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오직 Daum CM 동에서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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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5일
“….다시 시작인가….”
“야 준아! 곧 네 차례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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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포기하고 살았는데….”
“그게 3년을 기다려 준 이 형님한테 할 소리냐?”
“우선은…. 먼저 달려가고 있는 후 녀석부터 따라잡아야겠지?”
“그래. 시작은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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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알로로시…. 그리고 늑대….”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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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 안준! 102번과 교체해서 들어가게.”
“자, 그럼…. 날씨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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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테스트 후보 201번, 안 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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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게....
오랜만에 감자전을 다시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작품이었던 Numero Uno 를 취업으로 인하여 총 4부작 중 3부까지만 연재 후
공백이 길었습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취업, 결혼, 그리고 이제는 아내 뱃 속에 건강한 아가가 자라고있는 상황에
조금은 여유가 생기게 되어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Futbol seviyorum , Avvento di Dio , Numero Uno 에 이은 빨강머리샹크스의 네 번째 감자전.
시작하겠습니다.
* 연재주기는 주 단위 혹은 격주가 되겠지만 이전 작품들처럼 완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감자전 게시판의 불을 밝히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빨강머리샹크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8.09 롯빠옹 오랜만입니다 ㅠㅠ 간만에 보는 분들이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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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카와 신지 작성시간 16.08.10 기다렸습니다!!!ㅠ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담연재 기대할게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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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빨강머리샹크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8.10 넵 감사합니다 ㅎㅎ 담편은 주말 전후로 올릴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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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애 작성시간 16.08.1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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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빨강머리샹크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8.11 김정우는.... 이대로 직업군인이....ㅠㅠ