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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보란치의 위력을 극대화 하자.

작성자박민철| 작성시간04.12.05| 조회수220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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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충훈 작성시간04.07.15 뭐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저 역시도 그 문제로 고민중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는게 문제로군요 ㅠ.ㅠ 중거리 슛 남발을 조금만 줄이면 괜찮을 거 같은데...
  • 작성자 Glory of Napoli 작성시간04.07.15 짧은 소견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풀백의 공격력 약화를 보란치뿐 아니라 윙의 개인전술에서도 찾고 싶은데요, 윙의 개인전술이 포워드런에다가 화살표까지 걸리는 경우 풀백보다 항상 위쪽에 위치하게 되어 풀백의 오버래핑 빈도와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화살표, 포워드런 모두 해제하고
  • 작성자 Glory of Napoli 작성시간04.07.15 경기합니다. 또한 더블보란치의 중거리슛같은 경우는 두가지로 나눌수 있겠죠. 패스길목이 차단되어 어쩔수 없이 때리는 경우와, 또하나 저의 전술에서 많이 나타나는 경운데 윙이 사이드를 돌파하여 센터링을 하려할때 뒤쪽으로 깔아서 주는경우 포워드들과 상대수비수들이 전방에 박혀있어 보란치들이 프리가 되어서
  • 작성자 Glory of Napoli 작성시간04.07.15 때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후자의 경우 정확도도 상당히 높고 전술적 가치도 충분히 있습니다. 중거리슛 때리고 나면 수비수들이 보란치를 압박하게 되는데 그때 스루패스 성공률이 높아지더군요. 특히 제라드같은 경우 다이랙트 패스로 킬패스도 많이 보여주고요.
  • 작성자 이충훈 작성시간04.07.15 풀백보다 위쪽에 있는 것이 풀백의 공격력 약화를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포워드런은 풀백의 공격이 좀 더 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줍니다.
  • 작성자 이충훈 작성시간04.07.15 물론 풀백에 의한 사이드 돌파가 이루어지는 일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만, 사이드 미들이 포워드런에 의해 문전쪽으로 대쉬할 경우 그 빈자리는 풀백의 차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이드 미들이 사이드쪽으로 쳐져 있으면 풀백의 포워드런이 켜진 경우 중앙쪽을 향해 빈 자리를 찾아들어가게 됩니다.
  • 작성자 이충훈 작성시간04.07.15 포워드런과 화살표를 모두 끌 경우 풀백이 좀 더 활발하게 공격력을 발휘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대신 포백의 더블 볼란치 상황에서 다소 부족한 공격력을 메우기에는 사이드 미들의 공격가담이 너무 줄어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이충훈 작성시간04.07.15 실제 축구에서도 지나친 풀백의 공격가담에 의한 수비약화의 우려가 점차 대두되고 있는 만큼, 풀백의 공격가담은 제2의 옵션 정도로 생각하고 간간히 터져나올 때 감탄하는 정도로 만족한다면 좀 더 안정적인 전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작성자 이충훈 작성시간04.07.15 그리고 박민철님께서 처음 제기하신 풀백의 공격력 문제는 수비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단순히 forward run을 켜준 것 하나만으로 최전방 공격수 자리까지 치고 올라가버리는 DMC의 빈 자리 때문에 풀백까지 공격하러 가버리면 너무 많은 자리가 비어버리더라구요;;
  • 작성자 이충훈 작성시간04.07.15 대신 공격력이 강한 DMC가 화려해질 수 있는게 장점이겠죠. 이번 시즌 임대해온 Matteo Brighi는 7경기만에 2골을 기록중입니다;; 언제 올라갔는지 사이드 미들이 역습으로 사이드 돌파후 센터링한 걸 밀어넣어버리더군요.
  • 작성자 박민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4.07.16 하지만 전적으로 사이드와 중앙 플레이 메이커에게만 의지하기엔 너무나 전술의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물론 더블 보란치를 오버랩 시킨 상황이라면 공격루트가 다양해질순 있겠지만 적어도 그게 아니라면 양쪽 풀백과 윙의 체력 부담이 너무 큰거 아닌가요. 데코로 체력 감당이 안되더군요.
  • 작성자 ikarus 작성시간04.07.16 제가 4백에 더블보란치 쓰는데요. 4백에서 더블보란치는 역시 킬패스도 킬패스지만, 윙이 크로스하는데 문전쇄도를 하는등의 '오버래핑'이 상당히 중요한듯 합니다. 또한 4백의 수비와도 상당히 가까이 있기때문에 가칫 미들에서의 싸움에서 밀릴수 있습니다.
  • 작성자 ikarus 작성시간04.07.16 그래서 더블보란치의 능력이 전체적으로 고르며, 수비적치중이면 태클과 맨마킹이, 공격적 치중이면 패스와 테크닉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예로는 리버풀의 제라드가 4백의 더블보란치중 한명으로 적격인듯 하군요..^^;;
  • 작성자 ikarus 작성시간04.07.16 그리고 실제로 더블보란치로 오버래핑을 걸어주면, 상당히 공격적인, 마치 '벌떼축구' 를 연상케 합니다. 단 더블보란치는 적어도 1년정도는 준비기간으로 잡아야지 그 맛을 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이충훈 작성시간04.07.16 민철님께서 말씀하신 이유로 제 전술에서는 DMC중 한 명 그리고 풀백중 한 명이 공격에 가담하죠. 적당히 공수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고육지책이랄까요;; 물론 경기에 따라 설정은 변화됩니다. 세리에 A의 어중이떠중이 구단들의 3-5-2를 상대할 때는 양 풀백 모두 포워드런을 켜죠.
  • 작성자 패스해패쓰!! 작성시간04.12.05 전술트레이닝/10121 날짜: 2004/07/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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