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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 삼성의 올시즌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죠. (타자만)

작성자RunaGate|작성시간12.10.06|조회수141 목록 댓글 3

일단 제 주관적 생각이기 떄문에 이해좀 헤헤 ㅠ







우선 시즌을 시작하고 나선



작년엔 효조형님이 우승을 선물로 주신거다 생각하고...




진정한 포쓰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당당하게 시즌을 시작함....




승짱도 들어왓고 그래서 훨씬 기분이 좋앗는데 이게 왠걸? 5월인가 6월까지 야구를 하던 사람은 오로지 승짱과 박석민뿐...



나머지는 야구를 하지 않스므니다......



1이승엽1루수488150282218559101100.3070.3840.5020.886
2박석민3루수4431381932391728380.3120.4330.5240.957
3최형우좌익수45812427114775576200.2710.3480.4260.774
4박한이우익수387117194150587280.3020.3920.3800.772
5김상수유격수419115184236415680.2740.3450.3510.695
6배영섭중견수408100152234476940.2450.3340.3060.640
7진갑용포수31396151657174660.3070.3540.4190.773
8조동찬2루수26777152639286830.2880.3660.4270.793
9정형식중견수27063113419294750.2330.3180.3410.659
10강봉규좌익수23560101638284950.2550.3320.3830.715
11이지영포수130393001241630.3000.3410.3230.664
12손주인2루수1423552015101530.2460.3080.3100.618
13채태인1루수135287019213520.2070.3210.2810.602
14신명철2루수9620212781720.2080.2690.3130.582
15이정식포수538000171900.1510.2620.1510.413
16우동균우익수447201571210.1590.2690.2730.542
17김종호우익수12300001300.2500.3570.2500.607
18김헌곤우익수18210030300.1110.1110.1670.278
19강명구2루수10100000110.1000.1000.1000.200
19모상기1루수14100000800.0710.1330.0710.205
21김경모2루수4000000100.0000.0000.0000.000
21김동명포수1000001000.0000.5000.0000.500
21김영훈유격수0000000000.0000.0000.0000.000
21성의준3루수1000000000.0000.0000.0000.000
21손형준좌익수2000000000.0000.0000.0000.000



이정도가 올시즌 삼성에서 뛰엇던 야수들이라고 할수 있는데,



정말 올시즌 최악의 행보를 보여준 배영섭과 최형우는 할말이 없었음...



배영섭은 무슨 마수에 걸렷는지...(2년차 징크스가 이리도 강렬햇던가;;)



최형우는 거의 대형선풍기급으로 바뀌어잇길래 "아 올시즌은 망햇구나" 싶엇음..




그러더니 시즌이 끝나고보니 최형우가 어느정도의 본모습은 되찾은 상황...;;





올시즌 최고의 걸작은 이지영이 아닐까 싶음.



진갑용의 백업으로 여태껏 현재윤, 채상병, 이정식 등등을 썼는데 모두 실패하며 진갑용의 은퇴이후, 포수를 어찌해야하나...



정말 롯데의 강민호를 삼민호로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고민에 휩쌓일때 쯤...불현듯 나타난 이지영...거기다가 군제대까지 햇으니 덤;;; 



내년시즌엔 수비적으로 훨씬 발전 많이 한 모습을 기대중...







또한 놀라웠던건 조동찬 2루 안착...



사실 조동찬은 데뷔시절 유격수 맡다가 박진만이 영입된 이후 3루로 보직변경 햇고...한때는 내야 유틸리티플레이어에 외야까지 


맡앗던걸로 알앗는데 신명철이 올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조동찬에게 2루를 줬는데 조동찬이 2루에서 제대로 안착해버림;;



사실 조동찬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렇게라도 자리잡아 다행 ㅠㅠ





승짱의 영입효과는 개인적으론 박석민 하나가 제대로 빛을 봤다고 생각함...



원래는 이승엽의 효과로 박석민, 최형우가 동시 효과를 볼것이라 생각햇지만, 제대로 단물 빼먹은건 박석민 하나...



덕분에 박석민은 올해 커리어하이를 이루긴 했으나, 막판에 뒷심부족으로 스탯싸움에서 추월당햇음;;;





1루수 제대로 된 선수만 딱 찾게 된다면 향후 몇년간은 내야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임.



(올시즌 수비는 이승엽-조동찬-박석민-김상수 내야에, 외야는 철저한 분업이 된듯한 느낌)







p.s)그리고 보건대 이정식과 현재윤과 채상병은 답이 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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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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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벌쳐일년 | 작성시간 12.10.06 전 09멍청신 이후 계속 조동찬이 2루수 봐야된다고 생각했었음....드뎌 터지네요...조동찬 진짜 풀탐으로 뛰었으면 골글감인데.....잉여는 시즌끝나고보니 타점 10위안이곸ㅋㅋ 이것도 클래스인듯
  • 작성자ShadowKnight | 작성시간 12.10.06 ....서건창에 밀려 3루간 김민성이나 박석민에 밀려 자리가 사라진 조동찬이나....
  • 작성자패스해패쓰!! | 작성시간 12.10.13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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