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그][Carl] 44/45 프랑크푸르트 시즌종료 - 에이스의 有/無 -

[케이아쓰]

자 올시즌도 기분좋게 시즌을 끝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으로 인해 첫 출전한 클럽월드컵!

준결승에서 우습게 보고 어린애들로만 선발진 꾸렸다가 간신히 결승에 올랐다는.. ㅡ,.ㅡ

마찬가지로 결승 역시 방심했다가 하마터면 질뻔했습죠 ;;

아오 망할 함부르크.. ㅡ.,ㅡ

저거만 아니면 무패우승이였을텐데.. ;;

예상하셨겠지만 간단하게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1패만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다 승점쌓기에는 실패

무승부가 많은게 흠이군요 =_=;

라즐로의 부상을 틈타 오스카 산토스가 크레이지 모드를 발휘

득점랭킹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해내더군요 -_-;

올 시즌은 지난 시즌과는 달리 드라간의 부상으로도 모자라

라즐로까지 처참한 부상을 당했던 시즌이기도 합니다.. ㅠ_ㅠ

문제의 컵대회들..

역시 잉글랜드와는 달리 독일컵은 쉽더군요

결정적으로 경기수가 적다는게 주전들 체력관리에 도움이.. '-';

그래도 유망주 키우려면 보다 많은 경기를 치뤄하는 점에선

EPL보단 약점을 드러내더군요 =_=;;

어쨌든 결승

에이스 有

간단하게 4:0으로 대파

반면

에이스 無

홈에서 1:0 패 ㅡ,.ㅡ

득점1위 라즐로와 에이스 드라간 모두 빠져버린 안타까웠던 2차전

뭐 어쩔 수 있습니까.. 말그대로 차포가 떼인상태로 치룬건데요.. ;;

올시즌은 그냥 더블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_-;

어느덧 어엿한 성인이 되버린

오른쪽의 에브라라 할 수 있겠네요

역시 부상으로 전경기 출장에는 실패

라즐로에게 밀려 중원미드필더로 보직변경한 아랍의 왕자!

아시안 컵인지 뭐시기땜시 전경기 출장 실패!

오히려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을때 보다 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부동의 중앙 미드필더 한자릴 차지하고있는

한두명 제끼고 꽂아넣는 중거리슛이 일품!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질 못했던 NO1 스트라이커!

팀의 개인득점 기록은 갱신시키는데 성공했으나

득점왕은 실패!

이녀석이 8강 2차전에만 나왔었어도.. ㅠ_ㅠ

지난 시즌 주전자리에서 밀리다

올시즌 이런저런 선수들의 부상을 틈타 꾸준한 기회를 얻었던

제레미입니다.

그간 득점을 올려주는 모습에서 벗어나

패스의 재미를 깨달았는지

올 시즌 분데스리가 도움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더군다가 20 20까지 기록 ㄷㄷ

역시 부상으로 시즌의 2/3정도밖에 소화하질 못했던

에이스 드라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친활약 덕분에 올해의 스트라이커상을 수상!

거금을 들여 데려온 독일의 왼쪽 주전 레프트백!

포지션 훈련덕분으로 간혹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하긴 합니다만

왼쪽에서 플레이할때가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기존 주전이였던 마르크 라미레즈와 로테이션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주전자릴 확고하게 굳힌 솔리헐의 수호신이였던

올리베이라 입니다.

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시즌 막판 실점이 많아지며 저모양 저꼴 ㅡ,.ㅡ

주전 경합을 벌이던 디미타르와 그닥 차이 나는 점은 없지만

실수가 적고 1:1 상황에서의 방어가 좋기때문에 믿고 맡길 수 밖에 없더군요

뭐 챔스에서만 잘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네요

이적요청 불만이 떠버린 파블로 꼬레아는 능력치에 비해 100억도 안되는 돈을 받고 팔게 생겼고 큰일

다음 시즌에는 부상이 없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그럼 다음 시즌에 뵙겠습니다요~~

[케이아쓰]

꾸준한 스카우팅의 힘!!

[곰아]

아랍왕자는 신선하군요 +_+ 중동쪽으로 눈을 돌려봐야겠네요 ㅋㅋ 정말 드라간 라즐로 벨로크(?) 는 생성이지만 탐나는군요 ㅋㅋ

[케이아쓰]

아랍왕자도 그렇고 바로 전시즌인가 전전시즌인가 올려놓았던 제가 키우다 팀을 떠나는바람에 다른팀으로 간 대박 중국 스트라이커도 있어요 ~.~

[한세경]

아랍왕자랑 브라질놈이랑 쌍둥이군요 데닝요가 사진 찍을때 입만 벌렸을 뿐

[케이아쓰]

알고보니 배다른 형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