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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3] 기초배우기

유소년/유망주의 트레이닝과 관리법... [프리챌자료]

작성자FeelTheSoccer|작성시간06.10.08|조회수1,582 목록 댓글 0

<< 유소년/유망주의 트레이닝 >>

 

 

1. 유소년/유망주 트레이닝의 의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트레이닝 중 하나가 바로 유소년/유망주의 트레이닝 일 겁니다.

CM에서 특히나 선수를 발굴해서 키우는 재미가 꽤 쏠쏠하기 때문에.....더더욱 그렇져.

 

근데 여기서 한가지 전제할 것이 있습니다.

이 강좌에서 설명할 유소년과 유망주는 다른 의미라는 겁니다.

 

유소년...당연하게도(^^:) 대게는 나이어린 선수들을 말하겠져.

클럽에 보면...리저브에 있으면서 나이는 어리고 능력치는 허접한 선수들이 우글거립니다.

그런 선수들은 대게 히든 능력인 어빌리티도 상당히 낮습니다.

01/02에 오면서 강팀과 약팀간 리저브 멤버가 다소 구별되게 된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그런 선수들을 모두 유망주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물론 강팀일수록 그런한데...리저브멤버중에는 유망주라고 부를만한 선수들이 있기는 있습니다.

 

유망주라고 할 떄에는...정말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여야 합니다.

유소년은 단지 나이가 어린 선수일 뿐이지...그들이 장래에 반드시 주전급이상으로 성장한다는 보장은 할 수없는 선수들이져. 나이가 20중반을 넘어갈때까지...계속 리저브에만 있을 수도 있는 선수들이니까여.

 

따라서 유망주와 유소년은 구분해야 하고...트레이닝을 시킬 때에도 구별된 방법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트레이닝 시키기

 

 

1) 유망주

 

유망주의 경우엔...사실 보통의 트레이닝만 시켜도...즉, 일반 선수들이 하는 트레이닝만 시켜도 충분히 잘 큽니다. 이런 선수들은 어빌리티가 기본적으로 꽤 되기 때문에....성장도 빠르고...사리 백업요원으로 바로 써도 될 정도의 선수도 있습니다.

 

유망주들을 키울 떄에는....트레이닝과 경기출장을 절적히 섞어줘야 쑥쑥 자라게 됩니다.

따라서...보통의 트레이닝을 시키면서...시즌당 적어도 5게임 이상은 경기게 내보내주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의 출장 경기숫자는 선수의 능력에 따라 적절히 조정해 주면 됩니다.

 

유망주들은...유소년들보다 언해피에 잘 빠집니다.

일단 위상도 유소년보다는 한단계 이상 높구여...혹시 다른 나라 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다가 온 선수라면 더더욱 관리에 유의를 해야 합니다.

나이정도만 보고서 리저브에 박아 두면...성장도 잘 못하고...언해피에 빠지게 되니까여.

특히, 영국이나 스칸디나비아쪽 아님 러시아 쪽의 선수는...(세리에를 기준으로 할때...) 비교적 언해피에 잘 빠집니다. 뭐 개인적인 경험이 그렇다는 거니까 다를 수도 있을 겁니다.^^@

언해피에 빠져도...그냥 스쿼드 불만이라면 경기출장으로 달래주련만...

꼭 리그 부적응이나 향수병으로 빠지곤 하더군여...--;

 

이런 선수들에게 무작정 all 인텐시브로 놓고 훈련을 시킺는 마세여.

유망주 선수가 크는 건...정말 한순간입니다. 20대 초반에 급격하게 성장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빡세게 시킨 어린 선수라해도....적당한 훈련과 적절한 경기출장을 한 선수를 따라갈 수는 없더군여.

그만큼 성장의 차이를 보이더란 말입니다...

 

경기출장은 꼭 시니어 경기가 아니더라도 좋습니다....리저브에서 일정나이까지 있게해도...언해피에 빠질정도가 아니라면...(언해피에 빠질정도라면 시니어경기도 맛보게 해줘야 겠져...)...

 

리저브 경기에 출전시키면서 적당한 훈련을 시켜도 잘 큽니다...

 

all 인텐시브는 부상과 컨디션 급락의 부담이 넘 커서 개인적으론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구여...예를 들어 포지션훈련으로 훈련방침을 정했다면...그대로 밀고나가세여...

 

따라서...유망주들은 주전이나 백업 정도의 주의를 기울여서 관리해야 합니다.

트레이닝도 보통의 선수들과 같게하면 되고...다만 나이가 어리다 보면...능력치에 이가 빠진 부분이 좀 있을 겁니다.

특히 체력적인 면에선 많이 부족한 면이 있져. 부족한 능력치는 따로 보충하면 됩니다.

체력훈련은 컨디션을 젤 많이 잡아먹으니까 비시즌중이든지...한가할 때나 하는게 좋겠져.

 

너무 나이가 어린 선수라해도 컨디션을 봐가면서 강도를 조정해 줘야 합니다...

체력이 약한 선수들은 인텐시브에서 오래 못버팁니다.

컨디션이 계속낮다보면 경기에도 못내보내고 부상의 위험도 있져...

 

컨디션이 너무 낮아지면...혹시 그 선수에게 임대가 들어왓다고 해도..임대가서 경기에 뛰지를 못합니다.

임대가서 컨디션을 따로 회복하지 못하더군여.

그러니 임대오퍼가 잘 들어오는 선수들의 컨디션은 각별히 주의 해서 관리하세여.

무리하게 시키지 말고...그냥 제너럴에 두었다가 임대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유소년

 

유소년 훈련법에는 여러 견해가 존재합니다.

 

- 일단 all I로 해놓고 혹독하게 굴리는 방법이 있는데....그런다고 선수가 쑥쑥 크는 건 아니더군여.

- 주기적으로 인텐시브 항목을 하나씩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린선수들을 훈련시킬만한 칸이 한칸 정도밖에 없을테니...

체력, 스킬, 슈팅, 택틱 을 돌아가면서 인텐시브에 놓는겁니다...

(골킾은 전...그냥 보통 골키퍼 훈련칸에다가 둡니다...아무리 어린 선수라고 해도여...^^;)

 

예를 들자면....

Youth 칸을 만들었으면...I - M - M - I - N(또는 L)로 시작해서...

                                     I - M - I - M - N(또는 L)

                                     I - I - M - M - N(또는 L) 을 최소 4~5주의 간격으로 바꿔주면서 돌리는 겁니다.

 

- 그냥 별도의 스케줄없이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냥 원래 포지션 칸에다가 두는 거져.

  그럼 선수의 성장이 알아서 됩니다. 속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일단 시간이 지나면서 트레이닝만 실시되면 선수는 크니까여. 균형있게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에는...따로 능력치별로 훈련을 시키면 되구여.

 

선수의 성장은 훈련만이 좌우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경기력을 기르다보면 급성장할때가 많습니다....

어시스턴트 코치가 말해주기도 하구여...어떤 선수가 잘 크고 있는 중이라구여...(뉴스창에서 말입니다...)

 

제 생각으론 나이를 불문하고, 선수의 훈련은 제너럴 이상에서 시키면 된다고 봅니다.

제너럴은 훈련강도가 모두 medium인데...

medium을 점진적(또는 완만한) 상승이라고 말한 이유도 그런거구여....

부족한 건  따로 부족한 선수끼리 모아서 보충하면 됩니다.

 

다만 트레이닝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하면 곤란하구여...적절히 경기에 내보내는게 중요하겠져.

 

 

 

3. 유소년/유망주의 관리...

 

 

일단 클럽에 유망주나 유소년이 있으면...(뭐 유소년이야 좀 덜하겠지만...) 신경이 무척쓰입니다.

바로 경기에 내보내자니 능력치가 못미덥고...그냥 냅두자니...키우기가 좀 그렇고...

애매한 경우가 많져.

 

어린 선수, 유망주선수들을...

(능력치가 너무 낮은 선수들이든, 능력치가 어느 정도 갖춰졌든, 급성장하고 있는 선수든 간에....)

리저브경기, 친선경기, (여유있다면) 시니어 경기...등으로 단계를 정하셔서...

나름대로 룰을 정해서 단계별로 선수를 경기에 내보내는 것도 효율적인 관리법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이 정도 능력치라면 여기까지 내보내고,

 좀 더 성장했다면 어느 경기까지 내보내고...

그 이상이라면 백업, 주전의 순으로 올려주는 나름의 규칙을 정해놓으면...

관리하기가 편해지겠져...

 

반복해서 말하지만...경험상으로도 그렇구...all 인텐시브로 트레이닝 시킨다고 해서 ...

탑클래스 선수로 거듭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다른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기엔 능력치가 별볼일 없어 보이는 선수라도 꾸준히 주전출장시키구 하면 급격히 성장하는 경우가 있는건 잘 아실겁니다.

그래서 전 키울 유망주들외엔 정리하고 키울 선수들만 모아서...

(추천선수란에나 나옴직한 몇년후에 대어급 선수들이져...)...리저브에 두고 장기적으로 관리합니다...

그런 유망주들은 기본 훈련과 주전출장만으로도 쑥쑥 크기때문에...그다지 훈련에 신경안써도 됩니다.

그냥 주전들 훈련시키는 정도로도 충분하거든여.

 

유망주 영입시 주의하실점은여...

아이마르, 조콜, 카싸노와 같은.....아니 그보다 조금 떨어지는 선수라도..

즉시 전력감으로도 쓸 수 있는 선수는...유망주가 아니라 백업으로 영입하셔야 합니다.

( 위상을 백업으로 정하라는 뜻이 아니라...선수를 관리할 때 백업수준의 주의를 기울여 주라는 겁니다.)

 

유망주로 사다가 리저브에 쳐박아두면 오히려 능력치가 하락하고..언해피뜨고...선수의 국적과 리그의 국적이 다르다면 최악의 경우 향수병에 걸립니다...향수병은 정말 약이 없으니 주의하시구여...향수병 걸리면 모랄도 low에서 회복이 잘 안됩니다...결국엔 팔아버려야하져...--;

 

또한 어린 선수라면...하위리그나 하위클럽에서 임대비드가 종종 들어옵니다.

임대를 보내면...선수가 경기력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선수가 혹사할 수 있고...유저가 직접 관리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단점들도 있습니다.

 

임대 보낼 때에는...선수의 컨디션이 낮으면...임대가서 회복하지 못하고 경기에도 못나가는 경우가 많으니..미리 선수의 컨디션을 잘 챙겨놓으시기 바랍니다.

너무 강한 훈련을 시키다 보면...정작 임대를 보냈다고 해도...컨디션이 회복하지 않아서 경기에 못나가고...임대간 팀에서 아무일도 못하고 그냥 있게 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럴땐 다시 불러들이세여. 그리곤 컨디션 회복시켜서 다시 임대비드가 들어오길 기다려야 합니다.

 

정말 꼭 키우고 싶은 선수라면...유저가 직접 키우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적절한 트레이닝과 경기출장이면 잘 크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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