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Carl] 맨유 62/63 트레블을 향한 열정!

[케이아쓰]

리그컵 준결승 탈락이란 고베를 마시고.. ;;

흠.. 리그컵이나 FA컵같은경우 저를 누르고(?) 올라간팀들은 전부 우승을 하는듯합니다 ;;

묘한 징크스인듯 ;;

암튼 fa컵 준결승까지 재경기를 치루며 힘겹게 올라간 상대는 '뉴캐슬'!

게다가 원정판정 -_-;;

그냥 마음을 비우고 경기를 치룬결과

2:1로 역전승을 거두는듯했으나  8분뒤 터진 동점골로인해 연장전 -_-;

연장시작후 얼마지나지 않은 왼쪽윙의 부상.. ;;

덕분에 11:10으로 싸워야만 하는상황..

결승골보다는 승부차기에 승부를 걸었던..

승부차기 시작해놓고 갔다왔더니 간신히 승리를 거뒀더군요 휴.. ;;

이로써 트레블은 아직 살아있었습니다만

8강에서 리버풀과 홈 3:0승 원정 2:0패배로 간신히 결승에 진출하며 리그컵 준결승탈락에대한 복수를

4강에선 셰필드를 만나 고전을 예상했으나 의외로 손쉽게 종합 5:1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

하지만 또 다시 결승에선 뉴캐슬이 홈판정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으니.. ㅠ_ㅠ

우선 리그순위입니다

시즌 중반까지의 슬럼프를 극복한 쾌거입니다만

37라운드까지 리버풀과 승점이 79점으로 동률을 이룬상황에서

마지막 38라운드 저는 홈경기고 리버풀은 원정경기..  

간신히 챔피언자리를 지켰습니당 ;;

셰필드는 다시 몰락하고 있구요 ;;

지난시즌에 이어 Elvis가 평점 1위를 차지했으며

도움랭킹에 4명의 선수가 랭크

득점은 간신히 3위를 마크

올시즌은 정말 힘겨웠던시즌이였습니다 ;

암튼 이렇게 기분좋은 우승을 하고 치룬 fa컵 결승!!

홈판정!! 상대는 약체 더비!!

손쉽게 2:0으로 격파하며 더블을 달성!!

더블을 달성한 기세를 몰아 치룬 챔스 결승!!

전반 32분 beke의 경고누적으로 인한 퇴장으로 손쉬운 승리를 기대했으나

뉴캐슬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었는지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펼치며 추가골을 넣으며

연장까지 가는듯했으나 다행히 2:1승리를 하며

"트리플 크라운"달성을 하게 됩니다!! 우하하핫

거기다 이적대상자 명단에 올랐던 녀석의 뛰어난 활약과 동시에

챔스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구요

올시즌 트레블의 주역!

챔스 대회에서 5골 5도움으로 결승까지 올려놓은 녀석입니다 ;

왼쪽 amc자리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줏어먹기(?)가 일품인.. ;;

7번을 Diaz에게 내준 분풀이를 하는듯..

올시즌도 변함없이 부상으로 신음하였지만

Lee Cowley,Diaz와 호흡을 맞춰 환상의 왼쪽라인을 구축한 맨유 부동의 왼쪽 윙!

맨유 10년차의 베테랑!

한시즌을 제외하면 매시즌 40경기 이상을 뛰어준!

올시즌은 로테를 돌려주며 약간의 휴식을 취하게 해줬습니당

자신의 커리어 중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맨유 부동의 왼쪽 풀백!

맨유소속으로 리그 300경기 출장과 55도움을 기록중인

골이 없는게 약간 아쉽네요

잠시 아스날로 둥지를 틀었던 램파드!

맨유 부동의 오른쪽 풀백

튼튼한 몸으로 전경기 출장!!(한경기는 제가 실수로 백업을 내보낸 -_-;;)

오른쪽라인이야.. 스캇 은퇴 후로 골포인드가 잘 안나오는.. ;;

리그 중반까지 슬럼프덕분에 평점이 좋질 않습니다만.. ;;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

현재 타겟으로 쓰고 있는 녀석이구용 ;;

다음 시즌에 더욱 많은 기대를 하게되는 녀석

Jonathan Reid와 함께 맨유 최고령 선수!

올시즌 역시 초반의 슬럼프를 극복한 멋진 녀석!!

명품 스루패스와 간간히 터지는 중거리슛은 정말 일품~~ >.<

2년 연속 맨유 서포터 상에 빛나는

앵간한 녀석들보다 득점이 많은 중앙수비수 -_-;;

설명이 필요없는 벽!

맨유의 수문장 ;

4년 연속 유럽 올해의 골기퍼상을 받은

올시즌은 아무래도 슬럼프땜시 전체적으로 주전들의 성적이 좋질 않을뿐 ;;

올시즌 맨유 오른쪽 윙으로 최다 경기에 출전한

다음시즌에는 더욱 좋은 활약을 해줄거라 생각되는 녀석!!

부상만 당하질 않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ㄷㄷ

한국 국가대표 윤승현은 아무래도 방출을 시켜야 할듯싶군요.. ;;

세리에A에서 평범한 성적을 올리고 있으니..

지난 시즌 막바지에 바꾼 전술로 시즌중반까지 엄청난 슬럼프를 겪은 덕분에

전체적으로 선수들 평점이 좋질 않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4321전술을 그대로 고수할 예정이기때문에

다음시즌에는 더 좋을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점 1위인 Elvis가 올해의 선수에 뽑히지 않는게 이상한 시즌입니다

과연 수상자들은 대체 무엇으로 뽑는건지.. -_-;;

올시즌 영입한 Borko는 기대이하의 플레이를 펼치며

최악의 영입 1위에 랭크 ;;

다음시즌에는 챔스에 주로 투입할 예정이니 뭐 문제될건 없을듯합니다

리그컵을 놓친덕분에 전관왕이 아쉬운 시즌 ;;

다음시즌에도 전관왕을 노려봐야 겠네요

그럼 이만!!

p.s

밀란 강등 묵념

[케이아쓰]

넵 !

[hudo]

밀란강등..ㄷㄷㄷ 트레블은 언제 해도 기분 좋은거죠 ㅎㅎㅎㅎ

[케이아쓰]

그러게요 ㅎㅎ

[세르닌]

밀란 헉..600억짜리 최악의 영입도 헉;;이군요. 트레블 축하드려요~

[케이아쓰]

음.. 간만에 한건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