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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3] 기초배우기

Give player leave of absence (01/02 - 선수의 임의탈퇴) vs. AWOL (00/01 - 선수의 무단이탈) [프리챌자료]

작성자FeelTheSoccer|작성시간06.10.08|조회수315 목록 댓글 0

 

<< 임의탈퇴(01/02)  vs. 무단이탈(00/01) >>

 

 

 

이번 리뷰글에선 00/01에 있던 기능과 01/02에서 새로이 선보인 기능중에...

서로 비교/대조가능한 쟁점을 뽑아서 동시에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그 첫번째로....00/01에서 보이던...01/02에서도 물론 보이는...AWOL(선수의 무단이탈)과...

01/02에서 새로이 선보인 기능인....give player leave of absence(임의탈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사실 임의탈퇴란 표현은 그냥 대조시켜보려고 제가 붙인겁니다.

정확한 표현이 달리 생각이 안나더군여.^^;;

 

두가지 경우는...모두 시작강좌에 있는 선수이름앞에 붙는 3글자 약어강좌에도 내용이 간략히 있습니다.

둘 경우 모두...선수의 이름앞에 Abs가 붙게 되져.

모두 선수가 팀에서 이탈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차례차례 설명을 하겠습니다.

 

 

 

 

1. Give leave of absence

 

 

 

01/02에서 새로이 선보인 메뉴입니다.

이 메뉴는 늘 볼 수 있는게 아니라...선수가 리그에 부적응하는 언해피...

즉, Finding it hard to adjust to the (나라이름) lifestyle...의 언해피가 뜬 경우에 나타납니다.

또한 향수병(homesick)에 걸린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그외 Feels it is time to move on이 뜬 경우에도 이 메뉴가 나타났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이 메뉴가 생기게 된 데에는...

향수병에 걸려서 선수가 지독히 고생하게 만든 게임 제작진이...

어느정도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려한데 그 이유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리그 부적응 언해피는 향수병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적응하지 못하고 있을때...

선수의 적응을 돕기 위한 메뉴를 만든 거져. 뭐 믿거나 말거나입니다만...^^;;

(이 메뉴가 향수병과 관련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된 건 아래에서 그림을 통해 다시 설명을 하겠습니다.)

 

암튼...리그부적응 언해피에 빠진 선수의 ACTION탭에 가면...아래와 같이 메뉴가 생겨 있습니다.

 

(사실 예를 드는 주된 선수는 밀란의 하비 모레노 선수인데...

메뉴가 있는 그림이 소실돼서 부득이하게 알라베스에 있는 Aldegani선수의 그림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냥 이름만 하비 모레노로 바꿔서 보심 됩니다.^^;)

 

 

 

give player leave of absence를 선택하면...

말 그대로...선수에게 팀을 떠나 팀에서 부재(不在)할 시간을 주게 됩니다.

보통 2주의 시간이 주어지게 되져.

아마 그동안에...향수병에 빠지지 않도록 개인적인 시간을 주는 거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2주간의 기간을 선수가 엄격하게 지켜주는 가 일 겁니다.

헌데...그게 항상 그 기간을 정확하게 지키지는 않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나오듯이...하비 모레노 선수가 2주가 지난 시점에서...

돌아오지 않고...에이전트를 통해서...당분간 돌아올 생각이 없단 얘기를 흘리고 있져.

 

 

 

근데 위의 그림을 보면...모레노 선수가 임의탈퇴 후에...'이탈리아'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렇담 모레노 선수는 이탈리아에 없단 얘긴데...

이 부분에서...give player leave of absence는 선수를 혹시....

선수의 고향으로 보내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글의 서두에서...향수병으로 번지지 않게 하려고 생긴 메뉴가 아닐까란 추측을 해본 겁니다.

 

따라서....왠지...리그에 적응하는 것과는 별 상관없이 생긴 메뉴는 아닌가하고 의심이 듭니다.

처음엔...그냥 단순하게...

현재 있는 나라를 둘러보고...말도 배워보고, 음식도 먹어보고, 여자도 만나보고(^^:)....

등등을 통해서....리그에 적응할 수 있는 개인적인 시간을 주는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지금은 더 듭니다.^^@

 

 

아래는 위의 항명(^^;) 사태로부터 얼마후 모레노 선수가 자진해서 팀에 합류한 겁니다.

임의탈퇴를 당한 후...팀에 합류안하고 버팅기다가도 언젠가는 팀에 다시 합류하게 될 겁니다.

아님 은퇴해야 될텐데...CM에서도 그러는지는 아직 못봤네여.^^;

 

 

 

위 그림을 보면 모레노 선수의 컴백에 관한 멘트와 함께...

그의 복귀가 동료들 사이에 어떤 동요를 유발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팀 선수들에게...어떤 언해피 메세지가 뜨지는 않았습니다. 일일이 다 찾아봤거든여...^^;

 

근데...선수들보다도 정작...보드에서 변화가 있더군여.

보드 컨피던스(=보드의 신임)에도 그렇고...달마다 갱신되는 보드의 신임에서도 그렇고...

보드에선 모레노 선수가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더라구여...

 

솔직히 이런 경우....매니져가 팀을 위해 해놓은게 많고...매니져에 대한 보드의 신임이 두텁다면...

불만인 선수를 안팔아도 그냥 불만인 상태에서 그치겠지만...

만일 매니져에게도 불만이 있다면....자칫 짤릴 지도 모릅니다.

 

(물론 짤리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가 될 겁니다만...

보드에서 불만인 선수는 사실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인다던지 또는 시간이 흐르면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기다려 봤다가 계속 못마땅해 하면 그냥 파는 것도 방법입니다.)

 

 

 

 

 

2. AWOL (무단이탈)

 

 

AWOL은 말 그대로 무단이탈입니다.

사전에도 존재하는 단어져. Absent WithOut Leave의 약자입니다.

허락없이 사라졌다는 얘기니까 무단이탈이겠져.^^

 

 

선수의 무단이탈은 팀내에서 선수의 지위가 오랫동안 불안정해지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매우 드물다면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종종 볼 수도 있습니다.

 

그 원인은....선수가 언해피에 너무 오래 빠져 있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언해피에 오래 빠진다고 다 무단이탈을 하는 건 아니고...

언해피인 상태로 오래 지낸 선수중에서 무단이탈을 하는 선수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트랜스퍼 리스트에 오랫동안 올려놨을 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트랜스퍼 리스트에 올리는 순간 언해피에 빠지니까여.)

 

아래는 제 팀에서 일어난 일은 아닌데...

갑자기 뉴스에서 라치오의 세자르 선수가 무단이탈을 했단 글이 뜨더군여.

 

 

 

그래서 봤더니...역시나...주전불출장에 따른 언해피 때문에 팀을 이탈한것으로 보였습니다.

 

 

 

사실 AWOL은 give player leave of absence와 다르게...

유저가 직접적으로 뭔가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그런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대비하는 수밖에 없져.

 

뭐 꼭 언해피에 빠지게한 유저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선수의 멘탈 능력치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에....그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선수가 무단이탈을 하게 되는 걸로 보여집니다.

그러니 그렇게 많은 언해피 선수중에...무단이탈까지 하는 선수는 드물게 나오져.

 

 

선수가 무단 이탈을 하면...언제 돌아올지 모릅니다.

그냥 기다려야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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