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CM3] 기초배우기

포지션 변경훈련, 방향추가 훈련, 윙/윙백만들기... [프리챌자료]

작성자FeelTheSoccer|작성시간06.10.08|조회수1,046 목록 댓글 0

<< 포지션 변경 훈련 (New position) >>

 

 

1. 의의

 

포지션 변경훈련이란...보통 선수에게 주어진 포지션 외에 다른 포지션을 붙여주는 훈련입니다.

포지변 변경훈련은...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쉽지가 않습니다.^^;

간혹 CMkorea에서 올라오던 질문중에도....포지션 변경을 시키면 그냥 새로운 포지션이 바로 생기냐는 질문부터...훈련을 시키는 데 다시 돌라간다는 얘기까지 여러 경우가 있었습니다.

모두 다 포지션 변경이 그만큼 어렵다는 걸 말해줍니다.

 

포지션 변경을 시킨다고 해서...선수에게 새로운 포지션이 떡~하나 바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포지션은 생길 수도 있고 잘 안생길 수도 있습니다.

생겼다고 해도....그게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구여.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꾸준히 트레이닝을 시켜야 합니다.

중간에 선수가 훈련이 맘에 안든다고 언해피에 빠지거나 하면 말짱 도로묵이 되져.

 

포지션이 잘 안생긴다면...그건 선수에 따라 다른 포지션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다 다르기 떄문입니다.

익스플로러로 그 수치를 확인할 수 있져.

 

 

2. 방법

 

방법은 효과에 비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트레이닝 칸이 하나는 비어있어야 합니다.

포지션 변경시킬 선수만 훈련시키려면 어쩔 수 없져.

unused칸을 쓰거나 아님 다른 훈련칸중에서 없애도 될만한 칸 하나를 없애서...빈 칸하나를 준비합니다.

 

그리곤 포지션 변경 시킬 선수를 넣고....edit에서...

새로 붙여줄 트레이닝을 시키고는 new position에서 새로 만들 포지션을 선택합니다.

 

그러고선 날짜를 보내면서...선수가 잘 적응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훈련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구여.

선수에게 원래 새로 만들려는 포지션에 대한 수치가 어느 정도 있다면....훈련이 쉽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6개월 이상은 계속 그칸에 넣고서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포지션 붙었다고 바로 꺼내서 다른 곳으로 옮기면...붙었던 포지션이 금새 사라지게 되거든여.

 

포지션 변경훈련은 포지션을 붙이는 것보다도....

붙인 다음 그걸 유지시키는 게 더 어렵습니다.

 

이 훈련의 가장 큰 단점이 그겁니다.

-불필요하게 트레이닝 칸 하나를 소비한다는 점.

-훈련기간이 길다는 점.

-훈련이 안맞으면 능력치가 떨어지거나...언해피에 빠진다는 점이져.

 

그렇다고 전혀 안되는 훈련은 아닙니다.

그냥 실제처럼 생각하는 게 편할 겁니다. 실제로도 선수들이 포지션을 바꿔서 거기에 적응하고 제 실력을 발휘하려면...그런 일들이 하루아침에 이뤄지지는 않져.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니까여.

 

저라면...포지션 훈련 시키지 않고...그냥 선수의 능력치를 대강보고...또 포지션도 고려해서...

커버할 만한 위치라면 그냥 넣고 시합을 합니다.

친선경기를 통해서...선수가 그 자리에서 뛸만한 지를 보고 시합에 내보내기도 하구여.

굳이 포지션 변경을 하지 않아도...선수에게 주어진 포지션과 다른 포지션에 넣을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선수에게 주어진 포지션이 의미하는 포메이션상의 자리의 범위 안에서만 움직이는 것이 좋겠져.)

이부분은 시작강좌에 있는 선수의 포지션에 관한 글 참조하세여.

거기에도 관련내용이 있으니까여.

 

 

 

<< 방향 추가 훈련 (New side) >>

 

 

1. 의의

 

방향추가 훈련이란...선수의 포지션에 보면 붙어 있는 3가지의 방향(R, L, C)을 추가라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주로 사이드에서 뛰는 윙/윙백 선수들을 중앙형 선수로 만들거나...

아님 반대로 중앙형 선수를 윙/윙백과 같은 사이드형 선수로 만들 때 써봄직한 훈련입니다.

 

허나...제 개인적으론 포지션 변경훈련과 더불어...잘 안쓰는 훈련인데...

일단 설명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2. 방법

 

방법은 포지션 변경 훈련과 유사합니다.

새로 빈 트레이닝 칸 하나를 준비한 후에...edit를 눌러서...칸을 셋팅합니다.

트레이닝 강도등은 만들려는 포지션의 강도로 하거나...

아님 기존의 강도 그대로 하면서 그냥 방향만 추가해줘도 되구여...

이런 식으로 트레이닝 강도를 정했으면...그담으로 new side를 골라줍니다.

 

보통...선수의 방향에서 C는 중앙형 선수를 말합니다.

거기에 R이나 L이 붙으면...좌우에 둘 수도 있는 거구여.

 

R이나 L만 붙은 선수는 전문적인 사이드형 선수입니다.

윙이나 윙백으로 주로 뛰는 선수들이져.

 

따라서...이처럼 원래부터 방향이 한 두개씩 붙어있다면...

굳이 만능선수를 만드는 것처럼 다른 것까지 붙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 RC나 R인데...왼쪽에서도 뛰게 하고 싶다면...선수의 발(preferred foot)을 보고 왼발도 쓸 수 있다면 왼쪽에 둘수도 있습니다.

굳이 방향 추가를 하지 않아도 뛸수는 있다는 거져.

 

방향에 관한 수치도 에디터로 보면 확인이 가능할 겁니다.

그런걸 참고해서 훈련을 시켜도 될 겁니다.

 

 

 

<< 윙/윙백 만들기 >>

 

 

윙이나 윙백의 훈련 강도는 강좌에 있는 대로 하심됩니다.

윙/윙백으로 쓰려면...

익스플로러로 윙/윙백에 해당하는 능력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카우터를 쓴다면..윙백들만 따로 검색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CM 메뉴상으론 포지션 변경과 윙(백) 만들기가 모두 가능합니다만...

위에서도 말햇듯이..쉽지는 않습니다.

 

윙백을 만든다고 하면...일단 포지션이 D/DM이나 DM이 적당할 겁니다...

포지션뒤에...R/L이 붙으면 좌우에 모두 쓸수있는 좋은 윙백이라고 할 수 있져..

(카푸나 굴리같은 선수들은 모두 윙백전용선수져.)

 

그냥 재능을 확인해서 몇몇 선수를 선별한 후..

(에디터나 스카우터로 윙백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찾아야 겠져...)...

어느 한쪽..R 이나 L 로만 돼있다면......R/L로 만드는 건 또 몰라도...

아예 윙과는 상관없는 선수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 쉬우리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이왕이면 양발잡이를 선택하세여...그럼..R/L로 만들기 편하겠져...

 

만약에 전혀 윙백으로서의 수치를 모르는 상태(에디터로 확인안한 상태....)에서

윙백을 만든다면 오히려 이런 상태가 더 짜릿하겟네여...윙백을 만들었을떄의 쾌감도 크겟구여...^^)

 

좋은 윙백으로서의 능력치인....

accelation, pace, dribble, crossing, stamina, determination, passong, workrate...같은 능력치가 있는 선수라면 함 시도해 볼만 할 겁니다.

 

근데...한편으로...

그런 선수라면 굳이 포지션으로 날개를 안붙여도...그냥 윙백자리에 넣어도..잘 할겁니다...^^@

 

 

윙 만들기도 비슷합니다.

선수를 선별한 후...훈련강도를 정하고서 훈련을 시키면 되니까여.

윙은...물론 윙백들을 윙자리에 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윙백과 구별된 윙어를 두겠다면...M이나 AM인 선수들을 윙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F인 선수들도 가능하구여. M으론 베컴선수가 있고...F로는 피구 선수가 있져.

암튼 이런 선수들중에서...사이드가 없는 선수라면...사이드를 붙여주면 됩니다.

 

 

 

<< 정리.... >>

 

 

다시한번 말하지만...포지션 변경이나 방향추가 훈련은 간단하게 끝나는 훈련이 아닙니다.

그러니..선수를 잘 선별해서...훈련을 꾸준히 시켜보고...

적응을 잘 못한다면...빨리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선수의 능력치, 포지션, 발 등을 고려해서...그냥 커버가능한 포메이션상의 위치에 넣어줘도 활약은 잘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선수의 위치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다면...굳이 포지션변경이나 방향 추가훈련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선수를 활용할 수 있다는 드리고 싶네여.^^@

 

예를 들어...D LC선수가 있다면...선수의 크로싱 능력이나 엑셀 등을 보구서...왼쪽 윙백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중앙에도 쓸 수가 있구여. 뭐 이런 상황이라면 사실 그리 큰 고민은 없을 겁니다.

 

헌데 만일...D C인 선수가 있다면...이럴땐 선수의 능력치와 발을 잘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사이드쪽에서 윙백으로 뛸 수 있겠다 싶으면 사이드에 둘 수도 있고...아니다 싶으면 중앙 센터백으로 쓰는 거져. 또 D L이라고 해도...중앙 센터백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