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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CM 나만의 팁!

[FM2010]최근 개장수님이 올리신 전술(4-3-3)에 관한 이야기

작성자*FreeMan*|작성시간10.09.16|조회수2,992 목록 댓글 4

초보가 초보에게 드리는 제안 같은 글이니 중수나  고수님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저 또한 FM초보 감독이지만 최근 개장수님이 올리신 전술에 대해 이런건 알고 진행 했으면 좋겠다 하는 얘기를 몇 자 적어 보려

 

합니다. 요즘 푹 빠진 전술입니다. 그 중 3번째 버젼! (다른 버젼으로는 안해봤네요..)

 

이 전술의 최대 장점은 공격이 아닌 수비! 3명의 미들만을 포진시킨 채 정상적인 수비를 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장점은 한 명이 퇴장 상태에서도 최전방에 포진한 공격수 숫자를 한 명줄이면 정상적인 수비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중앙 미드필더 양쪽가 전체적으로 강하게 압박을 하고 가운데 미들은 그 보다는 압박 수치가 살짝 적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미들의 숫자가 적기에 상대편 미드필더를 놓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수비라인을 살짝 올리고, 풀

 

백의 압박수치를 높힘으로써 순간적으로 수비시 5미들의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오! 라는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상대팀은 그 팀이 약하던 강하던 상관 없이 공격쪽에 전술을 기울입니다.

 

미들에서 숫자로 지배하게 되고, 미들과 공격수간의 거리가 멀어 그 사이를 자유롭게 활보(?)하고 다니니 신나서 그런가 봅니다.

 

올라오면 역습으로 훅.. 땡큐죠..

 

또 한가지, 좌측 센터백과 우측 센터백의 압박 수치 차이입니다. 실축에서 존테리가 하는 수비를 이 전술상 좌측 센터백이 수행하

 

고 있습니다. 좌측 센터백이 일선에서 차단을 하지요.. 

 

게임상에서만 가능한 전술이기는 합니다. 아니면 단기전이나,, 풀백과 미들선수들 체력문제(주전급선수들을 한 두경기나오고 쉬

 

고 할 순 없겠죠..)와,, 상대팀 감독이 무턱대고 공격에 비중을 주진 않겠죠.. -_-;

 

포지션상 선수들 핵심 요구 능력치 입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치 바로 활동량! 공격수와 미들 간에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에 공격수들의 활동량이 적으면

 

고립되기 쉽상입니다. 수비수들의 능력이 낮으면 상관없지만 일류 수비수들이라면 공격수가 아무것도 못하더군요.

 

공격수들에게는 오프사이드 선상에서 침투 시도< 선플을 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 선플이 활동량과 만났을 때 엄청납

 

니다. 골결은 그렇게 많이 중요하진 않습니다. 10정도만 되도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선플은 이 전술이 사코 때문에 점수를 많

 

이 내는 전술이 아님을 증명해 줍니다. 역습과 지공 시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세명의 공격수가 다 달고 있고, 이들의 호흡이 맞다

 

면 효과는 극대화 되더군요. 간혹 공격수들이 고립된다면 수동(?)으로 스위칭을 시켜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들의 핵심 요구 능력치는 활동량과 지구력입니다. 당연하겠지요. 엄청 지속적으로 (?) 뛰어야 합니다. 가운데 미들에게는몸싸

 

움, 적절한 패싱능력이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로드웰같은 선수가 잘해줍니다. 굳이 나누자면 세 미들 모두 앵커형 미들을 선호합

 

니다.

 

풀백들은 활동량, 지구력, 예측력과 위치선정이 좋아야 하는 것은 여타 다르지 않습니다.

 

센터백들은 굳이 나누자면 좌측은 커맨더 우측은 파이터 형이 좋습니다. 좌측 센터백은 앞서 말했듯이, 일선에서 침투 패스를 끊

 

어야 하기 때문에 침착하여햐 하고 위치선정이 좋아야 합니다. 일류급선수들이죠, 그에 반해 우측 센터백은 위치선정보다는 몸싸

 

움과 헤딩능력이 좋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옵션이죠. 실제로 팀이야기에 올렸던 pereira선수는 코치말로 챔피언쉽에서나 통한다

 

고 하였음에도 몸싸움 하나 믿고 리그 7점 초반대는 찍어줬습니다.

 

상대 감독과 경기를 끝까지 관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 한 번하고 상대 감독이 짤릴 확률도 드물뿐더러, 혹 새로 시작을 하더

 

라도 상대 감독 전술이 바뀌진 않습니다. 우리 팀이 어디서 무엇 때문에 전술 탓인지, 선수 탓인지! 게임 상 선수의 모든 능력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진다면 그건 선수의 일관성 탓이 아닌 전술 탓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지간한 팀들은 전술 손 안대도 이기는 전술이지만, 간혹 말릴 경우,

 

일류 급 윙어(호날두나 모드리치 등등)인데 내 풀백 한 명으로 근접마크를 걸어 놓으면서 윗 선에서 부터 압박수비를 걸어 놓으면

 

당연히 한 번에 뚫려 버립니다. 한 방에 훅 가죠.. 그 땐 그 풀백의 공격 가담은 포기 한 채 페널티 부근 까지 압박을 줄이고 거리를

 

띄운 후 일대일 마크를 걸어 놓으면 전반전에 좌측에서 뛰던 호날두를 후반전에 오른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첼로티,뮤리뉴 와 할 때는 가운데 중미로 상대 공미를 밀착 마크 시키면 좋습니다. 그럼에도 뚫리면 좌우 풀백들의 지역방어를

 

유지한 채 압박 수치를 내려서 투톱에 바깥쪽으로 벌어질 때 수비를 시켜야 합니다. 센터백이 따라서 나가면 공미와 다른 상대편

 

스트라이커에게 기회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442는 날개만 묶어주면 공격수 원맨쇼나, 어처구니 없는 중거리 슛이 아

 

닌 이상 막기는 수월합니다.

 

써놓고 보니 정체성(?)을 상실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꽤 오랜시간 키보드 두드린 것이기에... 확인 버튼 눌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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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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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리의 FM | 작성시간 10.09.17 중미는 이니에스타 - 부스케츠 - 싸비정도만 되도 정ㅋ벅ㅋ할듯하더군요
  • 작성자Legend Captain Myung_Bo | 작성시간 10.09.17 근데... 인간적으로 사기임...전술이... 누굴 넣어도 잘하더라는-_-;;
  • 작성자NO.61-ACE | 작성시간 10.09.17 밀란으로 가고-가투소-피를로 넣으면 좋더군요 ㅋ
  • 작성자유창기 | 작성시간 13.01.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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