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가 힘든건지 10.3이 힘든건지..

[아키라]

볼튼으로 진행하다가 문득 선더랜드가 하고싶어져서 선더랜드를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로스터 업뎃도 할겸 귀찮다고 안하고있던 10.3 패치도 했습니다...

한국선수가 갑자기 너무 쓰고싶어져서 암흑의 루트[?]를 이용해 박주영/이청용을 데려다놓고 스타트.

박주영과 이청용의 맹활약과 겨울 영입한 리켈메(!)의 활약으로 첫시즌 좋은 분위기 속에서 우승을 기대했으나..

급작스런 슬럼프와 절망적인 무재배속에 2위로 마감..

박주영은 30경기동안 22골?정도 넣어놓고 이후 득점을 못하면서 25골 아그본라허한테 득점왕도 뺏기고.. -_-;;

패는 가장 적은데 중하위권 팀들만큼의 무승부 숫자를 보여주더군요-_-;

2시즌 시작하자마자 미칠듯한 무재배로 시즌 중간쯤 왔더니 모든 팀 중에 무가 가장 많은 팀이 되었습니다.

꼭 경기 끝나기 전에 한골씩 먹혀서 동점으로 끝나는 이 더러운 상황이 너무 짜증나네요...

전술을 FM2007 때부터 기본 스타일을 거의 바꾸지 않고 써와도 별 문제가 없었는데 10.3 패치하자마자 이렇게 되는걸 보면

팀이 문제인건지 전술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어휴.

전술을 바꿀때가 온건가...;_;

10/11시즌 18라운드 현재 1위랑 10위의 승점 차이가 6점... 뭐야 이거 -_-;;

[headfr]

체력이 빨리 달더라구요...체력 문제로 인해 경기 막판 골을 먹는 경우도 많이 있고요...교체 타이밍 잘 잡으시고...스쿼드 로테도 잘 돌려야할듯요~

[P.Aimar™]

아니 2위면 괜찮은데요 저는 선더랜드로 처음에 14위정도 햇어요 ㅋㅋ

[asdstt]

10.3은 로테가 답인거 같애요

[DoriVadlec]

저도 선덜중인데 전술이해와 로테이션이 어려워 중위권을 맴돕니다.
그래도 도깨비팀이라 그런지 무재배는 많이해도 강팀에게 지진 않더군요 ㅋ ㅋ

[nizza좋아ㅋ]

저도 선더랜드하는데 막판에 동점허용이나 역전허용 장난아닙니다 ,, 선더랜드 코치들에 말에 따르면 적절한 시기에 교체를 해주지 않아 생긴 현상이라는군여 .. 선더랜드란 팀자체가 믿을만한 선수층이 넓지 않은지라 ,, ㅜ 제팀에는 싼맛에 은존지와 카들렉(카들레치) 바델지를 데려와서 하고있습니다.. 수미를 2명으로하고 중미1명 윙2명 공격수1명 으로 하니까 그나마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는군요 ,, 4-4-2 썻다가 첫시즌에 14위 했습니다,, 강등권까지 갔다가 겨우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