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선수의 트레이닝 >>
1. 선수의 부상
선수는 대게 2가지 경우에 부상을 당합니다.
첫째는 시합중이고...둘째는 트레이닝중이져.
- 시합중에는....
상대선수와의 접촉, 혼자 뛰다가(^^;), 무리한 전술, 나이, 체력, 능력치(히든 능력치중에 injuries proneness라는게 있습니다. 부상을 잘 당하는 정도져...) 등에 의해 부상을 당합니다.
시합중에 선수의 injuries& bans를 보면 'potential ___ injury'라고 뜬 선수가 있을 겁니다.
그럼 그 선수는 부상의 위험이 아주 높은 상태입니다.
사소한 충돌 등을 이유로...잠재적인 부상가능성을 안고 있는 선수니까여. 따라서 교체해 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그게 떠도 부상을 안 당할 수 있지만...
교체안하면 전체적인 팀플레이에 지장이 오거나 아님 선수의 부상이 악화될 수도 있으니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여러 선수에게 든다면...컨디션이나 활약을 잘 봐서...우선순위에 따라 교체해 주면 되져.
'potential ___ injury'가 뜬 선수는 컨디션이 급감하거나...
아니면 다른 선수에 비해 컨디션이 빨리 떨어지니까...
경기중에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심히 지켜보면...일일이 선수마다 찾지 않아도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 다음으로 트레이닝 중에 부상을 당하는 건...
injury proneness란 능력치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시합중이야...상대 선수와 접촉이 많다고 치고...
트레이닝 중에 부상을 당하는 건 아무래도...선수 개인에게 문제가 있는 걸 테니까여.
따라서 부상을 잘 당하는 선수(굳이 에디터 등을 써서 선수의 히든 능력치를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까여...)는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항상 부상을 당하는 선수가 당하는 편이거든여...--;
그외에도 트레이닝중에 당하는 부상은 훈련강도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무리하게 강한 훈련을 계속시키다보면...선수들의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는데...
컨디션이 낮을 수록 부상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훈련강도는 선수들이 적응을 하는걸 봐서...그때그때 조정해줘야 합니다.
물론 부상선수가 없고...능력치중에서 빨간색이 안보인다면...아주 잘 되고 있는 거니까..
굳이 트레이닝에 손댈 필요는 없져.
조정이 필요한건 뭔가 문제가 있을 때입니다.
2. 부상선수의 관리
우선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 능력치의 다수 또는 소수 가 감소하게 됩니다.
부상의 정도에 따라서 그 감소폭도 커지져.
01/02에서 새로이 생긴 기능인데...
몇달짜리 이상의 부상을 입으면 그 선수의 수술을 위해서 해외로 보내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기 때문에...회복하는데까지 그만큼 기간이 더 걸리긴 하지만, 나름대로 흥미있는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부상 정도에 따라 선수의 이름앞에 빨간색 Inj 또는 주황색 Inj 가 붙습니다.
물론 트레이닝에서 빠지는 경우도 있구여.
선수이름앞에 붙는 3글자 약어강좌를 보면 대강 나오니까 간단히 얘기하겠습니다.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가...일단 주황색 Inj 가 되면...트레이닝과 경기출장이 가능해 집니다.
하지만...주황색 Inj 가 뜬 상태에서 트레이닝을 시키거나 경기에 내보내면 절대로 안됩니다.
부상이 더 심해질수도 있거든여. 물론 선수의 컨디션도 아직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구여.
따라서...일단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아무런 조치도 하지말고 냅두는 게 좋습니다.
선수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을 했다고 해서...바로 정상적인 훈련으로 넣는것도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부상을 잘당하는 선수, 노장선수, 체력이 약한 선수라면..
일단 제너럴에 넣고...얼마간 있다가 정상적인 훈련을 시키는 게 좋습니다.
경기에 내보내는 것도 마찬가지인데...일단 리저브 경기에 교체시켜주면서 몇 번 내보내던지 했다가...
다시 시니어 경기에 내보내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