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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3] 기초배우기

01/02에 대한 간략한 리뷰...(전체목차) [프리챌자료]

작성자FeelTheSoccer|작성시간06.10.08|조회수413 목록 댓글 0

오랜만이네여...Baggio입니다..^^

 

지금 시간이 조금 나서...새로 나온 01/02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다시 쓸 예정인데...일단 어떤게 달라지고, 어떤게 새로 생겼는지..

제가 확인한 것들을 중심으로 다소 거칠게 설명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대략 1주일 정도 해보고 정리하는 거라...다른 새로운게 생기면 추가할 예정입니다.)

 

 

1. 트레이드 관련...

 

 

1) 이적제도의 변화

 

가장 큰 변화는 이적제도가 크게 변화했다는 겁니다.

CM01/02 하다보면 첫시즌의 초반과 중반무렵에 2번정도 바뀐 이적제도에 관한 얘기가 나옵니다.

http://bbs.freechal.com/ComService/Activity/BBS/CsBBSContent.asp?GrpId=918091&ObjSeq=12&PageNo=3&DocId=571762

(윗글은 트레이드 강좌에 있는 이적제도에 관한 글입니다.)

 

 

2) 세리에 넌이유 폐지

 

01/02부터 세리에에선 외국인제한규정이 철폐됐기 때문에...Fgn들이 없습니다.

왹구인출전제한도 없으니까 EU회원국이나 그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국가의 선수가 아니더라도 자유로이 세리에에서 활동할 수 있씃빈다.

 

 

3) 빈번해진 재계약

 

많이들 느끼실 텐데...재계약 요구가 많이 빈번해 졌습니다.

뭐 선수욕심 많은 유저를 견제하려는 건지...좀 심하다 싶은 정도로 많이 요구할 떄도 있져..^^;

새로운 이적제도로 인해 계약기간이 전반적으로 단축됐고...

선수들의 반응도(feedback)이 00/01에 비해 민감해 졌기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클럽의 재정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4) 선수들 의사표시의 다양화

 

00/01에선 주로 재계약할 떄 많이 그랫었는데...

선수가 재계약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구체적인 금액이 나와있으면 계약이 성사됐었습니다.

(강좌65 재계약 관련글 참조.)

헌데 이번엔 그냥 선수영입하려고 비드할 때도...그런 식으로 반응하더군여.

00/01에선 선수영입하려 할 때, 선수가 원하지 않으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조건을 바꿔가면서 제시해보곤 햇는데...

01/02에선 경우의 수가 좀 다양해 졌습니다. 이젠 모아니면 도란 식으로 나오진 않는거져.

 

 

5) 이적료의 제한

 

01/02에선 attribute masking이라는 게 생겼는데(이에 대해선 후술합니다..)...능력치가 안보이는 선수가 생겨난 거져. 이런 선수는 스카우트를 보내면 능력치가 보이는데...

능력치가 안보이는 상태에서 선수를 영입하려 하면..보드가 이적료를 제한시켜 버립니다.

즉, 우리팀 보드에서...이적료로 줄 수 있는 돈을 줄여버리는 거져. 꽤 상식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입니다.^^

 

 

 

2. 트레이닝 관련

 

눈에 띄는 점은...트레이닝의 효과에서...

능력치에 변화없을 때의 색깔이 하늘색(파란색?)에서 노란색(황색)으로 바뀌엇다는 건데..

그 이외의 훈련 효과 등에 대해선 게임을 더 해봐야 느껴질 거 같습니다.

 

 

 

3. 전술 관련...

 

 

1) compare player

 

이미 많은 분들이 해보셨을 텐데...두 선수를 비교하는 기능입니다.

일단 첫번째 선수프로필의 action탭에서 그 선수를 지정하고...

마찬가지로 비교하려는 두번째 선수의 프로필에서 그 선수를 지정합니다.

두 명의 선수가 지정됐다는 표시는 이름이 나오므로 알 수 있습니다.

그 담엔 선수의 action탭이나 매니져 이름을 클릭해서는...compare two chosen players를 택하면 선수의 비교가 나옵니다.

화면 밑의 범례(legend)에 따라 보면 되구여...어떤 포지션에 누가 더 적합한지도 나옵니다.

꽤 유용하져.

 

 

2) next opposition

 

스카우트에게 next opposition을 지정하면...그는 매 경기마다 경기전에 상대팀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줍니다. 간력하게 그팀의 포메이션, 성격, 요주의 선수 등을 뉴스에사 말해주고...

그 스카우트의 칸에 가면...그 팀의 선수들을 스카우트해 놓은게 보일 겁니다.

이 것도 꽤 좋은 기능입니다. 이거 한 번 지정하면...그 스카우트는 계속 다음상대팀을 스카우트 합니다.

아예 한명을 상대팀분석으로 전담시키는게 좋겠져.

 

 

3) 전술밸런스, 게임엔진의 향상

 

이건 SI사에서도 밝힌겁니다. 특히 4-4-2같은 전술이 많이 쓸만해 졌구여.

어웨이 경기는 다소 힘들어 진거 같습니다.(원래도 쉽지는 않았져.)

SI사 말로는 게임엔진이 더 똑똑해 졌다고 하니...유저들은 더 주의해야 할 거 같습니다.

 

 

 

4. 언해피 & 해피 메세지 관련...

 

이번01/02에선 언해피도 추가됏지만...무엇보다 해피메세지들이 다양해 졌습니다.

선수들의 반응도(feedback)이 민감해진것과도 무관하지 않져.

언해피들을 보면...일단 기존의 언해피와 특별히 많이 차이나는 것은 없습니다.

사실 지금 있는 언해피 강좌글만 읽어도 해결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언해피 강좌에 있는 언해피 해결하는 일반적인 방법을 참고하세여.

언해피&해피메세지들은 현재 정리중입니다. 다 되면 올리도록 하져.^^

그냥 특이한 거 하나만 소개하자면...

선수에게 '보드가 매니져를 짜르려 하는 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는 언해피가 뜨면...

그 매니져는 곧이어 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5. 기타...

 

 

1) attribute masking

 

일명 'fog of war'라고 하면서...01/02에서 바뀐 두드러진 부분중 하나입니다.

선수들 능력치의 일부/전부가 안보이도록 하는 건데...이건 어쩜 당연한 기능일지도 모릅니다.

매니져의 명성이나 국적을 고려해서...또 선수의 명성도 고려해서..모를만한 선수를 모르게 하는 겁니다.

스카우트를 보내면 그때야 능력치가 보이져.

맨 처음 게임을 새로 시작하면서 데이터를 로딩할 때 이 기능을 사용할 건지...선택할 수 있습니다.

 

 

2) manager note

 

선수에 대해 나중에 뭔가 remind할게 있다면...간략히 노트해 둘 수 있는 기능입니다.

나중에 날짜가 되면 뉴스에서 알려줍니다.

선수나 스탭에게 할 수 있고...선수나 스탭의 contract부분에 보면 님이 노트한 내용이 나올 겁니다.

 

 

3) U-21 청소년 국대의 경력표시, B팀 선발시 국대 경력 표시

 

00/01에선 청소년 국대들의 경우엔 국대기록표시가 없었습니다. 그냥봐선 국대인지 아룻가 없었져.

뭐..원래 국대 기록은 시니어경기만 표시되는거라 그랬는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이번 버젼에선 u-21국대 선수들의 국적옆에는 'capped at U-21 level'이란 표시가 나옵니다.

여전히 구체적인 기록은 안나오져.

선수가 국대 B팀에 선발이 됐을때에도...'capped at B level'이란 표시가 붙게 됩니다.

역시 같은 이유에서 겠져.

 

 

4) give leave of absence

 

향수병이나 리그에 적응못하는 언해피에 빠진 선수에게만 생겨나는 메뉴입니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임의 탈퇴를 시키는 거하고도 비슷한데..

적응못하는 선수에게 2주정도 팀을 떠나 있도록 하는 겁니다.

그새 적응하게 되면 다행이고...안되면 팀에 다시 복귀하게 됩니다.

반드시 복귀하진 않고...며칠 더 무단이탈하는 경우도 잇습니다.

이게 효과를 보려면...적응력(adaptablity)이 높은 선수일수록 좋습니다.

뭐 작응력이 원래 좋은 선수라면 아예 언해피에 안빠지겠지만여..^^;

어디선가 이게 부상선수의 수술을 위해 보내는 걸지도 모른 단 얘기가 있었는데...그건 아닙니다.

부상선수에겐 안생기니까여.

 

 

5) 한국선수의 증가

 

이젠 부담없이 한국국대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한국선수들이 많아졌습니다.

사두진님과 그외 여러분들께서 많이 고생하신 걸로 아는데...감사드립니다..^^

 

 

6) 색깔조정

 

이탈랴 컵을 표시하는 색깔이 하늘색이 됐더군여..^^;

뭐 다른 데도 있을 거 같은데...트레이닝을 비롯해서 몇몇 곳에 색깔 조정이 있는거 같네여..

 

 

7) 느려진 진행속도

 

데이터가 많아진건지...날짜를 넘기는 속도가 많이 느려졌져..

이전의 기준보다 좀 더 고사양의 컴을 요구합니다.

리그 택하는 수를 줄이고,,,그래도 안되면 데이터 크기를 줄이세여.

 

 

8) 중계 코멘트리의 증가

 

중계멘트도 좀 달라졌습니다.

대기심(4th refree)이 인저리 타임을 알려주기도 하고(실제처럼 잘 지켜지진 않더군여..^^:)...

프리킥 시에는 선수가 어떻게 찰거 같단 얘기도 나옵니다.

 

 

9) 능력치 수정,포지션 수정

 

몇몇 선수들에 대한 능력치의 수정과 포지션 변경이 있습니다.

가장 큰 예로 유명한 페트레(petre) 선수를 들 수 있는데...능력치는 다소 감소한 듯싶고..

포지션에도 D가 추가됏져...윙/윙백을 오가는 전문 사이드 어태커가 된 거 같습니다.

 

 

10) 선수의 수술을 위해 해외로 보내기

제작사에선 있다고 하던데..아직 못봣습니다.

어쩜 몇달이상의 장기부상의 경우에 생기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좀 더 지켜봐야 겠네여.

 

 

11) feedback의 향상

 

- 선수반응도의 향상

언해피&해피 메세지에서 많은 증가가 있는 건 다 아시져?^^;

재계약요구도 그렇고...전과 다르게 이젠 뭔가 인풋이 있으면 곧이어 아웃풋이 나옵니다.

 

- 보드 반응도의 향상

보드가 매니져에게 그만두지 말아달란 얘기도 하고...보드 request도  전보다 잘 들어주게 된 듯 싶습니다.

 

- FA 반응도의 향상

역시 fa 리퀘스트시에도 전보다는 반응이 잘되는듯..

 

- 미디어 반응의 증가

뉴스에 나오는 미디어 들의 반응에서...미디어 이름들도 좀 바뀐거 같고...그 반응도 자주 나오는 거 같더군여.

 

 

12) 스카우트와 매니져의 역할 강화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인데...CM이 매니져 게임에 더 충실해 지고 있다는 걸 반증하는 겁니다.

사실 위에 설명한 내용에 거의 다 있는건데...

 

01/02에선 스카우트들에게 선수의 능력치를 확인하고..상대팀을 분석하는 등의 역할을 새로이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니져들에겐 선수능력을 비교하고...전술에서 상대마킹을 확인하고...선수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고...하는 등의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또 위에선 소개 안한건데...선수가 경기중 레드카드를 받아서 퇴장을 당한 경우에...

(엘로카드 누적으로 퇴장 당했을 때는 아니더군여..)...

경기 후 그 판정에 어필을 할 수 있게 됏습니다.

어필한다고 다 좋은건 아니지만..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 받아들여지면...그냥 선수의 출장정지처분이 확정되거나 아님 오히려 매니져에게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잇습니다.

 

 

13) 보드에의 요구시 최후통첩 가능...

 

보드컨피던스에서...보드 리퀘스트를 해서 보드에 뭔가를 요구하면...

뉴스에서 구단의 생각이 나옵니다.

대게는 그냥...감독은 감독일이나 잘하란 거져.

 

그런데..뉴스에 보면...ultimatum이란게 있을 겁니다.

이건 최후통첩이란 겁니다.

최후통첩을 해서...구단에게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감독직에서 물러나겟다고 엄포를 놓는 겁니다.

뭐...이런다고 해서 꼭 들어주는 건 아니지만...먹혀들어가는 경우도 있다더군여.

하지만...받아들어지지 않으면...뉴스를 통해서...유저가 곧 물러날지 모르고...그에 대한 서포터들의 반응도 들을 수 있습니다.

 

최후통첩을 해서 안받아들여진다고 꼭 짤리지는 않습니다만..그래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 내용은 이승수(steelover)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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