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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3] 기초배우기

새로운 이적제도 2 - 구체적인 변화.... [프리챌자료]

작성자FeelTheSoccer|작성시간06.10.08|조회수554 목록 댓글 0

<< 01/02에서의 구체적인 이적제도의 변화... >>

 

 

 

1. 의의

 

 

01/02시즌에 유럽축구계의 이적제도가 바뀌게 됐음은 잘 아실 겁니다.

CM에서도 그런 변화가 반영됐는데...

대강의 소개글은....트레이드 강좌에 있는 글을 참조하심 될 겁니다.

아래에 링크시킨 글입니다.

 

http://bbs.freechal.com/ComService/Activity/BBS/CsBBSContent.asp?GrpId=918091&ObjSeq=12&PageNo=3&DocId=571762

 

 

변화된 이적제도는...01/02시즌 부터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적어도 2시즌은 지나야지 볼 수가 있게 되져.

 

바뀐 제도의 핵심은

첫째로 이적료가 없어졌다는 점과....(물론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닙니다....)

둘째로 선수들이...보호선수(protected player)와 보호되지 않는 선수(unprotected player)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2. 구체적인 내용

 

 

이미 위에 링크한 글에서...

 

선수들이 계약할 당시 나이가 28세 미만이라면...3년동안...

선수들이 계약할 당시 나이가 28세 이상이라면...2년동안...

소속팀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이 불가능한...'보호선수'가 됨은 설명을 했습니다.

 

야구에서도 보면...보류선수 등을 발표하져. 뭐 그런거와 비슷한 겁니다.

 

나이에 따라서..일정기간동안은 클럽에 의무적으로 소속되게 하는 거져.

 

트랜스퍼 리스트에 올라가거나...또는 트랜스퍼 리스트에 올려달라고 요청하거나...

언해피에 빠졌거나...혹은 소속팀입장에서 볼때 만족할만한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가겠다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데려올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위에서...'계약 당시 나이'란....나중에 그 선수에게 비드를 하려할때 그 선수의 나이를 말합니다.

 

 

아래 그림은 루이코스타 선수의 경우인데....2003년이 되니까 뜨더군여.

계약을 맺은 시점으로부터 2년이 지나서....계약이 더이상 보호되지 않는 다는 거져.

이는 결국...전 소속팀인 밀란이...기존의 이적료를 받으면서 이적을 시킬 수 있는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선수가 원할 경우 일정금액의 보상금만 받고서 선수가 이적하도록 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아래 그림은....현재 28세 미만인...가투소 선수의 계약이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을 확인한 겁니다.

2001년에 계약을 맺고 3년이 지난거져.

 

 

 

 

아래는 다비즈 선수의 경우인데....이처럼...선수의 계약이 보호받지 못하게 되면...

ACTION탭에 approach to sign이 생깁니다.

이는 곧 소속팀과의 협상없이...선수와 바로 협상할 수 있게 됐단 뜻이져.

이적료가 없어졌다는 얘기는 이런데서 나오는 겁니다.

 

 

 

 

approach to sign을 클릭하면...아래와 같이 선수와 계약을 협상하게 됩니다.

(물론 이전에 위상을 정하는 화면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계약이 보호받지 못하는 선수와 계약할땐....위의 그림처럼...친절하게 설명이 나옵니다.

 

그림 오른쪽 상단에 보면....Rules라고 있는데...눌러보면...트레이드 강좌에서 설명했던...

이적제도의 변화에 관한 안내글이 나옵니다. 다시금 확인할 수 있게 한 거져.

 

또한...계약의 설명글을 보면....

보호받지 않는 선수는 별도의 '국제적인 이적기간'에 이적하게 되고.....

전 소속클럽에 얼마간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다음번 '국제적인 이적기간'이 언제인지를 알려주고 있져.

 

 

아래 그림을 보면...현재 다비즈 선수의 몸값이...1800만불($)입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다비즈 선수에게 계약제시하는 그림 하나를 잃어버려서...몬테로 선수이 경우로 대테한 건데...^^;;;

 

계약을 제시하면....본래의 몸값보다...약간 더 붙여서 보상금으로 지불하게 된다고 나옵니다.

아래 그림에선 몬테로 선수와 계약할 경우 소속팀에게 390만불($)을 지급하게 된다고 나오는데...

몬테로 선수의 몸값은 그보다 조금 안되는 수준입니다.

 

 

 

 

 

 

3. 정리

 

 

내용이 복잡하진 않은데...그래도 혼란스러워 하실까봐...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이적료는 완전히 없어진게 아닙니다.

  선수의 계약이 보호받는 동안에는 이전처럼 이적료를 지불하고 선수를 데려와야 합니다.

 

- 하지만...선수의 계약이 보호받지 않게 될 경우...

(나이에 따라서 그 시기가 다르지만...대체로 03/04 시즌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선수들이 나오게 될 겁니다...)...이적료없이....선수의 몸값을 약간 상회하는 금액으로 선수와 바로 계약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 재계약이 비번한 이유는 바로 이런점 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재계약을 자주 맺으면....계약을 맺은 시기부터 다시 계산이 되기 때문에...그만큼 보호기간을 늘리는 결과가 됩니다. 그러니...주요 선수들과는 자주...적어도 보호받지 못하게 되기 전에는...재계약을 맺어두는게 좋겠져. 알아서 요구도 많이 합니다만...^^;

  

- 그래도...계약을 맺은 후부터 일정기간동안에는 선수를 묶어둘 수 있으니...큰 혼란은 없을 겁니다.

 

-  새로 바뀐 이적제도에서...

 선수들이 이적료없이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고 홍보된 점은사실이긴 하지만... 

 그에 상응해서 일정기간 동안에는 자유로운 이적을 막아서...클럽의 이익을 보장해 주려는 부분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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