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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엔) 여름인데 아직도 땀 흘리며 뜨거운라면 드시나요?

작성자blueray|작성시간13.06.16|조회수490 목록 댓글 18

더운여름에 뜨거운 라면 먹느랴 힘드시죠

오늘 라면 산김에 생각난 냉라면을 해보았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그냥 작성해봤습니다.



준비물 : 냄비, 얼음, 물, 라면

조리시간 :약10분 (양, 냄비에 따라 다름)



스프따로 면따로 삶아야합니다.

귀찮다 난 그냥 같이 할래 하셔도 됩니다만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남자 2명이서 먹는거라 3개를 끓였습니다.

스프물은 라면2개정도의 양만으로 끓여주세요 (얼음이 녹는걸 생각해주세요)

잘못조절할시 짭거나 라면에 따라 엄청 매울수 있습니다.



끓습니다. 당연히 스프가 먼저 끓을껀데 너무 쫄이지 말고 적당히 끓는다 싶을때 스프는 불을 꺼주고

라면 삶는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채에 면을 부어줍니다. 뜨거우니 장갑필수 




면을 차가운물에 헹굽니다.

꼬들꼬들하니 맛있는 라면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내가 먹는거라 손은 안씻었습니다. 



싸우지 않을 정도로 잘 분배해서 2등분 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으니 조금이라도 더 많은걸 먹도록 하겠습니다.

그릇은 왼쪽것이 크지만 면의양은 오른쪽것이 더 많습니다.

많이 먹고 싶으면 동생이 하던가




냉라면의 핵심아이템 "얼음" 입니다.

왼쪽것이 면의양이 적으니 얼음이라도 많이 줍시다.




국자로 식히고 있던 국물을 부어줍니다.

왜 국자를 쓰지 하시는 분들은 그냥 냄비통으로 부어도 됩니다.

붓다보니 스프물조절 실패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너무 적었음....)




먹습니다. 그냥 먹습니다.

라면이 신라면이라 그런지 매웠습니다.

둘 다 먹고 10분동안 입에서 불을 뿜으며 포만감을 들어냈습니다.






이상 blueray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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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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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Akina_86 | 작성시간 13.06.16 근데 라면국물을 어떻게 되게 맑게 잘뽑으셨네요 ㄷㄷㄷ
    저정도의 맑은 국물이라면 괜찮을지도...
  • 작성자살빼는 쉐바씨 | 작성시간 13.06.16 계란은 못넣겠네...
  • 답댓글 작성자bluera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6.16 계란 넣을 수 있어요 스프물에 넣자마자 젓가락으로 휙휙 저어주시면 되요
    전 양은냄비라 바닥에 붙을까봐 안넣었어요
  • 작성자砂岩 | 작성시간 13.06.16 불과 얼음의 라면..
  • 작성자패스해패쓰!! | 작성시간 13.06.22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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