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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비양골ㅋ 작성시간09.12.13 barzagli, albiol, metzelder, mertesacker, felipe, woodgate 정도 // 빼오기 많이 힘들 수도 잇어요. 영입 가능 한 애들만 말씀드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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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그래염 작성시간09.12.13 양윙이 저렇게 올라가있으면 풀백의 수비가 어지간히 쎄지않으면 힘듭니다. 영이나 페레이라가 그닥 스피드가 뛰어난 녀석들이 아닌지라 수비범위를 넒게 주기도 힘들고...윙을 한칸 내리고 화살표그어준채, 풀백의 오버래핑을 올려주는게 공수에서 좀 더 낫다고 봅니다. 벨로슈의 스루패스를 받아먹기위해 아그봉은 오른쪽 사이드로 빠지는 움직임이 아니라 왼쪽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올수 있게 투톱중 왼쪽에 서는게 좀 더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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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M JUNe 작성시간09.12.13 첫 시즌이신가요? 제가 볼 때는 강팀 하시던 분들이 간과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팀웍입니다. 강팀은 워낙 팀 멤버 자체가 화려해 첫시즌부터 대량으로 선수 영입할 일이 별로 없죠. 하지만 님 아스톤 빌라를 보면 주전 중 5~7명이 원래 빌라 멤버가 아닌 영입 멤버입니다. 팀웍 구성에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영입을 최소화하고 전술을 최적화해 보시면, 현재보다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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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M JUNe 작성시간09.12.13 구체적 전술로 들어가면, 빌라의 실축 특성을 보면 영과 아그본라허의 빠른 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팀입니다. 헤스키와 카레브의 헤딩도 무기가 되지만, 강팀의 타겟맨들만큼 골을 잘 넣어주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영과 아그봉에게 드리블 돌파 타겟을 걸어주는 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사실 빌라의 공격진과 미들진은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DB를 어떤 버전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8.0.2 원판이라면 지금은 맨시 가 있는 Gareth Barry가 있고, 최근 것이라면 또 다우닝이 있어 따로 영입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골결이 아쉽겠지만, 아그봉이 좀 더 성장하면, 스피디한 경기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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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M JUNe 작성시간09.12.13 다만 빌라의 약점은 양쪽 풀백과 골킵입니다. 님께선 파지오, 삭호를 데려오셨지만 데이비스, 쿠엘라도 꽤 잘 해 주는 선수입니다. 다만 풀백들이 약한 편인데, 루크영도 그렇고 왼쪽에 보우마나 워낙(식혜짱 최근 DB 기준)도 그렇고 썩 믿음직스럽지 못하지요. 그리고 프리델은 실축에선 나이들어서도 너무 잘 해주고 있는데 fm에선 한 시즌, 아니 반 시즌만 지나도 노쇠화를 보이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첫 시즌 정상급 골킵 영입 및 적응 + 전술 최적화하여 챔스 진출 정도의 성적을 노리고 두 번째 시즌부터 정상급 풀백과 공격 유망주를 영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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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M JUNe 작성시간09.12.13 그런데 저도 첫 시즌(맞나요?)에 좋은 선수들을 저렇게 많이 영입할 수만 있다면, 마다 않고 영입하고 싶긴 하겠습니다. 대체 어떻게 구워삼길래 페레이라, 삭호, 파지오, 키슬링, 벨로수, 레온, 이천수를 다 데려올 수 있는지... 비결 좀 전수해 주세요^^ 혹시 처음 시즌 기대를 '우승팀'으로 설정하고 시작하시나요? 그래도 빌라로는 쉽지 않을 텐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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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띨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2.15 확인이 좀늦었네요.. 정말성실하고 친절한 조언 감사합니다... 쿠엘라, 시드웰, 레오콕커, 페레이라, 헤스키는 팔아버렸습니다..
그러고 mickel chretien, 기성용, 티아고 모타(브라질DM), 이아퀸타를 영입했는데..자금은 500억이 좀 넘게 남았습니다.. 왼쪽풀백은 베일 노리고있지만 쉽게오지않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