I를 해두고...goalkeeper를 제외한 나머지는 M정도로 하면 되겟져.

물론 골리는 늘 골리훈련만 시킵니다.

 

체력훈련을 따로 시킬때에는...선수들 컨디션을 더 유의해서 지켜봐야 합니다.

원래부터 체력이 약한 선수들을 시키는 건데...컨디셔이 더 잘 떨어지기 떄문이져.

그리고 체력훈련은 시즌초까지 시키지 마세여.

시즌 개막전이나...아님 시즌직전에 있을 유러피언 대회에 나갈 선수들이 있다면...

그런 경기를 기준으로 적어도 2~ 3주정도는 전에 체력훈련을 끝낼 수 있도록 하세여.

체력훈련기간은 대략 길어야 3~4주정도만 시켜도 될 겁니다.

(물론 버텨내는 정도에 따라 유동적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fitness에 I를 두고 선수를 좀 집어넣고 있다보면...선수들의 컨디션이 뒤죽박죽이 됩니다.

정리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져.

특히 시즌중에 체력훈련을 시키면...선수를 시합에 내보배기 힘들정도로 컨디션이 망가질 우려가 있으니...

체력훈련같은 능력치별 보강훈련은 비 시즌중에 하시기 바랍니다.

시즌중에는 정상적인 트레이닝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경기출장이라는 또다른 훌륭한 트레이닝이 있기 때문이져.

 

암튼...시즌 직후부터 선수들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그래도 전 그냥 놔둡니다.

그러다가 tired뜨면 제네럴에 옮겨두었다가...좀 있음 회복하는데...그떄 다시 원래대로 둡니다.

따로 체력훈련하는 선수들만 빼면....컨디션은 리그개막전이나 그저에 있는 유러피언 경기에도 맞출수 있을정도로...아무리 낮아야 90이상은 회복합니다.

 

근데 체력훈련이 워낙 체력소모가 많은 훈련이라...금방 tired뜨고 자칫 부상도 일어날수있기 때문에...특별히 넘 낮지 않은 이상...보통하던 대로 하셔두 되구여...체력훈련한 선수는 컨디션이 좀 늦게 올라갑니다...

 

 

3. 시즌직전까지 컨디션을 올리려면 친선경기를 이용해라...

 

친선경기를 비시즌중에 컨디션을 올리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비시즌중 선수들의 컨디션을 잘 키져보신 분은 눈치를 채실텐데...

트레이닝 만을 시켜서는 선수들의 컨디션이 잘 안찹니다.

비시즌중 트레이닝은 시켜도 안시켜도...특별히 컨디션을 정상적으로 올려주지는 못합니다.

 

컨디션이 잘 안오르는 이유는...선수들의 injuries& bans에 나온느 컨디션 부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lacking match practice'가 붙어있기 때문이져.

말 그대로 실전경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즉,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하려면 시합을 뛰게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져.

 

따라서...리그개막전이나 그전에 있는 유러피언 경기를 생각해서...그보다 아무리 늦어도 1주일 전에는 친선경기를 갖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엔....시즌 개막(또는 첫 경기...) 3~4주전쯤부터...2주정도 1주일에 2경기씩 친선경기를 잡습니다.

이렇게 잡다보면..만일 체력훈련하게 됐을 떄의 스케줄과 겹치는데...체력훈련의 일정을 조금 앞당기거나 줄이거나 해서 조정을 하면 되겠져.

 

친선경기는 일단 부담없는 하위팀(하위리그 하위팀도 포함...)으로 잡구여.

보통 친선경기를 2주동안 4개정도 잡는데...이는 팀의 보유 선수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전 모든 선수를 다 한번 씩 내보내는 걸 원칙으로 하기 떄문에...4경기 정도 잡습니다.

주전들은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도록 합니다. 리저브 멤버들도 가급적 풀타임 안되면 하프타임씩은 뛰도록 합니다. 경기중엔 화살표나 전술등은 다 끄고...그냥 뛰게하는 걸 목적으로 합니다.

 

사실 이렇게 하다보면...전력이 좀 있는 팀과 붙으면 질 가능성도 많은데...

그럼 선수들의 폄점도 그렇고..유저의 기분도 별로 안좋겠져..

그래서 하위리그의 하위팀과 붙을 수록 부담이 없습니다.^^@

 

비시즌중의...특히 컨디션을 올릴 목적으로 틴선경기를 갖는 것도 사실 만능은 아닙니다.

그렇게 경기를 내보내서도....

'lacking match practice'가 붙어있거나 아님 컨디션이 100%까지 안찰 수도 있거든여.

또한 시즌이 시작되고서도...시즌초반까지도 같은 상황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땐...걱정하지 말고...그냥 선수들은 시합에 내보내세여.

시합에 자꾸 나갈 수록...선수들의 컨디션이 정상화 됩니다.

따라서 주전일수록 회복이 빠르고..리저브 멤버일수록 회복이 느리게 될 겁니다.

 

또한 비시즌중의 친선경기는....단순히 컨디션을 올리는 것 뿐만 아니라...

여유가 있다면...선수들에게 전술도 지정해보고하면서...

다음시즌에 쓸 전술을 미리 써먹어보고...새로 영입한 선수가 있다면...그를 어디에 둘건지...

적절히 시험해 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비시즌은 활용하기 나름이기 연구를 많이 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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