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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0304~4 기초 배우기

포백,스리백 더블보란치의 이해및고찰

작성자서울대|작성시간04.06.13|조회수1,076 목록 댓글 5
cm을 접하고 난후 평소 축구에 관심을 가졌던것보다 더 많이 축구에 관심을 갖게 돼었네요..;;

실전이나 cm이나...포백과 쓰리백..더블보란치와 원보란치에 대해서 많이 궁급합니다.

우선 쓰리백과 포백은....각각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쓰리백을 보자면 기본 수비라인이 DC - DC - DC(스토퍼-리베로-스토퍼)이런 형식의 중앙수비수 3명입니다.쓰리백을 쓰는경우 상대측 공격을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상대의 측면 공격시에는 양쪽 수비수 두명이 퍼질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중앙수비수 혼자 남기때문에, 중앙으로 파고들면 막기가 힘들어지죠.

그래서 보통 양 윙이 내려오게 되죠. CM4에서도 2D엔진시 쓰리백 운영시 양윙이 자주 수비에

가담하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러니까 3백이 수세로 몰릴시에는 LW-DC-DC-DC-RW 이런형식의

수비진이 형성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즉 3백을 쓸경우 양 윙을 공격형 미들이 아닌 수비형 미들로 놔줘야만이..실점을 적게 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포백을 보자면..말 그대로 수비수가 4명입니다.

DL - DC - DC - DR 이런 형태가 갖추어 집니다. 주앙 수비수가 2명인데 상대가 투톱시스템을 갖추었다면 조금 버겹겠지만, 그런대로 막아낼만한 시스텝입니다. 양 윙백이 있기때문에 상대의 사이드 돌파를 막기에도 효율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수세일때 간혹 수비형 미들이 내려오는 경우가 있으나, 순수한 수비진 형태는 포백 그대로 유지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쓰리백과 포백을 비교해보자면....

쓰리백은 평상시 3명의 수비진으로써, 기동성은 정말 대단합니다. 허나 양 윙이 수비가담이 절실히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양 윙의 부담이 상당히 크구요. 공격시에는 쓰리백이 공격 가담하기가 힘듭니다. 3명에서 한명빠지면....설마 2명으로 수비를 보란건 아니겠죠^^;;

포백은 평상시에도 수비수가 4명이고 수세로 몰릴때에도 4명의 수비수라 웬만큼 방어해 낼수 있습니다. 포백을 쓰는 기본적인 시스템은 4 - 4 - 2 시스템인데..이경우 수비수4명과 미들4명이 각각 일자형태로 배치되기 때문에 거리를 좁히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거리가 좁혀지면 수비진이 압박되는 거겠죠. 또 좌우 윙백이 오버래핑하여 공격에 자주 가담할수 있습니다. 이럴경우는 일시적으로 쓰리백으로 전환되거나 미들이 내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영표와 카를로스 튀랑 같은 선수는 쓰리백에선 대부분 제활약을 못하지요.;;(제 생각^^;;) 또한 포백은 영국과 이탈리아에 보편화된 시스템이라 봐도됩니다.

특징을 보면 아시다시피, 3백은 말그대로 수비일변도의 전술입니다. 반면 포백은 좀더 전술적으로 자유롭게 운영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격가담이나 수비압박도 포백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더블보란치와 원보란치에대해서 토론 해보겠습니다.

보란치란 수비형 미드필드를 뜻합니다.

더블보란치는..수비형 미들2명을 기용하는 시스템으로써 대표적인 전술로는 4-2-3-1,3-2-3-1-1 등등을 들수 있습니다. 현재 축구계에서는 보란치의 역활이 늘어나는 추세라 생각합니다. 더블보란치를 쓰면 우선 수비가 강해집니다. 수세로 몰릴경우 6명의 수비진을 갖출수 있으며, 미드필드에서부터 압박하며 수비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란치는 수비수와 다르게 공격가담에도 용이하기때문에, 공격의 시발점 역활을 한다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현대축구에선 보란치의 역활이 매우 중요해질거라 생각하며....보란치는, 활동량과,,패스...수비가담이 뛰어난 선수가 좋다고 봅니다..;;아무 선수나 보란치에 세워놓게 되면 갈팡질팡 하겠죠^^;;; 대표적인 선수로는..다비즈,로이킨,비에이라,과르디올라 등등 많은 선수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선 유상철과 김남일이 대표적인 예죠^^;;

더블보란치는...포백시스템보단 쓰리백에서 빛을 발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허나 그럴경우 아무선수나 보란치에 놔둘순 없겠죠..^^; CM을 접한우 수 많은 전술을 만들고 기용해본결과 포백시스템과 더블보란치의 조합은..영...아닌거 같습니다(강팀이 아닐경우). 실제로 포백에 더블보란치를 쓸경우 패싱 능력이 좋은 보란치를 기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더블보란치는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선수로써 포백+더블보란치 조합에서는 중앙미들1에 공격형미들..즉 4-2-1-2-1 이전술...적극추천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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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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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enjoy | 작성시간 04.06.13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 축구에서 포백 쓰면서 더블 보란치 쓰는 경우 많습니다.
  • 작성자토토땅 | 작성시간 04.06.13 특히 스페인 팀들이 4-2-3-1 많이 쓰죠... 스페인 대표팀도 그렇고.... 포백에 더블 보란치 많이 씁니다... 스페인 선수들이 패싱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런 것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거겠죠--
  • 작성자김형석13213 | 작성시간 04.06.27 강팀이 아닐경우 포백과 더블보란치가 좀 안맞다는 말은 맞을수도 있을 것같은데요.. 홀더와 앵커 역활을 같이 할수 있는 만능형 보란치는 워낙 비싸서요 ^^
  • 작성자김형석13213 | 작성시간 04.06.27 (만능형 보란치는 사기선수도 별로 없죠.. gurain정도? ㅇㅇ)
  • 작성자광란의드리블 | 작성시간 05.02.07 스페인은 더블보란치를 위한팀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님 바라하-알벨다 아니면 알론소-바라하 정말 최강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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