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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순으로 정렬이 됩니다. 이제 코치에게 계약제의를 해봅니다. 어떤 사람은 몸값을 몇 억씩 부르고, 어떤 사람은 2600만원이면 온다고 합니다. 당연히 싼 사람을 사야겠지요. 어차피 비싸든 싸든 성과는 같으니…
저는 TONHO에게 계약을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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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호에게 슈팅을 맡겼습니다. 예상성과가 모두 별 네개가 되었고 코치 1인당 훈련량도 적게 되어 있네요. 이걸로 훈련은 완성…^^
스탭 확인을 해서 팀 닥터와 스카우트도 확인하세요. 적다고 생각되면 더 영입하세요. 팀 닥터의 경우엔 능력과 닥터 숫자에 따라서 훈련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내지는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FM2006 설명서에도 나옵니다.
그 다음에는 선수 보강 들어가야죠…;; 이게 제일 골치 아프죠.
F3을 누릅니다. 우선 자신의 전술을 확정짓는 게 먼저입니다. 무슨 전술을 쓸 것인가! 보통 442 나 433을 많이 씁니다. 442의 경우엔 FM에서 가장 안정적인 포메이션이고 433의 경우엔 장점과 약점이 공존합니다. 제 경우엔 433을 할 겁니다. 우선 전술을 짜볼까요? 왼쪽 메뉴에서 맨유-전술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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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33 전술을 쓸 테니 전술-기본전술-433노말을 택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쓰고 싶은 포메이션을 한번 써보세요. 전술을 만들기가 너무 싫고 귀찮고… 혹은 잘 몰라서 헤매신다면 전술 자료실에서 전술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짜봐야 더 머릿속에도 남고 재미있고 이해력이 빨라집니다. 전 처음 할 때부터 스스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었고… 트리플 크라운 했을 때 정말 기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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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포메이션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그럼 이제 뭘 해야할까요? 바로 전술의 큰 틀을 만들어야겠죠? 오른쪽 상단의 보기-팀전술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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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성향 – 수비적 (우선 쑤그리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공격적으로 하면 선수들이 나대다가 실수를 할 수도 있으므로. 특히 골키퍼와 수비수)
플레이자유도 – 조금많음 (자유도가 적으면 너무 다이렉트 패스만 해대는데, 자칫 끊겨서 역습을 먹을 수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 자유도를 줬습니다. 자유도는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에 따라 자유롭게 전술을 펼치는 임기응변 정도로 보시면 될 겁니다)
패스유형 – 다이렉트 패스 (짧은 패스는 상대의 압박이 거세면 종종 태클에 뺏길 수도 있습니다. 선수의 부상으로 직결되기도 하고요. 433의 경우엔 442에 비해 굉장히 공격적이고 약점도 공존하기 때문에 다이렉트 패스나 긴패스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이건 제 견해입니다)
템포 – 보통 (빠르면 역습에 좋고 느리면 상대가 잠그고 있을 때 좋습니다. 저는 그냥 무난하게 보통으로 했습니다)
좌우폭 – 넓음 (개인기량이 좋은 선수들을 굳이 압박 빡세게 해줄 필요 없습니다. 일대일에서도 안 질 테니… 약팀일수록 압박을 심하게 하고 좌우폭을 좁혀야 하죠)
압박수비 – 적게 했습니다.
시간보내기 – 거의 안함 (이건 경기중에 바꿔 가며)
수비라인 – 보통
태클 – 보통 (태클의 경우엔 얼마나 수비할 때 안정도를 따지느냐입니다. 약하게는 확실한 경우에만 태클하고, 보통은 어느 정도 확실성이 있을 때, 강하게는 확실성이 떨어져도 강하게 태클하는 겁니다. 빈도라고 봐야할지.. 그래서 강하게로 하면 반칙이 늘어납니다. 반면 상대의 기를 꺾어놓을 수도 있죠. 약팀인 경우엔 태클 강하게는 필수)
패스방향 – 좌우측면 (433은 윙어가 공격까지 가담해야 합니다. 안그럼 원톱 고립이 일어납니다.
타깃선수 지원 – 드리블 돌파 (말했다시피 우선 쑤그리고 들어갈 거라 드리블 돌파해서 빠른 역습으로 갑니다)
오프사이드 트랩 체크는 조금 위험성이 있습니다. 자칫 실패하면 개판되므로;;; 하지만 저는 과감히 시도하겠습니다…ㅜㅜ
코너킥은 페널티 구역으로, 프리킥은 가까운 포스트를 노리게 했습니다. 스로인은 혼합… 저는 길게로 자주 합니다만, 그냥 다양성의 측면에서 혼합으로 하겠습니다.
그 다음 다시 포지션으로 돌아갑니다. 바둑알 같이 생긴 선수를 더블클릭하면 개인 전술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건 주로 그 선수의 능력에 맞게 해주면 됩니다. 드리블이 좋은 선수라면 드리블돌파를 많이 걸어준다든가, 중거리슛팅이 좋으면 중거리슛을 자주로 해준다든가… 그냥 간단하게 미리 정해진 전술을 입히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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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골키퍼를 골랐습니다. 설정-골키퍼를 클릭하면 저절로 전술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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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각 포지션별로 다 잡아줍니다. 그 다음에는 세부 설정을 하는 게 좋습니다. 중간 화면에 보기를 클릭하면 다양한 선택사항이 나옵니다. 이것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설정을 조금씩 맞춰줍니다. 제 경우엔 수비력을 위해 윙백의 오버래핑을 자제시키고(풀백은 자주로 되어 있음) 공격형 미들 둘의 자유도를 제한 했습니다. 이들도 적극 수비 가담하라는 의미로… 타겟 공격수는 타겟이 아닌 스트라이커를 걸었고 중거리도 자주로 바꿨습니다.
공격템포 조절은 수비형미들에게 맡겼습니다. 공격의 시발점이 되란 의미로…ㅎㅎ 만약 수미가 마크 당하면 뭐 되는 거죠…;;
프리킥 공격에선 수비 하나를(헤딩력 좋은) 골키퍼 옆에 바싹 붙이고(이 경우엔 갈 때도 있고 안 갈 때도 있음) 타겟 공격수를 수비벽 방해로 걸었습니다. 수비벽을 방해하면 프리킥 골이 될 확률이 높아지더군요. 코너킥에선 역시 헤딩력 좋은 수비 하나를 골키퍼 경합시키고 중미는 세컨볼 노리게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충 설정을 잡으면 됩니다. 저장 잘하세요. 나중에 혹시라도 골키퍼가 삽질하면 개인설정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골키퍼의 설정이 아니라 미들의 설정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오류인데…. 다시 골키퍼 전술로 바꿔주고 저장을 확실하게 하세요
전술을 모두 다 짰으면 이제 선수를 볼 때입니다. 선수는 대략 20-25명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 외에는 모두 팔아치우거나 2군에서 영원한(?) 백업이나 보라고 그러세요. 잔인하더라도 어쩔 수 없음. 그 외에는 쓸모가 없고 방해만 되니…..
선수들의 능력치를 확인하면서 적당한 선수를 물색합니다. 각 포지션당 선발 1에 백업 1 내지 2을 두면 됩니다. 이왕이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놔두세요. 부상 선수 생기면 채우기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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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합격 기준에 따라 남은 선수입니다. 19명이네요. 흐음…. 대략 포지션별 선수 구성과 나이를 보니 난감하군요. 선수를 보강해야 할 것 같습니다. GK를 볼까요? 하워드랑 반데사르. 능력 좋은 골키퍼입니다. 헌데 하나가 부상을 당하고, 나머지가 대표차출 된다면? 2군 선수를 데려와야겠군요. 일단 루크 스틸이 제법 유능한 것 같으니 골키퍼는 차차 교체하도록 합시다. 단, 나중에 컵대회 같은데 선발명단 제출할 때 반드시 골키퍼는 세명으로 넣어둘 것…!! 중요체크입니다.
윙백은 각각 왼쪽 오른쪽 둘씩… 맞네요. 네빌이 늙어서 맘에 안들지만.. 차차 교체하도록 하고요. 중앙 수비도… 뭐 돌아가면서 메꾸면 될 것도 같군요. 미들도 오른쪽, 왼쪽… 잘 될 것 같고요. 근데 수비형 미들이 안습이네요. 수비형 미들을 하나 데리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제 포메이션은 수비형 미들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탑 공격수도… 음… 한사람 정도 보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늙은 선수를 별로 안 좋아해서… 가능하다면 일찌감치 교체시키고 싶네요. 여건이 안된다면 일단 이 선수들로 쓰고요.
그럼 검색화면으로 가봅시다. 아시죠? 검색-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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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설정을 해봅시다. 여기서 여러분의 가치관에 따라 다양한 검색법이 있습니다. 이거 설명하려면 꽤나 시간이 들 것 같은데요…흐음…;;
우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어느 정도 이름값이 있지 않으면 워크퍼밋,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법 이름값이 있는 유망주 내지는 국가대표 선수급을 데려와야 하지요. 그래서 이걸 유념하고 선수를 검색해야 합니다.
우선 검색기준을 정합니다. 제 경우엔 수비형미드필더,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왼쪽공격형 미드필더도 뛸 수 있는 선수면 금상첨화겠지요 (오른쪽 미드필더는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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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코치에게 비현실적인 대상은 빼달라고 했습니다. 안 오겠다는 녀석 검색할 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포지션은 수비형미들, 나이는 어리게 잡았습니다. 나중에 팔아먹는 것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방출대상을 우선 검색한 것은 싸게 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 많으면 그냥 검색해서 비싸게 퍼올 수도 있음. 여기에 더불어 수비형 미들에게 필요한 능력치까지 넣어주면 범위를 더 좁힐 수 있습니다. 체력과 활동량, 패스.. 이런 것들을 15 이상으로 잡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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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하나 검색되네요…;;; 능력치는 좋은데… 안되겠습니다. 방출선수 없애고 다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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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법 많이 검색되는군요. 잘 되었습니다…ㅎㅎ 그럼 이제 제일 싼놈부터 하나 하나 살펴봅니다. 제 경우엔 환경설정에서 선수 능력치를 그래프로 보기로 했습니다. 숫자로 보는 건 한눈에 파악하기도 어렵고 해서…대충 그래프만 봐도 알 수 있어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저는 쭉 이렇게 했었습니다…^^;; 여러분은 좋을 대로 하세요. 선택사항입니다.
ㅎㄷㄷ한 능력치로 검색해서 그런지 다들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과연 이들을 보내줄지… 일단 시복이나 반덴보레가 마음에 드는데… 그냥 싸게 데려올 선수로 고를 거니까… 특히 유망주를 고를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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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렇게 검색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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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대략 숫자는 좀 늘었고… 저는 네 명의 선수가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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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들에게 영입제의를 해보겠습니다. 노랗게 변한 이름… 영입제의를 함으로서 제 영입명단에 추가되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