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맨유에 의한, 맨유를 위한! <06-07 MU Special>

[Je t`aimerai]

전술을 만들때, '얼마나 실제와 흡사하며 특징을 잘 살렸는가' 를 생각하며 전술을 짭니다.

이 전술은 작년 맨유가 리그 우승 했을때의 특징을 모태로 하였으며,

개개인의 스쿼드나 팀웍, 리그, 쓰고 있는 DB에 따른 능력치 변동에 따라 차이점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이 전술은 아래를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짜여졌습니다.

잉글랜드 특유의 '빠른 템포, 빠른 역습, 빠른 롱패스, 많은 크로스'

맨유 특유의 '질풍같은 공격, 4명의 공격수간 스위칭플레이, 개인돌파에 이은 크로스OR쓰루, 중미의 중원장악'

*스위칭플레이와 문전쓰루는 박지성선수의 이적후에 불이 붙었다고 생각됩니다*

< 꼭 맨유로만 써야하는건 아닙니다 -_-;; 돌파능력이 좋은 윙어가 있는 팀이라면 어디라도 좋습니다 >

< 아르헨티나, 브라질, 네덜란드, 포르투칼 등 다소 리그가 약한지역에서도 잘 플레이됨을 확인했습니다 >

< 7.0.2 에서 짜여졌습니다. 자료실의 개똥님이 올리신 로스터(8/24)를 사용하였습니다.>

포지션 특징

사아 : 최전방 공격수 :: 테베스(이녀석 의외로 기회를 많이 날려먹는 편이랄까;), 솔샤르(은퇴했더군요 ~_~)

*제 경우엔 사아가 활약을 잘 해주더군요

- 많은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아 먹으려면 '팀전술-타깃에 체크' 후에, 돌파능력+헤딩 능력을 갖춘 선수를 써보세요

- 베르바토프 처럼 돌파능력도 좋고 제공권도 있는 선수 추천. 베르바토프를 써본적은 없으나 가장 좋을듯합니다.

- 돌파+제공권을 갖춘 선수는 많치 않으며, 베르바토프는 토트넘에 의리 챙기느라 죽어도 안오더라는;;

-> 실험결과헤딩능력이 좋은 선수를 타깃으로 세우고 써보니 잘받아먹더군요.

- 전술을 만들다보니 SAF이 베르바토프를 원했던 절실한 이유를 통감하게 되었습니다 ㄱ-

(좀 오라고-!! 꼬꼬마들만 공격에 포진하다 보니, 수많은 크로스가 머리위를 스치고 지나가더라는.. Orz..)

루니,박지성,호나우도 : 돌파형(윙어) :: 긱스&나니 ( 기본적으로 4포지션의 공격수는 돌파능력 필수)

스콜스 : 공미 써도 그다지 상관없음, 패싱능력과 위치선정, 중거리슛능력있으면 금상첨화

캐릭 : 수미 :: 하그리브스

전술상의 특징

짧은 패싱, 패싱 성공률 70%~80% 이상, 주도권 55%~60%,

잦은 상대패스 잘라먹기, 적은 체력소모(부상이 없는한 시즌 전경기 풀타임 소화가능, 2-3일 연속경기 제외; 이건 방법없음;;)

4명의 공격수의 위치 다변화

공격수들의 잦은 개인돌파에 이은 문전쓰루와 크로스 (많은 찬스제공)

스콜스-캐릭 의 미들장악 및 풀어나가는 패싱플레이 (스콜스의 경우 한경기당 패스횟수 100회 내외)

스콜스의 회춘모드-; 좌우로 벌려주는 횡패스와 더불어, 간간이 나오는 되살아난 공미플레이+중거리슛능력 극대화

캐릭의 안정적인 수비와 가끔씩 터져나오는 킬패스

공격수들의 적극적인 수비

에브라의 공격능력 & 네빌의 대각선 크로스 반영

후방에서 한번에 넘어가는 롱패스 (전술 적응기에는 패스가 약간씩 길수도 있습니다)

비디치의 공중폭격 & 퍼디낸드의 숨길수 없는 공격본능 반영

월드클래스를 보여주는 VDS의 선방능력(??)

많은 공격기회를 제공하지만, 사용자마다의 운이라던가 골결정력에 따라서

경기마다 10골이상씩 넣을수도, 1골 겨우 넣을수도 있습니다.

평득은 3이 넘지만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상대에 따라서, 운에따라서 많은 찬스를 어떻게 살리는지에 따라 다를것입니다.

실점률은 꽤 높은 편입니다. 0.8 인데, 대략 경기마다 한골, 혹은 0골, 2골씩 먹힌다고 보면 됩니다.

수비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공격받고 먹히는것 막느니,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더 많이 넣는다는 생각으로

맨유식 화끈한 공격력에 초점을 마추고 만들었습니다.

써보시고 맞으면 참고하시어 좋은 전술 만드시고, 부족한점이 있으면 보완해보시고,

안맞으면 과감히 버려주세요(응?;). 스스로 전술을 짜나아가는 즐거움도 잊미 마시고,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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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이번 시즌 맨유의 전술을 짜기 시작했을때는 본디 4-3-3 으로 시작했습니다.

하그리브스를 집어넣고 써보니 허리가 엄청 강력해지는건 사실이지만, (잉글랜드가 아닌 팀들과의 경기에선 떡실신을 보내긴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진행할때의 특성인 원톱약화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첼시의 경우 드록신이 있었기에 원톱체제의 4-3-3이 가능했지만,

맨유는 반니가 빠져나가고, 꼬꼬마들만 있어서 현실적으로 당분간 4-3-3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퍼거슨경이 베르바토프를 절실히 원하는 이유가 양날개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와 마무리

하그리브스의 빼어난 수비장악, 스콜스의 공미롤 회귀, 캐릭의 중앙 쓰루를 구축해보려는 거겠지만

현실에서도 베르바토프는 올시즌에는 올지안올지 모르겠고,

베르바토프 이외에 돌파능력과 제공권을 겸비한, 이적가능한 좋은 선수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제 경우에는 에펨상에서도 토트넘에 남겠다고 꼬장 부려대서 포기를 했지만서도;;

(그러면서 밀란으로 임대가냐!!!!!!!!!!!!!! ㅤㅂㅞㄺ ㄱ=)

여튼 베르바토프 같은 인간이 영입된다거나, 에펨상에서 꼬드겨올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퍼거슨경이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4-3-3 전술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꼬꼬마들 데리고 4-3-3 만들라는건 공격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마찬가지... ㅤㅂㅞㄺ;;

수고하세요-

덧. 전술이 손도못대게 보완불가능이면, 완전 안맞으면 버리시면 됩니다.

팁. 상대선수대응 세부전술을 경기전에 쓰실때, 원톱이면 근접자주,

상대 허리가 강력하면 태클강하게, 윙들에게는 약한발, 성격지랄맞은놈 있으면 태클강하게(컴온,날아차기),

공이 중앙의 한선수에게 몰리면 압박 자주 해주시면 편합니다.

수비가 전방에서 넘어오는거에 한방에 뚫리면 수비라인 깊숙히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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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해결사]

수비 뒷공간이 너무 뚤리네요.. 공격은 헤딩타켓 꼭!! 필요!! 오웬과 bojan 둘이 돌렸는데.. 득점이 안나와 쩔쩔매다가 비앙키 데려오니 공격이 풀리네요.. 수비는 오프사이드트랩을 풀어주심이 더 좋을듯 하네요.. 뒷공간이 너무 뚤려서..

[삶←『인생』∽]

발렌시아로 모리텐-비야 투톱에 비센테-알벨다-바라하-호아퀸 괜찬을까요??

[Je t`aimerai]

BARAJA를 공미위치(왼쪽), ALBELDA를 수미(오른쪽)로 쓰시면 되겠네요. // 갠적으로 비센테에게 뒷통수를 몇번 맞아서 비센테는 그다지 호감이 안간다는 개인적인 은원관계가 있을뿐입니다. ㅎ; 좋은 결과바랍니다.

[레오나르도주성치]

왜 저는 체력소모가 심하죠? ..

[광주테베즈]

맨유로 플레이중인데 전술죽이네요 첼시 4대3으로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